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급식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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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oyoung2019.08.04 01:11

    저런 정책은 고양이뿐만아니라 어떤 동물에게도 시행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단체차원에서 강력한 목소리 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격하게 응원하겠습니다!

     

    새,작은동물들을 사냥하는것은 고양이만 있는게 아닙니다. 목도리 연구를 했다는 13년 미국의 자료는 봄.가을 두 계절 그것도 각12주만 적용된 연구결과입니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렸합니다. 여름에는 무덥고 습하고 게다가 장마가 있습니다. 겨울에는 저체온증으로 죽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겨울에 비 오면 그대로 얼어붙습니다. 이런 연구결과 1건으로 정책을 시행하기에는 환경과 자연에 대한 기본 상식과 인식이 많이 미흡해보입니다. 또한 설득력도 없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은 많은분들이 우려하고 계시는 집ㅡ길ㅡ들 고양이의 구분입니다. 애초에 사람이 유기하지 않았으면 길에서 산에서 힘겹게 생존하지 않아도 될 아이들이었습니다. 인간의 이기심과 무책임함으로 생겨난 아이들에게 그저 산에서 산다는 이유로 목도리를 채우다니..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정책입니다. 

    아이들이 벗을 수 있는 목도리라면 왜 세금 들여가며 채우는지, 도입되는 중성화수술을 한 아이들이 먹을게 없어서 아파트로 영역을 옮기면 어떻게 할건지, 그 목도리를 하고 있다가 학대 대상이 된다면 책임질건지..등등 심각하게 부실하고 생태계에 대한 의식없는 정책입니다. 

     

    다른나라 말할것도 없고, 우리나라만 봐도 반려인이 엄청나고 강아지나 고양이, 다른 애완동물등이 이미 인간과 밀접한 교감을 나누며 함께 살아온지 오래입니다. 다른부처도 아니고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고민해야하는 환경부에서 이런 발상과 정책을 시행한다는것이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유해동물 홍보라니요. 요즘 잔인한 동물학대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걸 모르시는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데 급급하지 말고 미리 고민하고 예방해서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해야합니다.사람에게 버려지고 고된 길생활하는 고양이만 희생양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중성화 열심히 해주고 밥 잘 주면 쓰레기 뒤지는 일 없고, 새끼 낳을 일 없고, 울음소리 민원도 사라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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