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급식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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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6월, 더운 여름이 오기 전 소금이,뽀양이,뽀또,뽀송이,뽀검이,장관이,뽀짝이가 평생가족을 만났습니다. 

    가족을 만나고 한달이 지난 지금 얼마나 더 사랑받으며 행복해졌는지 함께 만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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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1일, 센터장 소금이가 입양을 갔습니다!!!(폭죽)(폭죽)

    센터장이 되고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정말 좋은 가족을 만났습니다.

    센터장이라는 직위에 걸맞게 스스로 직접 가족을 찾아낸 소금이는 구름이라는 새이름을 갖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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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양길 당일 하루만에 적응을 마친 구름이!

    집안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여기는 이제 구름이가 살거야 라고 말하는 것처럼 

    곳곳에 자신의 냄새를 뭍히고 다니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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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이 가족분은 본가에서도 고양이를 반려 중인 고양이가 있고 결혼 전에 함께 생활했기에

    고양이 케어에 능숙능숙하신 경력직집사라 구름이 턱드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사랑으로 반려 중입니다.

    구름이도 몸과 마음이 모두 편안한지 케어를 무척 잘받고 있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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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난감 놀이도 이제 혼자 마음껏 즐기고 좋아하는 간식도 모두 독차지하게된 구름이

    간식을 보면 빨리 달라 재촉했던 구름이가 이제는 간식을 기다릴 줄 알게 되었다 하네요. 

    매번 가족들을 감탄시킨다는 똑쟁이 구름이 역시 2021년 입양센터 센터장으로 뽑힐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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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센터장의 왕관대신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는 외동둥이가 된 구름이가

    지금처럼 평생 가족과 함께하며 행복하길 응원하겠습니다.

    (센터장이 되면 꼭 그 해 임기를 다 채우지 않고 입양을 가게 되네요♥ 무척 좋은 센터장징크스_다른친구들보다 사진이 많이 올라간 이유는 센터장특권ㅎㅎ)

     

     

     

    소금이 (구름) 입양자분 입양 소감

     

    안녕하세요. 구 소금이 현 구름이 입양자 입니다.
    고보협씨를 통해 구름이 입양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고보협’이 사람이름인 줄 알았다는 동료가 있습니다 ㅎㅎ)
    뭉게구름처럼 누워있는 모습을 보여줘 ‘구름’이 찰떡 같았어요!
    냥이 입양을 고려하던 중 센터에 교감하러 가서 본 구름이에게 홀려 입양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구름이가 가족이 되고 난 후, 저희 부부 삶의 중심이 되고 활력소가 된 구름이입니다. 
    수다쟁이 구름이는 평일 아침에는 알람소리보다 조금 먼저 저희를 깨워 기분좋게 일어날 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푹 자라고 일찍 안 깨우는 효냥입니다 :)
    저희 부부와 거의 항상 붙어 있어줘서 너무 행복한 매일을 보내고 있어요. 
    구름이는 빗질, 양치질, 발톱깎이 등 저희가 케어해주는 걸 나름 잘 받아주고 있어 너무 고맙답니다.
    구름이가 간식을 너무 좋아해 냐냐거리며 간식을 탈취(?)하려고 해서 ㅎㅎ 주기 전에 “앉아~”를 시켰는데 금방 적응해서 앉는 똑똑한 구름이를 보며 저희는 매번 감탄해요~!
    구름이가 저희 가족이 되는 데 많은 도움주신 고보협 관계자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우리 구름이가 행복하도록 잘 키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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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양센터가 생기고 역대급으로 신청서가 제일 많았던 엄청난 인기의 뽀오자매들 중 가장 처음 입양을 간 뽀양이!

    뽀오자매 중 유일하게 오드아이를 갖고 태어난 뽀양이는 이제 '라니'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평생가족 품에서 외동이자 막내둥이로 가족들의 모든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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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니의 가족분들은 라니 전 오래 반려한 고양이가 2019년, 무지개다리를 건넌 이후

    고양이를 다시 반려하지 않으려했으나 긴 고민 끝에 라니의 입양신청서를 보냈다고 합니다. 

