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이름 : 미미]가장 최근 미미 사진입니다. 임시엄마가 보기엔 너무나 이쁜 미미인데.... 왜죠? 왜 입양문의가 없죠?

 

1. 입양 가능 지역: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문자로 먼저 문의 주세요!

 

 

 

2. 고양이 정보

 

- 고양이의 종류: 코리안숏헤어 태비

 

- 고양이의 성별 : 남아

 

- 나이: 2021년 5월 27일생

 

- 몸무게: 3KG

 

- 건강 사항(병원,질병 기록) : 2달째 이유식 과정에서 설사가 있어 병원 방문, 범백 음성, 매우 건강, 귀 깨끗, 과식으로 진단받고 현재 매일 맛동산을 만들고 있음. 3차접종까지 완료.

 

- 암컷의 경우 출산과 교배 불임 여부: 해당없음

 

- 암컷의 경우 출산 횟수(암묘에 해당): 해당없음. 아이들 엄마는 첫번째 출산이며 중성화 완료

 

 

 

3. 입양 조건(특별히 원하는 조건이나 입양인의 조건 사항등등):

 

- 아이를 평생 책임지고 사랑으로 돌볼 수 있으신 분

 

- 가족과 함께 사는 경우 가족 구성원 모두의 동의를 받으신 분

 

- 고양이 알러지 없으신 분 [처음 고양이를 키운다면 반드시 확인 해야 합니다.]

 

- 아이가 낯선 환경에 적응할 때까지 기다려줄 수 있으신 분

 

- 미성년은 입양 안됨

 

- 신혼부부는 집사님만 가능

 

- 집을 자주 비우시는 분은 패스 해 주세요.

 

- 직접 방문하여 아이를 전달 할 예정입니다. 물품 구비사항과 방묘문 방묘창 설치 다 되어있으셔야 합니다.

 

- 서울/경기 남양주까지만 가능

 

- 아이가 아프면 바로 병원에 갈 정도의 경제력이 확보되신 분

 

- 고양이가 그냥 귀여워서 키워볼까 하는 분은 패스 바랍니다.

 

- 고양이는 그냥 동물이 아니고 가족입니다.

 

- 책임비 5만원 있습니다. 접종 완료와 중성화까지 완료하시고 확인 후 받아가시면 됩니다. 단, 파양시 환불 없습니다.

 

 

4. 고양이의 특기 사항: (특별한 버릇이나,주의해야 할 것들 등등)

[태어난지 한달됐을 때 미미]

 

ㆍ성격: 사회화가 한참 진행 중입니다. 이제 제법 교감도 되고 앉아 교육도 마친 상태입니다. 기다려도 눈치껏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손을 배우고 있어요. 애교가 넘치고 애교 떨다가 관심 안주는것 같으면 핥아줍니다. 1시간에 한번씩 마주쳐도 인사를 해 주고 너무 귀여워 지고 있어요~ 수다쟁이입니다.

 

"꼬리에 대해 이렇다 저렇게 말씀하시는 분들 패스 해 주세요!"

 

아이들 엄마와 자매들, 아이들 할머니 전부 꼬리가 짧고 말려있지만 너무나도 귀하고 이쁜 아가들이었습니다.

아가들 엄마는 심지어 그 어렵다는 앉아! 손! 전부 됩니다. 눈으로 항상 사랑한다는 표현을 하며 항상 껌딱지처럼 붙어다닙니다. 이래도 외모가 중요하시면 패스 부탁드립니다. 또한 비싼 사료는 못먹이지만 엄마 냥이와 삼촌 냥이 모든 백신 완료했고 구충제 2달에 한번 꼬박꼬박 먹입니다.

 

 

엄마가 직접 양육한 아이기 때문에 예절교육 잘 되어 있고 현재 잘 먹고 잘 싸고 건강합니다. 아마 우량아에 속할 듯 합니다. 요즘 점점 더 사료량이 늘고 있어요~ ^^

 

2021.10.03  '미미'

"미미는요... 세 아가중 제일 작아 엄마와 형제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습니다."

