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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2월, 222의 매직처럼 귀여운 두 친구 마리와 백설공주가 가족을 만났습니다.

    2월에 평생가족을 만난 마리와 백설공주가 한달이 지난 지금 얼마나 더 행복해졌는지

    함께 만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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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히 깜찍하고 귀여운 마리!

    마리는 1월 입양장려화보집 https://www.catcare.or.kr/crdNEWs/3764655 을 통해

    2020년에는 꼭 자신을 위한 가족을 만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요.

    그 포부가 정말 빨리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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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양장려화보집을 본 마리의 친형제 마늘이입양자분께서 마리의 입양신청을 진행해주셨고

    마리는 마늘이와 다시 가족으로 만나게 되었답니다~!

    정말 너무나 경사경사 이런 겹경사!!너무 좋습니다ㅎㅎ

    마형제들이 센터에 함께 있을 때 마리와 마늘이는 둘이 제일 친했고 항상 단짝처럼 붙어다녔는데

    그래서 그런건지 마늘이와 마리가 떨어져 있던 시간이 2달이 넘는데도 불구 마늘이는 마리를 단 하루만에 알아봤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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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를 빨리 알아본 마늘이 덕분에 마리와 마늘이의 합사는 단3일만에 이루어졌답니다.

    둘이 서로 알아보고 우다다도 신나게 하고 함께 신나게 놀고 함께 의지하며 잠자는

    정말 뗄레야 뗄 수 없는 형제로 돌아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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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는 난생 처음 캣닢이란 것도 먹고

    먹는 거 가리는 것 없이 역시 순둥순둥 모든 음식도 잘먹고 집에 완벽하게 적응완료했다고 해요~

    항상 함께 있어주는 마늘이 덕분에 집안환경에도 완벽하게 적응한 마리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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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교많고 사람좋아하던 마리는 가족에게는 더 무한한 애정을 쏟고 있는 것 같아요. 

    집사들 침대 위에서 함께 잠자는 것을 좋아하고 어디선가 장난감을 물고와 놀아달라고 애교부리는 마리

    가족과 함께하는 마리의 표정이 정말 편안하고 행복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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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와 마늘이는 서로 의지하고 가족분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마리와 마늘이 지금처럼 누구보다 서로 아끼고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항상 건강하고 오래오래 함께하길 

    응원하겠습니다.

     

     

    마리 입양자분 입양 소감

     

     

    안녕하세요, 마리와 마늘이 보호자입니다. 지난 겨울 마남매 중 마늘이를 가장 먼저 입양한 저희가 마리도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마리를 입양하기 전에는 이런저런 걱정과 고민들이 있었지만 마리가 온 순간부터 온 집안에는 해피마리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센터에 서 지낼 때 마리하다라는 유행어가 있었던 걸로 아는데요, 마리는 정말이지 특별한 고양이입니다.

     

    집에 온 첫날부터 마치 원래 있었던 제 집에 온 듯한 편안한 모습으로 집사들의 시중(?)’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고, 걱정했던 마늘이와의 합사는 3일 만에 성공하였습니다. 마늘이가 마리를 굉장히 귀찮게 굴었음에도 불구하고 마리는 마리 특유의 인자한 표정으로 (눈을 반정도만 뜬...) 마늘이를 잘 참아주었어요.

     

    어느덧 두 달 가까이 지난 지금은 집안의 첫째 아들처럼 (마늘아 미안) 잘 지내고 있답니다. 집에 오는 손님들에게도 낯가림을 가리지 않고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집에 왔으니 일단 간식부터 주시고 같이 놉시다!’라는 태도로 온몸을 마구 비벼가며 간식을 쟁취하며 신나게놀기도 하고, 집사들이 자려고 침대에 누우면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듯이 놀고 싶은 장난감을 입에 물고 침대위로 올라와 슬쩍 내려놓고 예쁘게 앉아있기도 하는 똑똑이랍니다.

     

    요즘은 마늘이가 기침감기로 고생중인데요, 하루 종일 고생하는 마늘이 옆을 떠나지 않고 제일 좋아하는 간식도 마늘이가 먹는걸 본 뒤에야 자기 몫을 먹고, 마늘이가 기침할 때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마늘이 옆에 가만히 앉아 지켜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집사들도 마늘이의 간호에 더욱 열심입니다.

     

    마리는 스킨쉽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 중 가장 좋아하는 건 나른한 오후에 제가 마리를 안고 집안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함께 구경하고(매일 같은 것을 보지만) 마리 귓가에 아주 작은 목소리로 속삭여주면 (사실 별 뜻 없는 말인데) 마리는 좋아서 골골송을 엄청나게 부른답니다. 턱 부비부비는 보너스구요.

