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 고보협소식지_궁디팡팡 캣페스타 후기>

 

 

제7회 궁디팡팡 캣페스타에 한국고양이보호협회도 참가를 하였습니다. 

이번 궁디팡팡 캣페스타에는 한국고양이보호협회가 메인스포서로 참가하며,

휘루네 쉼터 입양사진전을 열 수 있었습니다.

많은 배려를 해주신 궁디팡팡 측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고보협의 후원 부스에서는 '고보협다이소' 와 '고보협cafe' 가 열렸고,

휘루네 쉼터 입양홍보 사진전 옆에는 '입양상담소' 가 진행되었습니다.

 

 

 

 

1,000원~2,000원으로 반려하시는 고양이들을 즐겁게 해주실 수 있는 다양한 장난감을 준비하였으며

사냥하시는 동안 목마르시지 않도록 커피와 음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단연 인기가 많았던 곳은 입양상담소 였습니다.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쉼터의 아이들의 사진카드를 무료로 배포/홍보하였기에

인기가 가장 많았던 '장마' 와 '밍키' 의 입양카드는 품절사태까지 벌어졌습니다.

 

 

반려하시는 고양이가 있는 분들께는 반려하시는 고양이의 성격과 성향에 맞춰,

입양을 원하시는 고양이의 성격과 특징에 맞춰,

합사과정 및 처음 고양이를 반려하고자 하는 분들께도 맞춤상담을 도와드렸습니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를 모르시는 상담소 방문자님께서 이번 입양전을 통해 앞으로 고양이를 반려할 예정이였고,

분양을 생각하셨는데 분양이 아닌 꼭 입양을 하시겠다고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하였습니다.

이번 입양홍보 사진전으로 많은 분들이 분양이 아닌 입양에, 가족의 손길을 기다리는 아이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작게나마 기대해봅니다.

 

 

또한 입양상담소 옆에서는

표준국어대사전에 '도둑고양이' 가 아닌 '길고양이' 로 표기해달라는 서명운동을 진행하였으며

이에 정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직 '한국고양이보호협회'를 모르시는, 고보협 없이 혼자서 활동하고 계셨던 캣맘/캣대디분들 께 고보협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항상 고보협을 응원해주시는 회원님들을 현장에서 직접 뵐 수 있었던 좋은 자리였습니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의 행사 참여가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봉사자분들,

부스를 방문하셔서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주신 회원님들, 캣맘과 캣대디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