 

다들 핥아주고 이뻐했구요~

아가때는 소심하고 조용하고 겁이 많아 외동으로 들이시는것이 좋을 듯 싶어서 고민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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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이 생겼습니다!!!!

 

삼형제중 두 아이가 입양가고 난 그날 당일부터 완전 다른 아이로 변해 너무 정신없을 정도로 잘 놀고, 잘 먹고, 활달하게 변했습니다. 공에 너무 관심이 많고 드리블하면 온 거실과 방을 정신없이 돌아다니네요~ 거의 손흥민 급입니다. ㅋ

끾끽 울면서 안아달라고 하고 관심달라고 하고 핥아주고 완전히 다른 냥이 데리고 온것 같습니다.

 

미미 엄마인 향이가 중성화를 하는 바람에 2주간 집에서 데리고 있었는데 2주되는 날 '미미'가 저희 엄마가 아끼는 화분을 동그랗게 파는 말썽을 피워서 테크로 다시 나가게 되었어요. 어차피 나가야 했지만요...

요즘은 마당도 뛰어다니고 밥도 잘먹고 앉아도 잘하고 메뚜기도 잘 잡고 손도 교육중에 있어요~

 

낮잠 중이신 '미미'총각

 

하지만 마당에만 있다고 해도 인근 지역의 냥아치 냥이가 자꾸 올라와 미미의 삼촌인 도리를 자꾸 물고 행패를 부려서 올해 초부터 밤낮으로 저와 냥이들이 너무 시달리다가 요녀석 몇주전 TNR을 해 줬는데 몇일 잠잠하곤 또 와서 어제는 도리 귀에서 피가 났어요. 한참을 약 발라주면 울었습니다. 

아무래도 영역확장은 TNR과 상관이 없는건가 봅니다. 힘자랑 일까요?

 

그래서 더 걱정입니다. 너무 순한 아이들이라 데리고 있으면서 화를 내는것을 거의 본적없고 제가 나가있으면 껌딱지처럼 붙어다니며 발라당 눕고 산책도 가능한 아이들인데 미미도 그렇게 되면 여기는 버려진 강아지들이 산속에서 떼로 나와 고양이를 잡기도 하고 담비도 있고 천적이 너무 많은 환경입니다. 또한 그 냥아치도 있구요..

 

 

 

5.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와 입양인 조건: 상세하게 모두 적어주세요.

 

​사유가 깁니다. 길지만 읽어주세요!

 

약 2년전 부터 도도와 미미의 증조할머니가 저희 앞마당에 찾아왔습니다.

배고파 보여서 밥을 몇번 줬더니 어느날 아가 4마리를 데리고 앞마당에 쌓놓은 나무 꼭대기에 올라가 자기도 하고 수유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4마리중 2마리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 2마리의 아가를 남기고 젖은 뗀 증조할머니가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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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가들은 경계심이 심했지만 밥을 얻어먹기 시작하면서 1년 남짖 애교도 늘고 심지어 남자아가는 안기도 할 정도로 정이 들었어요. 어느날 이 아가들 중 남자아가[카레]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여자 아가[짜장]는 출산을 어딘가에 해 놓고 밥만 얻어먹으러 오더군요. 여자 아가[짜장]는 2달이 넘어가던 시점 마당으로 4마리 아가들을 물어옵니다. 2주간 공동육아가 시작될 무렵 이 여자아가[짜장]도 사라집니다. 4마리 아가들은 함께 안보이구요. 그래서 이소했나 싶어 섭섭하기도 하고 이상하기도 하고 수상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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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날 혹시 몰라 불린 사료를 놔뒀는데 아가들이 기어 나오기 시작합니다. 어미[짜장]만 또 사라진겁니다.....

인근 지역에서 얼마 후 큰 담비 2마리를 봤는데 흔적도 없는것을 보면 사고가 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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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월 뜨거운 햇살아래 이 4마리를 4일에 걸쳐 구조했습니다. 그리고 2마리는 입양 보내고 2마리[향이, 도리]는 남겨집니다. 제가 집에서 보호해서 4개월 정도를 집에 데리고 있었어요.