    교감 때도 활발하게 뛰어노는 뽀오자매 속에서 스크래쳐 위에서 혼자 웅크리고 있을 정도로 겁이 많은 성격이었던 라니는

    베테랑 집사들을 만나 애교많은 개냥이가 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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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겁 많고 소심했던 꼬꼬마시절은 전혀 없었던 것처럼

    세상편안한 모습을 보여주는 라니가 평생가족에게 큰 사랑받으며 항상 건강하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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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양이 (라니) 입양자분 입양 소감

    안녕하세요! 뽀자매 중 뽀양이 입양자입니다. 11년을 키우던 고양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넌 후 저희 가족들은 긴 고민 끝에 다시 한번 집사가 되기로 마음먹었어요. 고양이 입양을 알아보던 중 고보협에서 뽀양이를 보게 되었고, 뽀얀 털과 오묘한 눈을 보고 첫눈에 반해 바로 입양하였습니다. 지금은 라니라는 이름으로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잘 살고 있어요. 처음 입양센터에 갔을 때나 저희 집으로 처음 왔을 때 라니는 소심해 보였습니다. 겁도 많고 사람도 무서워해서 이러다가 저희 가족과 계속 서먹하면 어떡하나 걱정도 했어요.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다가가고, 라니도 조금씩 저희에게 다가와줘서 지금 라니는 개냥이 그 자체랍니다. 매일 장난감을 물고 뛰어다니고, 잘 때에는 꼭 무릎에 올라오는 무릎냥이에요. 겁도 없어져서 온 집안을 누비고 다니는 저희 집 서열 1위입니다. 밥도 잘 먹고 무럭무럭 크고 있어요! 입양 오기 전 고보협에서 라니를 잘 돌봐주신 덕입니다. 앞으로도 저희 가족으로 행복하게 잘 키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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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오자매 중 노란 치즈코트를 입고 왈가닥 순박한 시골소녀같던 뽀또

    뽀또는 봉봉이라는 귀여운 이름과 함께 평생가족을 만났습니다. 

    봉봉이는 사실 봉봉이집사분의 첫째반려묘와 형제였던건가 싶을 정도로 무척닮은 고양이가족도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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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냥이 또리는 온 집안을 우다다를 하며 뛰어당기는 파워넘치는 봉봉이의 모습에 당황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둘이 함께 뛰어당기며 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매일 투닥투닥하다가도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는 찐형제가 되어가고 있는 또리와 봉봉이가 

    서로 의지하며 항상 함께 행복하길 응원하겠습니다.

     

    뽀또 (봉봉) 입양자분 입양 소감

     

    안녕하세요 저는 귀염뽀짝한 뽀자매의 뽀또를 입양하게 된 집사입니다. 

     

    둘째 입양을 고민하던 중 첫째와 닮은 뽀또를 보고 망설임 없이 입양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입양한 지 벌써 2개월이 되어 가족들의 사랑을 받으며 건강하게 자라나고 있는 뽀또는

    저희 집 막내로 들어와 봉봉이라는 새 이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센터에서 만난 봉봉이는 조금은 소심해 보이는 모습이었는데, 

    집에 온 지 한 시간도 안되어 방 안을 뛰어다니며 파워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처음 집에 오던 날 눕눕백에서 나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더니

    경계하듯이 꼬리펑 하는 걸 보면서 한참을 웃었어요.

     

    한 달 정도의 격리 끝에 합사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파워 넘치는 봉봉이는

    울타리를 뛰어넘고 온 집안을 우다다 뛰어다녀서 첫째가 놀라서 도망다니기도 했습니다.

     

    작은 몸으로 첫째에게 달려가 냥냥 펀치를 날리고 하악질을 하는 모습에

    웃음이 나오면서도 첫째가 스트레스받는 것 같아 걱정되었었는데,

    지금은 첫째가 먼저 다가가기도 하고 술래잡기도 하면서 잘 지내고 있어요.