     

    입양 후기를 써야하는데, 쓰고 보니 예쁘고 똑똑한 마리 자랑잔치가 되었네요. 앞으로 마리와 마늘이와 함께 행복한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행복한 묘연을 맺게 해주신 고양이보호협회 관계자 분들, 끝까지 마리의 입양을 지켜봐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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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처럼 희고 자그마한 백설공주가 눈이 오는 2월 진짜 가족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백설공주는 설이라는 사랑스러운 이름을 가지게 되었어요~

    낯선환경에 어색해하고 잘 적응하지 못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새로운 환경에 바로 적응한 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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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냥이인 '율무' 가 설이를 완전히 받아들여주는데는 살짝 시간이 걸렸지만

    첫만남에 율무가 하악질을 해도 '아 하악질하나보네' 라는 느낌으로 

    전혀 반응치 않았던 무던한 설이 성격과 착하고 순한성격의 율무가 만나

    원만한 합사가 진행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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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로 또 같이

    같이 또 따로

    친한 듯 친하지 않은 듯 진짜 사람친남매를 보는듯한 모습의 사진이 종종 확인되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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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이는 처음으로 진짜 가족을 만나 매일매일 행복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짧은 다리를 쇼파에 걸쳐 바깥 세상을 구경하고 

    집사와 함께 누워서 TV시청도 하고

     

    한껏 늘어지게 잠을 자고

    변하지 않는 매일매일의 반복적인 생활과 항상 함께하는 가족들이 있어 마음이 편해보여 참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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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가 불편했지만 불편한 모습까지 사랑으로 안아준 가족들 품에서

    설이가 항상 지금처럼만 행복하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하길 응원하겠습니다.

     

     

    백설공주(설이) 입양자분 입양 소감

     

    안녕하세요.

    율무, 설이(백설공주) 엄마입니다.

     

    설이가 우리 가족이 된지도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동물에 대한 아무런 지식없이. 7년의 간절한 바램만으로 율무를 가족으로 맞이한 후

     

    율무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입양, 임보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둘째는 고보협 등과 같은 기관을 통해 데리고 와야겠다는 다짐만 한지 몇 달 째 인간의 섣부른 판단으로 인하여 두 아이가 불행해지지 않을까하는 걱정과 고민만 하다 고보협 입양홍보를 통해 설이는 본 후 아빠와 저는 운명처럼 우리 둘째라는 생각을 하였고 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다행히도 설이와 교감의 시간을 가진 후 설이는 우리 가족이 되었습니다.

     

    너무도 작은 설이를 순하고 착한 율무는 3일만에 하악질을 멈추고 아침에 일어나면 꼭 설이가 있는 곳을 확인하는 모습을 보며, 2주만에 안전문을 떼버리고 함께 지내게 되었답니다.

     

     

    설이는 눈오는 날 우리집 가족이 되었기에 설()이라는 이름을 지었습니다.

     

     

    호기심이 많아 거실에 나오자마자 집 안 구석 구석을 확인하고 다니며, 거실로 나온 첫 날 율무 화장실에서 응아도 시원하게 했답니다.

     

     

    야무진 설이는 캣타워 꼭대기도 사뿐사뿐 뛰어서 잘 올라가고, 율무와 우다다도, 아빠와 사냥 놀이도 지치지 않고 신나게 잘합니다.

     

     

    처음에는 율무가 본인 물건을 자기 것처럼 쓰고, 자기 밥도 뺏어먹고, 간식도 스틸하는 설이 모습을 어리둥절하게 가만히 지켜만 보더니, 이제는 설이와 제법 친해지고는 가족으로 생각하는지 밥을 뺏긴 후 냥펀치도 날리고, 간식도 뺏기지 않으려고 머리에 힘을 주기도 합니다.

     

     

    설이는 너무 사랑둥이라 엄마 아빠와 항상 함께 있고 싶어하고, 쓰담쓰담 해달라고 보채기도 하는데, 이제는 설이가 원하는 만큼 한없이 해주려고 합니다.

     

     

    너무도 이쁘고 야무진 내 딸 설이야..

     

    놀아달라고 장난감을 물고 오고, 박수 치면 간식 주는지 알고 달려와 앉아있고, 엄마, 아빠 자고 일어나면 봐달라고 냐옹하며, 사료도 오독독 오도독 이쁘게 씹어 먹고, 글루밍 하다가 조는 모습그대로 엄마, 아빠랑 율무랑 함께 행복하게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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