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0 밤에 강아지 산책하다가 트럭 밑에있는 아기 고양이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어미가 있을까 하여서 기다려봤지만 어미는 나타나지 않았고 버려진 것 같았습니다.
눈에는 허피스 바이러스가 있었고 치료가 우선이라고 생각해 병원에 데려가 치료를 하였고 치료기간동안에 집에서 임보를 하게되었습니다. 지금은 전부 완치되어 아주 건강합니다! 구충제와 1차 접종은 완료한 상태이구요 !
저희 집에서 함께하면 좋겠지만, 이미 다리가 아픈 노령묘와 대형견이 있어서 합사가 힘들어 입양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활발한 성격으로 겁은 좀 있지만 금방 친해지는 성격입니다. 얼굴을 가까이 하면 뽀뽀해주고 햛아주고 사람을 아주 좋아하는 남자아기랍니다.
사람이 이곳 저곳만져도 얌전히 있는 개냥이에요.
남은 묘생을 사랑으로 돌봐주고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분은 꼭 연락주세요!!!
새로운 보호자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분양시 필요한 물품은 최대한으로 지원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