     

    봉봉이를 만날 수 있게 해주신 고보협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생각지 못한 이바지 세트까지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앞으로도 봉봉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집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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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오자매중 유일한 장모에 푸르른 두 눈으로 예쁜얼굴을 뽐내던 뽀송이

    뽀송이는 난청이라는 선천적 장애때문인지 뽀오자매들 중 제일 신청이 적었답니다.

    뽀송이 입양자분은 장애를 가지고 있는 뽀송이의 입양홍보글을 보자마자

    꼭 뽀송이의 가족이 되어 뽀송이의 묘생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뽀송이를 신청하셨다고 해요.

    이후 뽀송이는 '주동이'가 되어 새로운 가족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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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동이는 입양 당시 코로나바이러스가 모두 완치되지 못한 상태에서 입양을 가게 되어

    협회에서도 입양자분들도 걱정이 많았지만 걱정은 필요없다는 듯이 입양당일 모든 환경에 적응하고

    약도 잘 먹고 잘 치료받아 건강하게 무럭무럭자랐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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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동이는 센터에서는 자매냥이들과 따로 떨어져서 마이웨이 성격을 보여주었는데 

    이제는 오빠냥이인 주만이의 껌딱지가 되어 오빠의 행동하나하나를 모두 배우고 있다합니다.

    주동이와 주만이가 아픈 곳 없이 오래오래 함께하며 행복하길 응원하겠습니다.

     

    뽀송 (주동이) 입양자분 입양 소감

     

    안녕하세요. 저는 뽀자매 중 뽀송이 보호자 입니다.  뽀송이는 이제 주동이라는 이름으로 첫째 주만이와 함께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주만이를 키우며 둘째가 있어도 좋겠다라고 생각만 하던 와중에 고보협 sns를 통해 주동이를 보게 되었고 임보 시절 이름과 너무 잘 어울리는 뽀송한 모습 눈길이 갔습니다. 그리고 선천적 난청을 가지고 있다는 말에 바로 입양 신청서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부터 둘째에 대한 고민을 어머니와 자주 나눴기 때문에 주동이를 보고 바로 입양을 하자라는 결단 내릴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 센터에서 교감 나누기를 진행 할 때 뽀자매들과 함께 주동이를 만나게 되었고 똥고발랄 직진 주동이를 보며 ‘불도저 캣초딩으로 자라겠구나..’ 예감하면서 더욱 더 가족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그렇기에 주동이 입양이 승인이 났을 때 정말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무른 변이 심하던 주동이는 결국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가뜩이나 선천적 난청까지 갖고 있는 아이에게 왜 계속 아픈 곳만 계속 생길까 속상 했었습니다. 어쩌면 저희 욕심 때문에 원래 있던 첫째 마저 아프게 되는 것은 아닌가 걱정이 많이 됐었는데 협회에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고 조언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해서 저희는 주동이와 가족이 되었습니다!:)

     

    지금 주동이는 약도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서 건강하게 자랐습니다. 노는 걸 제일 좋아하고 모든 장난감만 보면 달려듭니다. 특히 시각이 예민해서 혼자서도 여러가지 관찰 하면서 잘 놀고 가끔은 tv를 같이 보기도 합니다. 또한 가리는 거 없이 잘 먹고 입이 짧은 오빠꺼 까지 설거지 해주는 오지랖 고양이 입니다. 그리고 뛰어내릴 때 개구리 소리를 내고 자기 싫어 하는 행동을 하면 고래 고래 소리지르고 보는 고양이 입니다.. 그리고 놀다 지치거나 졸리면 아무데서나 자고 가끔 제 무릎이나 엄마 무릎에 가서 투정 부려 인간들 심장을 주무르는 사랑스러운 고양이 입니다. 

