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급식날씨
회원정보에서 지역코드 값을 넣으면 지역의 날씨가 나옵니다.
회원 정보수정


  • 1.jpg

     

    2.jpg

     

    3.jpg

     

     

    5.jpg

     

    6.jpg

     

    7.jpg

     

     

    8.jpg

     

    9.jpg

     

    <냥복하기 나비를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86월 협회는 돌보는 길고양이가 고양이 에이즈에 감염되었다는 신규회원 복실이엄마 의 요청으로 냥복하기 모금을 진행하였습니다. 12살 이상으로 추정되는 노묘에 신규회원 복실이엄마 는 아이를 끝까지 살려 나비에게 따뜻한 가정을 찾아봐주고 싶다고 협회로 긴급모금을 신청해주셔서 협회는 복실이엄마를 믿고 나비를 위한 모금함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복실이엄마 회원께서는 본인이 아이를 끝까지 책임질 수 없겠다는 상황을 협회로 알리셨고, 결국 협회는 냥복하기 모금을 마감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 속에 진행된 나비만을 위한 모금이였기에 협회는 복실이엄마님께 아이를 협회 협력병원으로 데려오길 부탁드렸습니다.

     

     

    협회는 이로 인해 긴급모금신청에 본인이 아이를 끝까지 책임져 제대로 된 임시보호 및 입양진행(입양이 안 될 경우 본인이 입양해야함)을 진행하는 건에 대해서만 긴급모금신청이 가능하다는 조건이 생겼습니다.

     

     

    나비는 협회 협력병원에 왔을 당시 입상태가 매우 엉망이여서 계속 피를 침처럼 흘리고 그 아픔 속에서 복실이엄마님이 케어하신 약4달의 시간 동안 중성화도 진행되지 않아 아이가 발정으로 인한 고통도 함께 느끼고 있었습니다. 피를 질질 흘리는 동안에도 발정이 와서 아이는 발정으로 매우 고통스러워하고 힘들어 하였습니다. 협회에서 정밀검사를 진행하여 확인한 결과 아이는 잇몸에 큰 구멍이 뚫려 그 구멍으로 피가 철철 흐르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냥복하기를 통하여 모금해주신 후원금은 이렇게 사용되었습니다.>

     

    냥복하기 모금은 총 1,723,576원이 모금되었습니다. 나비를 위한 치료비용은 총 3,215,440원이 발생했습니다.

     

     

    복실이엄마회원은 협회로 총 830,440원을 나비를 위한 치료비용으로 위의 카드내용에 포함되어 있는 금액만큼 협회로 청구하여 지원을 받으셨습니다.

     

     

    나비는 협력병원에 813일 이동하여 최근까지 협력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습니다. 혈액검사와 FelC,Fiv콤보키트, proBNP키트검사, 항체가검사, 방사선검사, 치과방사선, 치과호흡마취, 스케일링, 3면발치수술, 견치4개발치, 앞니발치, 중성화수술, 14지속항생제, 진통제, 입원비50, 종합예방접종 2,385,000원이 청구되었습니다. 복실이엄마회원께 지원을 돕고 남은 금액 839,136원은 협회협력병원으로 치료지용에 사용되었고 차액은 협회에서 부담하였습니다.

     

     

    협회까지 나비를 져버릴 수 없어 협회는 나비가 협력병원에 있는 동안 최선으로 아이가 받을 수 있는 최대한의 치료와 케어를 진행하였고, 입원과정 중 아이의 임시보호처 및 입양처를 찾았습니다. 다행히도 해당협력병원에 특발성방광염으로 본인아이를 치료하러 자주 오셨던 한 병원고객분께서 항상 케이지 안에 있던 나비의 사연을 듣고 고민 끝에 나비의 입양을 진행해주셨습니다. 나비가 부디 사랑으로 마지막을 보낼 수 있기를 협회가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나비 입양자분 입양소감>

     

    안녕하세요. 나비를 입양하기까지는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제 반려묘 제이가 특발성 방광염으로 잠시 입원했을 당시 나비가 바로 옆 입원장을 사용했는데 다른 고양이를 잘 허락하지 않던 제이가 입원장에 있는 나비에게는 이상하게 친근하게 굴더라구요. 그 모습이 잊혀지지 않았고, 제이가 퇴원 후 15일 뒤에 방광염 상태를 확인하러 다시 병원에 찾았을 때 같은 입원장에 그대로 나비가 있더라구요. 고보협 치료지원담당자님으로부터 나비의 사연을 듣고 구조자분도 포기한 나비를 과연 제가 케어를 할 수 있고 끝까지 사랑을 할 수 있을까도 많이 고민 이 되었어요. 치료지원담당자님께서는 더 고민을 해봐도 된다하셔서 자주 병원에 들려 나비의 모습을 확인하였습니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서 체력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나비는 두달에 한번씩 검진이 필요하고 아이 검진 비용 등 협회에서 대모역할을 하며 평생지원이 가능하다하여 내가 조금만 더 노력하면 나비의 삶이 달라지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입양을 결정하였습니다.

