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급식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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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초 하늘이 펑크가 난거지 비가 미친듯이 쏟아지던 그날 밤,
    대치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3층 환풍구 틈으로 일주일넘게 울부짖는 고양이의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협회 오랜 회원분의 제보를 받았습니다. 

    119에서도 두차례나 나왔지만 불가능하다는 결과만 받았다고 합니다.

     

    현장에 도착해보니, 지하2-3층 깊이에서 울음 소리가 나서 부득이 벽채를 뜯어내어야 했습니다.
    뜯어내고 들어가 눈으로 확인해보니 지하주차장 환풍구의 아주 작은 틈(벽채와 벽채사이)으로 떨어진 아깽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마리가 아닌 두마리였습니다.  환풍구 입구에서 들리는 아깽이들의 살려달라는 울음소리.
    한 녀석은 캣맘분들이 작은 틈으로 투척한 캔을 받아먹은건지 나름 목소리에 힘이 있었으나 다른 한마리는 목소리도 거의 비실비실 희미했으며 희한하게도 머리를 하늘로 든채 잘 못움직이고 있는 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어른 머리가 겨우 들어갈까말까한 환풍구 틈 사이로 들어가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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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회는 아깽이들이 있을 것이라는 곳의 위치를 파악하여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허락 하에  벽을 뚫어 구조를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이 타고 올라올 수 있는 그물망을 설치하였고, 이틀간의 구조 끝에 아이들의 다행히 구조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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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차저차 하여 한넘은 우선 구조하였고 더 안쪽에서 옴짝달싹 못하는 다른 아가는 미동도 하지 못하고 아주 미세하게 냥냥거리는것 같았습니다.
    우선 구조된 녀석은 보기보다 탈수가 심한상태였기때문에 지체하지 않고 바로 협력병원으로 이동 치료하였습니다. 

    나머지 한녀석은 너무 깊은 안쪽이라 구조가 매우 힘들었지만 간절함이 통한건지 녀석의 미모가 통한건지 반대편을 이용한 장비로 밀어 꺼낼수 있었습니다. 너무  좁고 더러운 틈에 꽤 오랜기간 갇혀있던 탓인지 구조로 꺼내기까지 목이 하늘로 솟아 고개가 정면을 바라보지 못한채로 살살 빼내서 그대로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목 자체가 돌아가있는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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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녀석(왼쪽위)은 귀여워보이지만 얼굴을 하늘로 처들고 뛰다닌답니다)


    목이 꺾여있던 요 미친듯이 이뿐 아가는 당일 구조에 실패다면 이렇게 이뿐자태를 다시 못봤을만큼 안좋은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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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아가가 하늘보고 뛰댕기는 아가입니다.

    엄청난 미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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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무실때도 하늘보고 이리 주무심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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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2주경과 목이 많이 돌아오고계심(오른쪽아가)
     

     

    아이들은 아롬이와 다롬이라는 예쁜이름을 가지고 3주동안의 입원치료 후 상태가 나아져 입양센터로 입소하였습니다.
    목이 꺾인 다롬이는 아직도 1주일에 1~2번씩 치료중이긴 합니다만 수의사선생님들은 걱정할것 없다고 하십니다.

    이녀석은 목이 부러진 것은 아니지만 신경손상이있어 목이 제대로 돌아오기 까지 조금 많은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진단을 받았고 꾸준한 치료와 폭풍식욕과 케어로 현재 다롬이는 목이 많이 돌아온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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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해진 아롬이와 건강해질 다롬이가 사랑받는 집으로 입양갈 수 있도록 진심있는 응원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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