     

    센터에서 큰 고양이들에게 관심을 주는 모습은 봤지만 주로 혼자 노는 모습에 첫째 주만이와 잘 지낼 수 있을까 걱정을 하였는데,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지금은 주만이 껌딱지가 되어 주만이가 하는 모든 행동을 배우고 따라하고 있습니다 (모든 말썽 포함) ..^^  또한 주만이와 주동이가 소통이 잘 안되지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되고 합사에 실패하면 어쩌나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오히려 둘은 저희가 모르는 서로만의 소통을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많이 싸우고, 우다다, 레슬링 하기도 하지만 주만이는 주동이 울음소리가 들리면 후다닥 달려오고, 주동이는 자다가 깨면 주만이 곁으로 가 잠투정을 하다 잠이 들어요. 물론 주만이는 누가 붙어있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고양이라 자리를 금방 피하지만 1분 정도 있어주다 갑니다. 최근에 같이 병원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 그때는 서로의 편이 서로 뿐이라 생각해 역경을 같이 넘긴 동지라 생각했는지 같이 꼭 붙어 자더라구요. 이렇게 서로 천천히 알아가는 모습을 보고, 주동이가 없을 땐 알지 못 했던 주만이의 모습을 보는 게 정말 즐겁고 행복한 요즘 입니다. 

     

    두 친구 다 길 출신이고 아파서 약을 먹으면서 왔습니다. 그때문에 조금이라도 아파보이거나 평소랑 다르면 신경이 많이 쓰이고 속상합니다. 하지만 점 점 건강해져가고 사랑만 받고 오냐오냐 자라 세상에서 자기가 최고인 줄 아는 고양이들의 모습을 볼 때면 정말 행복합니다. 이렇게 많은 주만이 주동이 친구들이 건강해져서 자신들만의 집으로 가기를, 모든 고양이들이 사랑만 받기를 늘 바랍니다. 체계적인 시스템과 한 마리, 한 마리 애정을 담아 케어 하시는 센터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주만이 주동이가 함께 해주는 그 날 까지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주동이와 연이 닿게 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모두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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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오자매 중 멋쁨을 담당했던 뽀검이는 삼냥이 중 막내둥이가 되었습니다.

    꼭 흑표범처럼 길쭉길쭉 멋있게 성장하고 있는 뽀검공주는 막내둥이 이름같은 무척 귀여운

    동동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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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터에 있을 때도 활발하면서도 자매들을 먼저 챙기는 다정다감한 성격이었는데

    새로운 가족이 된 성묘언니들에게도 먼저 다가갔다고 해요~

    둘째냥이 언니인 치치와 합이 잘 맞는지 동동이가족분이 올리는 사진을 보면

    동동이와 치치가 함께 있는 모습이 정말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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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언지뻘인 첫째냥이 몽구와 둘째냥이 치치와 함께 집사바라기가 된 동동이

    세공주들이 서로 의지하며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길 응원하겠습니다. 

     

    뽀검 (동동이) 입양자분 입양 소감

     

    안녕하세요:D 뽀검이를 입양한 행운의 주인공!

    사랑받기 태어난 뽀검이의 반려인입니다.

    이름은 동동이로 지었어요.

    봄 아깽이 대란에 여러 곳에서 홍수같이 올라오는 입양 홍보 글을 보던 중

    뽀오시대 친구들을 보고 저의 스토킹은 시작되었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고보협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보다가 용기내어 신청서를 보냈고,

    우리 동이는 여섯살 몽구 언니와 네살 치치 언니가 사는 동식물의 집에 살게 되었어요.

    동이는 입양센터에서 영재교육을 받고 온 것일까요?

    너무도 똑똑하고 언니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ESFJ 김동동!

    쑥쑥 자라서 오늘은 3차 접종까지 했답니다.

    무릎에 올라와주고 잘 때는 엉덩이를 꼭 몸에 대주는 아이,

    저를 많이 좋아해주는 동동이.

    저도 아이들이 행복해지게 더욱 열심히 하는 의욕적인 사람이 되었어요.

