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고에 길냥이가 새끼를 낳았어요.
2남 1녀인데 한마리는 가족이 입양하기로 했고, 입양 보낼 아이들은 1남 1녀입니다.
지금이 벌써 3번째로 반복되는 출산과 어미의 구내염 증상으로 구조 후 중성화하고 케어중입니다.
계속 새끼를 낳고 수유 후 사라져서 중성화가 불가능했어요. 그래서 새끼들이 어리지만 조금 이르게 구조했습니다.
지금 40~50일 정도 되었어요.
5/8 어버이날에 발견했는데 낳은지 며칠 안되어 꼬물거리는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치즈들이 순하고 사람과 친화적이죠.
저희 아가들 모두 너무 순하고 사람 잘 따라요.
아직 어리지만 발톱깎는데 전혀 부담없고 병원진료도 잘 받아요.
개냥이가 될 상입니다.
6월 7일에 구조했구요.
원충 검사 음성 / 범백검사 음성 / 레볼루션 구충 완료 / 구조당시 눈꼽이 많았는데 약넣고 지금은 괜찮아요.
현재 밥 잘먹고 똥도 모래에 잘 가리고 대변상태 좋습니다. 골골송도 잘불러요.

 

 [입양 조건]

* 입양신청서, 입양계약서 작성 필수
* 알러지 검사 확인 필수 (고양이 경험이 없으시거나 미성년자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꼭 체크)
* 미성년자, 결혼&자녀 계획예정, 군미필남성, 반대 가족 있으신 분 입양 불가능
* 모든 가족 구성원이 입양동의
* 케어에 필요한 경제적 여유가 있으신 분 (병원진료, 양질의 사료와 간식, 고양이를 위한 안전&놀이시설 등등)
* 예방접종, 구충, 병원진료 및 중성화 필수
* 외출냥, 베란다냥, 마당냥, 산책냥 절대 불가
* 자택 방문 또는 자택 내무 사진이 요구 될 수 있음
* 방묘창, 방묘문 설치
* 입양 후 중성화 할 때까지 한 달에 한 번 근황 연락 필수
* 파양할 가능성이 1%라도 있으시면 입양신청 사절
* 파양시 구조자에게 연락 필수
* 고양이는 털이 많이 빠져요. 새끼때는 덜 빠지다가 털갈이를 시작하면 엄청 빠집니다.
  브러쉬로 매일 죽은 털 제거해줘야 덜 빠집니다. 신중하게 결정하시고 입양하시기 바랍니다.
* 첨부한 입양신청서를 작성하셔서 ekfrl81@hanmail.net 로 보내주세요.

 

 

[둘째]
여자아이
치즈바탕에 흰 양말을 예쁘게 신은 아이예요.
유일한 여자아이 답게 눈이 똘망똘망하고 미모가 장난이 아닙니다.
보고 있음 미모에 빠져듭니다.
먹성이 좋아요. 음식 가려서 고민하게 만드는 일은 전혀 없으실거예요.
사진찍는데 제일 얌전하고 착하게 있네요. 사진 흔들림이 적었어요. 기질이 얌전하고 장난칠 땐 활발해요.
장난 잘치고 사람을 좋아해요. 개냥이가 될 상입니다.

 

[둘째 동영상 링크]

병원 https://youtu.be/9_jRY91c9IU
따라오는 https://youtu.be/djr37ddyICM
갸우뚱 https://youtu.be/Zl3IBaBBf_M
시선 https://youtu.be/lWij0T9akGM

[셋째]
남자아이
제일 체구가 작은 올치즈 아이예요.
얼굴이 베이비 페이스입니다. 눈이 크고 처져서 정말 깜찍합니다.
이런 아이가 크면 정말 미묘가 되더라구요.
외관상은 전혀 안그런데 만져보면 꼬리끝이 살짝 웨이브가 있어요.
하는 행동이 개구지고 장난끼가 넘쳐서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는 아이예요.
낚시대에 환장할 아이일듯해요.
처음 구조시 겁이 많아 보였는데 지금은 너무 잘 따르고 사랑스럽습니다. 개냥이에요.

 

[셋째 동영양 링크]
장난 https://youtu.be/eN46YjI-EcE
꾹꾹이 https://youtu.be/hEiAyQZrvFA
꾹꾹이2 https://youtu.be/qfG5Od--AaU
아가 https://youtu.be/ZuzT2njCmAQ

 

다같이 노는 영상 https://youtu.be/_mVKTy5we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