지금 떠납니다.

by 닥집 고양이 posted May 1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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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의 일상 탈출 인지...
가게땜시...
새끼들 땜시...
근 십년을 갇혀???
집안의 초상이 나서 지금
광주에 거의 도착 했어요
집에 새끼들
닥집 새끼들
바깓 새끼들
단도리는 잘해놓고 왔지만
마음은 편치 않네요
비온뒤라
차창밖으로 보이는
오월의 싱그로운 녹색들이
그나마 내맘을 진정 시켜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