    앞으로도 우리 고양이들과 행복하게 지내겠습니다.

    여러분들도 고양이들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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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살을 몸을 관통했지만 무사히 구조되어 치료받고 살아남은 장관이

    장관이는 입양홍보를 진행했지만 성격과 건강상의 이유로 신청을 받을 수 없던 상황이 되어

    홍보를 잠정 중단한 적이 있었습니다. 

    협회에서 평생 데리고 가야할 친구일지도 모르겠다 생각했는데 이러한 성격과 건강까지 모두 케어가 가능한

    베테랑집사님과 묘연을 맺는 행운이 찾아왔어요.

    고양이 입양을 원하여 센터의 모든아이들과 전체교감을 하러 오신 신청자분의 마음에 쏙 들어가게 된 장관이

    정말 장관이는 행운이 따르는 고양이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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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관이는 다름이라는 귀여운 이름도 갖게 되었답니다.

    예상했던 걱정처럼 첫날에는 이동장안에서 꿈쩍도 안한 채 밥도 화장실도 안가고 

    스트레스를 받고 무서운건지 턱이 축축하게 젖을 정도로 침을 흘렸던 다름이

    다행히 고양이 케어에 능숙한 집사님이 다름이를 기다려주었고

    집사의 노력을 알아서인지 점차 편안안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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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 가족이 되어간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다름이가

    가족의 품에서 항상 행복하고 사랑받길 응원하겠습니다. 

     

    장관이 (다름이) 입양자분 입양 소감

     

    안녕하세요 장관이 입양자입니다, 벌써 장관이와 함께 지낸지 한 달이 넘어가네요! 예전부터 고보협 후원을 하면서 홈페이지에는 가끔 들렀었지만 입양글은 본 적이 없었는데, 용기내서 한 마리 데려와야겠다 싶어서 염탐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센터에서 한 번 방문해서 봐도 좋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그 때 장관이를 처음 만나게 되어 인연이 되었습니다, 사실 치즈인 아이들이 너무 예뻐보였어서 염두에 두고 있었거든요 ... 장관이는 처음 집에 왔을 때 눕눕백에서 꼼짝도 안 하고 무시무시한 표정으로 웅크리고 있었는데 차츰차츰 환경에 적응해나가더니 우다다도 하고 장난감을 정말 좋아해서 잘 놀아요! 그리고 바닥에 누워 배를 보이고 뒹굴뒹굴거리는 모습이 정말 귀여워요, 성묘이기도 하고 원체 소심한 성격 같아서 앞으로 잘 지낼 수 있을까, 나와 같이 살게 되어서 행복하지 않은 게 아닐까 이런저런 걱정을 엄청나게 했었는데 ... 하악질만 하던 장관이가 이제 가끔씩은 제 손길을 받아주는 단계까지 왔답니다! 장난감을 워낙 좋아해서 숨숨집에 있다가도 장난감 드는 소리만 들리면 바로 나와서 한바탕 놀 준비를 해요, 그리고 장관이의 최애 캣터널! 캣터널에서 혼자 놀기도 하고 발차기도 하고 긁기도 하고 한답니다 그리고 장관이라는 이름을 원래 최대한 안 바꾸려다가, 부를 때마다 발음이 좀 어려워서 다름이로 바꿨어요! 처음에 위험한 상태로 구조된 사연이 있는 아이라 남다른 운을 타고 났다고 해서 생각한 이름이에요, 사실 입양은 처음이라 절차도 잘 모르겠고 어려웠는데 센터에서 잘 배려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앞으로도 다름이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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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오자매 중 제일 먼저 입양처가 정해졌지만 제일 마지막으로 입양길에 오늘 뽀짝이

    뽀짝이는 해랑이라는 이름으로 삼남매의 막내둥이가 되었습니다~

    입양길에 오르기 전 궁디팡팡캣페스타에도 오시어 해랑이를 위한 물품들을 준비하며

    집으로 입양센터 아이들을 위한 응원메시지도 남겨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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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낙에 고양이를 좋아하고 고양이에게 의지하는 해랑이의 성격때문에 

    격리하는 동안 해랑이가 첫째,둘째냥이와 함께 있고 싶어했다해요. 