 

 

제가 기저질환으로 요양차 부모님 집에 있는데 어느날 부터 심한 기침으로 잠을 못자고 콧물은 기본 눈에 간지러움증이 심해 병원에 갔더니 고양이때문에 알러지가 심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도저히 집에서는 못키우고 보호소를 알아봤더니 일정기간 데리고 있다 안락사라는 말이 안되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래서 좋은 캣타워 좋은 사료는 못줘도 제가 돌봐야겠다고 생각하고 데리고 있었는데 밖이 더 좋은지 어느날 부터는 안들어오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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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부터 마을 아래쪽부터 올라오는 무서운 고양이 때문에 새벽에 뛰어나가 쫒아보기도 하고 했는데 주기적으로 오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스트레스가 많았던 이유는 아가들이 너무 순둥이 들이어서 물려고 으르렁 데는데 누워서 애교를 떨고 있는거에요~ ㅠㅠ

 

이제는 사비로라도 중성화 해야겠다 마음 먹었는데 여아인 향이가 젖꼭지가 이상합니다.....

네.... 임신했습니다.

하여 5월 27일 세마리의 아가들이 탄생했습니다.

묘생 한달차 '미미'

도도, 레레, 미미입니다. 도레미 형제들인데 레레는 2달이 되고 건사료 먹기 시작하여 사랑많은 엄마에게로 입양 되었고 도도 또한 활력 넘치는 누나와 사랑이 넘치는 엄마빠를 만나 입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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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인 향이는 중성화를 했고 삼촌 도리는 TNR을 했습니다. 지금은 엄마와 함께 테크에서 생활 중에 있습니다. 현재 미미는 3차까지 접종완료 했습니다.

깨물어주고 싶은 '미미'의 젤리

 

저는 기저질환이 있어 요양이 필요한 사람입니다. 고양이 털 알러지도 심합니다. 모두 돌보면 좋겠지만 힘들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순해서 좋은 엄마에게 보내서 더 오래 살기 바랍니다.

지난 2년간 1년남짖으로 길냥이들이 떠나는 것을 보며 너무나 척박하고 힘든 그들의 짧은 삶에 놀랐고 많이 울었습니다. 우리 미미가 사회화 시기일때 가족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미미가 한마리의 고양이가 아니고 한 마리의 가족으로 보아주실 좋은 집사님을 만나길 기도합니다.

헐~ 냄새 좋은데? [간식의 맛을 알아가고 있는 미미]

날 데리고 가라냥~~!! 지켜볼끄다~~!!

 

 

 

 

 

 

 

 

 

 

 

 

 

 

 

 

 

 

 

 

 

임시엄마가 만들어준 목걸이를 해 보았어요~

 

 

※ 입양글 게시에 따른 주의사항

   1. 고양이의 예방접종 및 치료에 들어간 비용 이외의 분양비를 요구 시, 무통보 삭제
   2. 반드시서식대로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3. 생후60일(2달) 미만의 고양이는 분양하실 수 없습니다.(길고양이는 제외)
   4. 입양 희망글이나 교배글은 게시할 수 없으며, 무통보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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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실외 또는 외출 고양이로 키우시는 것은 안됩니다.

   - 입양 후, 3개월 간은 임시보호기간입니다.  지속적인 연락 등이 되지 않거나, 소식을 보내주시지 않으면 입양이 취소됩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키우지 못하게 되시는 경우, 반드시 원보호자에게 다시 돌려 보내주셔야 합니다.

   - 결혼을 앞둔 분, 신혼이신 분은 안됩니다.

   -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메일을 보내시면 입양조건에 동의하신 것으로 간주합니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가족상황과 입양에 대한 반응등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2)  기타

   - 고양이 구조 후의 예방접종비 또는 치료비등은 입양자와 협의후 결정해 주세요.

   - 별도 분양비를 요구할 수 없습니다.

 

※ 사진(첨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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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경우, 입양신청서와 입양계약서, 두가지를 작성합니다.

본 입양 계약서는 미국의 AlleyCatallies의 입양신청서와 입양계약서를 통합하여

한국고양이보호협회의 입양계약서로 작성한 것입니다.

본 양식을 그대로 사용하셔도 좋고, 본인에게 맞게 수정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입양계약서 양식 다운로드는 입양게시판 공지사항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