    나비는 새로운 이름 니노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이가 특발성 방광염이라 다른 고양이는 꿈도 못꿨는데 이상하게 니노는 잘 받아주어서 무리없이 합사가 진행되었어요. 매우 이뻐진 니노를 보며 나날히 행복한 요즘입니다. 니노를 제 품으로 올 수 있게 끝까지 아이를 포기하지 않은 한국고양이보호협회 관계자분들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니노야 앞으로도 잘지내보자. 아직 부족한 집사지만 니노 너가 끝까지 행복하게 해줄게 사랑해.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TNR이 시급한 비수도권, 도서산간지역 길고양이들을 위한 '2024 숲냥이TNR캠페인'시작합니다 file 운영지원 2024.02.14 4415
    공지 길아이들의 상처에 새살이 돋기를 바라며 ‘2024새살솔솔캠페인’을 시작합니다. file 운영지원 2024.02.10 90
    공지 구내염으로 빛을 잃어가는 길아이들이 빛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2024 광복냥이 캠페인' 시작합니다. file 운영지원 2024.02.07 220
    공지 응급한 상황에서 구조된 길고양이가 제2의 묘생을 살길 바라며 '2024 응급냥이 캠페인' 시작합니다. file 운영지원 2024.01.18 287
    공지 2023년 리본냥이 중성화 지원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지원대상 확대) file 운영지원2 2022.02.14 4054
    공지 아이디 비밀번호 찾는방법 file 운영지원 2016.01.19 8883
    공지 고보협 게시판 이용과 회원활동 규칙 41 고보협 2012.04.27 33666
    공지 회원님들. 네이버 해피빈 기부해주세요~ 44 고보협. 2010.12.13 32345
    491 한국고양이보호협회 회원용 하나멤버스카드 후원금 사용내역 file 관리담당자 2023.08.01 108
    490 [성명서] 고양이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에 대한 제대로 된 역학조사를 요구한다 file 담당관리자. 2023.07.31 120
    489 [한국고양이보호협회 입장문] 길고양이를 만지는 것만으로는 SFTS에 감염되지 않습니다 1 file 담당관리자. 2023.07.14 199
    488 [한국고양이보호협회 입장문] SFTS와 길고양이의 잘못된 상관관계에 대한 정정보도를 강력히 요구한다 file 담당관리자. 2023.07.12 127
    487 [집회안내] 2023 초복 국민 대집회 안내 file 담당관리자. 2023.07.06 82
    486 2022년 기부금품 모집 완료 보고 운영지원2 2023.07.06 61
    485 [한국고양이보호협회 입장문] 여자친구의 고양이를 폭행 및 살해 후 유기한 김모씨의 엄중 처벌을 요구합니다 file 담당관리자. 2023.06.30 163
    484 [한국고양이보호협회 입장문] 김해 창문에서 던져 죽인 고양이 살해 사건, 엄중 수사를 촉구합니다 file 담당관리자. 2023.06.28 181
    483 [한국고양이보호협회 입장문] 길고양이 전기고문 학대범, 강력한 처벌과 함께 제대로 된 수사가 이루어지길 촉구합니다. 1 file 운영지원2 2023.06.02 260
    482 [마감] 한국고양이보호협회 2024 달력 사진 공모전에 함께해주세요! file 운영지원2 2023.05.19 377
    481 [한국고양이보호협회 입장문] 갈 곳 잃은 마라도 고양이, 책임감 없는 재반출을 반대한다 file 담당관리자. 2023.04.20 292
    480 길고양이가 보호 받지 못한 지자체 TNR, 관련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1 file 담당관리자. 2023.04.14 451
    479 2022년 기부금 모금액 및 활용실적 공개 file 운영지원 2023.03.29 247
    478 [마감]구내염으로 빛을 잃어가는 길아이들이 빛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2023 광복냥이 캠페인' 시작합니다. file 운영지원 2023.02.23 1221
    477 [마감] 길고양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묘생을 위한 '2023 꽃냥이 TNR' 시작합니다. file 운영지원2 2023.02.22 694
    476 [마감]길아이들의 상처에 새살이 돋기를 바라며 ‘2023새살솔솔캠페인’을 시작합니다. file 운영지원 2023.02.22 438
    475 [마감] [제3회 냥손 그림 콘테스트] 멋진 냥손 그림으로 JIBRO 친구들을 응원해주세요! file 운영지원2 2023.02.14 341
    474 [마감] [#굿바이겨울_건강키트] 겨울을 잘 버텨준 길고양이를 위한 건강키트를 신청해주세요! 6 file 운영지원2 2023.02.13 560
    473 [한국고양이보호협회 입장문] 'TNR 효과 있습니다.' 12 file 고보협 2023.02.08 2099
    472 [#고보협치료2022하반기결산] 길고양이들의 삶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file 운영지원2 2023.01.30 43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6 Next
    / 26

         길고양이급식날씨
    회원정보에서 지역코드 값을 넣으면 지역의 날씨가 나옵니다.
    회원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