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급식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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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은바쁘니까_앞표지.jpg


    " 그림같이 아름다운 사진과 글. 그 속엔 이용한님과 길고양이와의 우정과 사랑이 깃들어 있습니다.

    또 한번의 그들의 사랑 이야기~ 인간은 바쁘니깐 고양이가 알아서 할게~"


    열여섯 마리 고양이와

    다섯 인간의 유쾌한 동거


    그 아름다운 묘연이 오래 오래 함께 되길~

    이용한님 신작 소개합니다~


    항상 길고양이들을 위한 활동 응원드리며 감사합니다~ ^^*


                                                              - 한국고양이보호협회-





    복잡 미묘한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채 산골에 사는 열여섯 마리 고양이의 좌충우돌 알콩달콩 동화 같고 만화 같은 포토 에세이. 우리 곁에는 늘 고양이가 산다. 길 위에서 지친 고양이들이 추운 겨울을 견디고 다시 봄을 맞듯이 그들은 우리 눈에 보일 듯 말 듯 늘 그렇게 곁에 있다. 길고양이들은 사람을 두려워해서 먹을 것을 주려고 다가가면 늘 뒷걸음친다.

    늘 불쌍하고 안쓰러운 고양이 사진만 찍던 이용한 시인이 이번에는 슬프거나 불편한 이야기가 아닌 평화롭고 행복한 고양이들의 사진을 갖고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국내를 비롯해 세계 다양한 곳들의 길고양이 사진을 찍던 그가 가장 한국적인, 그리고 가장 행복한 고양이들의 사진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머리말
    등장 고양이 소개

    1. 우연히 엄마가 되었습니다
    2. 고양이는 최고의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3. 고양이 액션 스쿨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4. 복잡미묘한 비밀이 있습니다
    5.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6. 어느새 냥독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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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잡 미묘한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채 산골에 사는
    열여섯 마리 고양이의 좌충우돌 알콩달콩
    동화 같고 만화 같은 포토 에세이


    길고양이와 함께한 이용한 시인, 이번에는 열여섯 마리 고양이들의 엄마가 되다!
    우리 곁에는 늘 고양이가 산다. 길 위에서 지친 고양이들이 추운 겨울을 견디고 다시 봄을 맞듯이 그들은 우리 눈에 보일 듯 말 듯 늘 그렇게 곁에 있다. 길고양이들은 사람을 두려워해서 먹을 것을 주려고 다가가면 늘 뒷걸음친다. 늘 불쌍하고 안쓰러운 고양이 사진만 찍던 이용한 시인이 이번에는 슬프거나 불편한 이야기가 아닌 평화롭고 행복한 고양이들의 사진을 갖고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국내를 비롯해 세계 다양한 곳들의 길고양이 사진을 찍던 그가 가장 한국적인, 그리고 가장 행복한 고양이들의 사진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산골 마을 다래나무집에서 살게 된 열여섯 마리 고양이와 어린 아이와의 좌충우돌 묘연 이야기
    모든 일의 시작은 산책 중 아기고양이 세 마리를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시작되었다. 친구 하나 없이 산골오지 마을에서 자연과 벗하며 살아가는 34개월 된 이용한 작가의 아들과 아기고양이들은 그렇게 빛나는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다. 산골 마을에서 유치원도 다니지 않는 아들에게 고양이는 유일한 친구나 다름없어서 언제나 함께 놀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우정을 나눈다. 이번 책에서는 주로 사람과 고양이의 공존과 동행을 담은 사진이 눈길을 끄는데, 책을 여는 순간 슬프고 아픈 이야기 대신 동화 같은 때론 만화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용한 작가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화제가 되었던 사진 중에서 작가와 출판사가 머리를 맞대고 300여 컷을 엄선해 이번 책에 담았다. 때로는 고양이가 말하는 듯이, 때로는 아이가 말하는 듯이 상황을 설명하는 이야기도 함께 실어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고양이들의 어린 시절과 아이의 시간은 함께 흘러간다. 어쩌다가 고양이로 지구에 태어나 봄에 처음으로 만난 벚꽃, 무더운 여름의 시원한 그늘, 가을 낙엽에서 뒹굴며 맡은 아련한 냄새, 첫눈에 발이 시린 고양이들과 한 남자아이는 그렇게 소중한 일상들을 공유한다. 아기고양이가 성묘가 되어 또 아기고양이를 낳고 때로는 동네 방앗간에서 버려질 뻔한 노란 고양이들을 구조해오고 왕초 고양이가 길 잃은 고양이를 데려오는 일들이 벌어지면서 산골 마을의 고양이는 어느새 열여섯 마리로 늘어난다. 고양이들은 서로 핥고 보듬어주면서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아간다. 그리고 그 속에서 어린 소년도 아무런 걱정 없이 추억이 가득한 시간들을 만들어 간다.
    산골 마을 속 간장과 고추장이 익어가는 장독대가 가득한 그곳에서 고양이들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함께 뒹굴며 동고동락한다. 이 책의 한 사진은 일본의 잡지에도 실렸는데, 장독대에 고인 물을 마시며 어울리는 고양이들의 사진이다. 흔하지 않은 이 사진은 일본에서도 반응이 무척 좋았다고 한다. 가장 한국적인 정취를 담은 고양이 사진이라고 말이다. 도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평화로운 고양이 사진들이 이 책의 묘미라고 할 수 있다.