    첫째,둘째냥이인 레오와 하루가 하악질을 하거나 으르릉 거리면 호다닥 도망갔다가도 

    함께 놀고 싶어 다시 다가간 해랑이

    해랑이의 끈질긴 구애와 레오,하루의 넓은 마음 덕분에 합사도 성공적으로 되어 

    해랑이는 원없이 함께 놀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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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 삼남매가 가족의 품에서 항상 사랑받으며 함께 행복하길 응원하겠습니다.

     

    뽀짝 (해랑) 입양자분 입양 소감

     

    안녕하세요! 해랑이(뽀짝이) 집사입니다~

    저희는 3~4년째 반려하고 있는 레오,하루가 더 나이가 들기 전에 막둥이를 모시고 싶다고 생각했었고 마음이 가는 아이를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뽀오자매 입양 공고가 올라온 것을 보고, 유독 하루 어린시절을 닮은 해랑이가 눈에 더 들어 신청서를 쓰게 되었답니다~

     

    센터에서 처음 만난 해랑이는 겁도 많고 낯가림도 있지만 장난감을 굉장히 좋아하고 뽀자매들과 함께 뛰어노는 걸 좋아하는 아이였어요~

    (센터에서 사진에 달아주시는 사족들, 너무 정확하세요!!!)

    해랑이를 만나고 난 후에는 더욱 확신이 들어 최종입양결정을 하게되었답니다~

     

    입양을 결정했던 날이 5월 말이었는데, 사정상 입양 날짜는 6월 중순 쯤으로 했어요.

    그동안 뽀오자매들이 먼저 각자 좋은 곳으로 입양길을 갔고 해랑이 혼자 외롭게 있는 것 같아 많이 미안했답니다.

    다행히 집으로 센터에서 지내는 어른 고양님들과 관계자분들이 케어를 정말 너무너무 잘해주셔서 해랑이가 건강하게 입양길로 저희 집에 올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곤이가 너무 고마웠어요ㅠㅠ 해랑이랑 잘 지내주어서 고마워!!!)

     

    한 일주일정도는 손을 보면 피하기도 해서 해랑이 아빠집사가 걱정이 굉장히 많았답니다ㅋㅋㅋ

    그래도 장난감과 밥, 쓰다듬어주는 것은 굉장히 좋아했어요

    레오오빠가 마음을 일찍 열어주었고 하루언니는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지금은 셋이 한자리에 모여 있기도 하고 같이 간식을 먹고 놀이를 할 정도로 가까워졌답니다!!

    레오를 졸졸 따라다니며 과격한 장난을 치기도 하고 하루를 쫓아다니며 함께 있고 싶어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어요~

    장난감은 또 어찌나 좋아하는지~ 놀아줄 때면 날아다니고 먹는 욕심도 많아져서 레오를 밀치고 먼저 먹기도 한답니다ㅠㅠㅋㅋ

    이제 이름도 제법 알아듣고 ‘까까’ 라는 말도 좀 알아들어요.

    또 어찌나 똑똑한지 하루가 캣휠 타는걸 보고 배우고 레오가 먹이퍼즐 쓰는 걸 보고 바로 따라한답니다~

    앞으로의 해랑이의 모습도 하루하루 기대가 되고 있어요!!

     

    해랑이와 저희들 모두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해주신 고보협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고보협 관계자들 덕분에 우리 해랑이가 건강하게 입양길에 오를 수 있었어요~

    이바지키트도 어찌나 정성스러운지 너무너무너무 감동이었답니다.

    혹시 고양이를 반려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집으로’ 입양센터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꼭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품종묘가 아니더라도 세상 모든 고양이들은 사랑스러운 존재라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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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21.07.24 Category소식 By관리담당자 Views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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