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대상묘이름 | 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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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대상묘발견일자 | 2019-06-14 |
|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 2019년 6월14일 - 2019년 8월 25일 |
| 2-3.대상묘아픔시작일 | 2019-06-14 |
|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 찰리는 처음 봤을때부터 침을 많이 흘리고 몸이 더러운 고양이였습니다. 그러다 밥자리를 찾아와 밥을 주는데 건사료를 씹지 못하고 힘들어해 습식캔을 먹이다 그래도 밥이 더 낫겠다 싶어 물말은 밥을 주니 밥이 물렁물렁해지면 먹었어요. 영앙제 같은거 타주거나 가끔 약을 먹여서 일시적으로 침이 줄고 호전되어 보였으나 비만 오고나면 몸이 더럽고 여름이 되니 모습이나 상태가 너무 심각해 보였습니다. 입 양쪽에 흐르는 침이 너무 길고 끈적하고 도저히 저상태로 그루밍은 힘들겠다 싶었어요. 그렇게 고민하던 중 광복냥이 캠페인에 지원하게 되었고 선정을 빨리해주셔서 바로 통덫 대여하고 포획하였습니다. |
| 3-1.대상묘 병명 | 구내염, 치주염 및 입안에 혹 제거 위아래 |
| 3-2.치료기간 | 19.8.26~9.4 |
| 3-3.치료과정 | 8월25일 포획 성공하고 8월26일 병원에 보냈고 전발치 수술은 8월30일에 진행하였습니다. 마취를 해야 아이 상태를 제대로 알 수 있지만 길냥이는 거의다 전발치를 한다고 하셨고, 그건 의사선생님의 판단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범백검사,혈액검사,전신방사선,치과방사선,및 전체 발치를 진행하였습니다. 수술 당일에는 오지말라하셔 다음날 9월1일 문병갔을때 찰리는 전발치 후 안정을 취하고 있었습니다.10일정도는 쉬게하고 방사하려 하였으나 병원에 계속 두기 안쓰러워 케이지를 구입해 며칠간은 작업실에서 임보 후 방사하기로 했습니다. |
|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 예 |
|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 병원에 데려간게 8월 25일이고 수술은 30일에 진행했고 임보를 위해 9월4일 데려왔고 작업실에 서 밥과 약을 먹인 후 9월8일 방사하였습니다. 수술 전 케이지 생활이 길었던게 마음이 쓰이기도 하고 지켜본 결과 밤-새벽에는 꽤 활동적이고 많이 우는게 답답해 보여서요. 침줄줄 이던것도 많이 개선되고 습식캔은 잘 먹고 대소변도 잘 보고 활동성도 좋아보여 링링 지나가고 비오지 않는 밤 방사하였으나 그다음날 부터 비가 와서 걱정입니다. 찰리가 다시 오면 지속적으로 밥과 약을 먹이고 돌볼 계획이지만 아직 찰리가 찾아오지 않아서 애가 타는 상황입니다. 혹여나 무서운 언니들 있는곳 가기 싫다. 생각하고 안 오는건지. 고양이 입장에선 이빨이 뽑히고 갖혀있던 기억일 수도 있는지라 걱정이 좀 되는게 사실입니다. 찰리가 밥자리에 다시 찾아오면 추가로 사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안오면 어쩌나 걱정이지만 수술전 사진을 보면 저 상태로 음식을 먹는 것 자체가 곤욕이었겠다 싶어 발치를 한 건 잘한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없더라도 다른 곳에서라도 건사료를 먹을 수 있게 된다면 바랄게 없겠어요. 새내기 회원인데 광복냥이 선정해주신 거 감사드립니다. 막연한 부담감때문에 실행못했던 치료를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tnr이 되지 않은 아이라 다시 와서 밥먹고 좀 지켜본 후 동네 아이들 tnr다 하고 나중에 포획해서 tnr까지 해주고 싶어요. 구내염 치료 후 바로 tnr을 진행하려다 짧은 기간에 여러 번 수술은 몸에 무리가 갈까봐 그부분은 뒤로 밀어놓은 상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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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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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전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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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중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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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완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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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냥이1호 예쁜이 구내염치료후기
째째 치료하고 요양중입니다 .
안녕하세요. 저두 발치 수술 진행했었는데 아이들이 적응 기간이 지나면 각자의 속도에 맞춰 다시 밥자리에 어느 순간 나타나더라구요. 맘고생 많으실 텐데 저도 비슷한 마음이었던 적이 있어서 말씀 전해드려 보아요. 광복냥이는 정말 구내염 아이들에게 너무 소중한 기회이고, 구조해 주시는 당사자께도 감격적이면서도 짠한 일이 아닌가 싶어요.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