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philosophy : 네츄럴코어
"길고양이를 응원해요!"
올해는 길고양이에게 저렴하면서 더 좋은 사료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유기농 반려동물식품회사 네츄럴코어가
길고양이와의 아름다운 동행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찰카기 김하연 작가의 사진 에세이 신작 <하루를 견디면 선물처럼 밤이 온다>
500부 구입에 이어 고보협 송년회 <고양이 사무라이>단체관람을 후원하는 등
캣맘 캣대디에 열렬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곧 길고양이를 위한 사료도 출시할 계획이라는데.
네츄럴코어 사람들과 간단히 이야기를 나눴다.
네추럴코어 회의실에 쌓여 있는
김하연 작가의 사진 에세이 신작 <하루를 견디면 선물처럼 밤이 온다>.
고보협 송년회 <고양이 사무라이>단체관람을 후원한 네츄럴코어.
1. 네츄럴코어의 반려동물관이 궁금해요.
내츄럴코어의 경우 반려동물과 같이 출근하고 퇴근도 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반려동물의 인간에 대한 엄청난 순기능적 역할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죠. 반려동물이
인간의 정신과 정서에 끼치는 영향은 실로 대단합니다. 반려동물이 건강해야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통해 느끼는 행복감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데, 사료전문회사로서 할 수 있는 일은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 제공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정말 저렴한 사료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지만
그런 사료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약속할 수 없거든요.
2. 유기농임에도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던데 어떻게 가능할 수 있었는지요.
좋은 사료란 기본적으로 반려동물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어야 하는데요.
좋은 사료를 만들려면 가격상승은 불가피합니다. 식자재만 하더라도 사람이 먹는 것과 똑같은 것을
써야하니까요. 우리는 우리가 만들 수 있는 최고품질의 기준을 정해놓고
이에 맞춰 가격을 낮출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는 식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어요.
그래서 식자재 조달이라든지 제조, 물류와 같은 부분에서 지금과 같은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었던 거죠.
동물 레시피의 타 브랜드 제품과 비교해보면 저희 제품이 35%까지 저렴한 것 같습니다.
3. 아무래도 길고양이에게는 고가의 좋은 사료를 매일 주기 힘든데요.
캣맘들을 위한 사료는 어떤 사료인지요.
유기농 원료 함량을 절반 가량 낮추고 나머지는 일반 원료로 채운 사료입니다.
길고양이 건강을 도모하는 동시에 가격은 최대한 낮추는 데 주안점을 뒀습니다.
4. 길고양이도 보듬게 된 생각이 듣고 싶어요.
생명에는 경중이 없다고 생각해요. 또 집고양이든 길고양이든 소중한 생명입니다.
길고양이와 교감하는 캣맘 입장에서 길고양이 또한 자신의 반려동물입니다. 내츄럴코어가
좋은 사료를 저렴하게 만들 수 있는 안전된 기술력을 확보한 상태고 그동안 많은 분들께서 저희 사료를
구입해주신 만큼 길고양이를 위해 나설 때도 되었다고 생각했어요.
5. 끝으로 방광염 루머도 항간에 돌았는데,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사실무근의 일이라 적극적 대응하지 않았는데…. 소문이 일파만파 퍼지더군요.
거두절미하고 말씀드린다면, 고양이 방광염은 수의학계에서
아직도 그 발명 원인을 정확히 찾지 못하고 있는 특이성 질환입니다. 그런데 그 원인이
특정 사료 때문이라는 것은…. 낭설이 더 도는 것을 막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팀을 구축하고
자료를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