    당신 마음에 잠시 고양이가 앉았다 가도록 그대가 허락해주기를···
    고양이에 아무런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이 책의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상쾌한 나무 내음을 느끼고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곳의 행복이 자연스레 느껴질 것이다. 그냥 무심한 마음으로 이용한 작가가 담백한 필치로 적어나가는 글들을 읽고 있으면 아마 당신 마음의 어느 한 자리, 고양이를 위한 자리를 내주고 싶을 것이다. 귓가에 지저귀는 야옹 소리가 들릴 것만 같은 사진을 보며 그곳의 평화와 위로를 함께 느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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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NS/블로그 등에 '인간은 바쁘니깐 고양이가 알아서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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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댓글로 내가 밥주는 고양이는 '스스로 ooo를 잘한다'~

        자랑+ 칭찬 댓글 남겨주세요~


    3. 길고양이 사랑 전파~ 전도사가 되어보자~! 우리동네 도서관에

        도서신청 하고~ 도서관 이름 댓글 달기~!


    ★잠시만요~! 댓글 달고 꼭! 선물 받으실 주소 꼭꼭 메일도 보내주세요!!★



    메일 보내실때 제목 : 고양이가 알아서 할께 이벤트 참여



    닉네임/성함/주소/핸드폰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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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 먹으면  너무 좋아해~  끊을수 없어

    불리는 이름..

    마약캔~

    이거 하나면~ 우리 고양이들한테 집사들 이쁨 받는 고양고양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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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한님께서 손수~ 싸인해주신 싸인북

    이건 대대손손 물려줘야해~

    고양이 사랑 길이 길이 보전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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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참여 모든 분들께~!! 드리는 최고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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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기만 해도 엄마미소 퐝퐝 터지는...

    이용한님 예술 작품.. 엽서 4종~! 무려~ 4종 세트~~~

    고양이가 알아서 할께~ 엽서 4종 세트~ 이건 꼭 간직해야한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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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하~!! 진짜.. 엽서는... 예술이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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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웅 2015.06.16 09:46
      내가 밥 주는 고양이는 스스로 ‘메뉴 선택’을 잘한다. 늦은 저녁 퇴근을 하고 있노라면 어디선가 알아보고 오는 냥이 한 마리. 이 녀석 앞에 참치 캔 두 개를 내려놓으면 잠시 고민을 하더니 끌리는 참치 캔에 찹쌀떡을 ‘턱’하고 올려놓더군요. 요즘처럼 선택 장애가 난무하는 시대에, 자기 식단을 알아서 척척 정하는 이 녀석을 칭찬합니다.^^
    • ?
      신철이와아이들 2015.06.16 11:50
      1. http://blog.naver.com/sodami1108/220391623190
      2. 내가 밥주는 고양이는 '스스로 배변훈련을 잘한다'
      아침일찍 사무실에서 밥을 주는데 날씨가 풀리면서 슬슬 옆건물 화분에 볼일을 보더라구요.
      바로 앞이 상가 창문이라 걱정되는 마음에 그날그날 삽으로 맛동산과 감자를 캐서 치웠어요.
      한동안 치우다보니 점차 그곳에 볼일보는 횟수가 줄어들고 밥주는곳 한쪽에 제가 마련해둔
      화장실에 볼일을 보고 있어요. 많이 칭찬해줬답니다.^^
      3. 광명시 충현도서관에 희망도서신청 했어요.

      이용한 작가님 신작 출간하실때마다 이렇게 좋은 이벤트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마마 2015.06.16 12:23
      내 딸 앵앵이는 시간을 정확히 알고 매일 나를 기다린다
      차밑에서 기다리다 내차소리에 앵앵이 앵쥬 세트로 뛰어나와 반긴다
      보너스로 발라당 매일 날 웃게하는 이쁜딸
      아프지말고 매일 눈도장 찍기 사랑해
    • ?
      담집사 2015.06.16 15:31

      1. http://blog.daum.net/woodwinds/319
      2. 밥셔틀 고양이들은 죄다 만나기 힘듭니다. 없을 때 밥과 물을 놓고 오거나 아니면 마주쳐도 녀석들
      숨기 바빠서 좀체 마주보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내가 밥 주는 고양이들은 36계를 잘한다라고 하면
      어떨까 싶지만 왠지 아닌 것 같아서 2번 항목은 응모를 포기할게요.
      3. 사는 지역 이용하는 도서관(용인시 디지털도서관)에 오늘 희망도서 신청하였습니다.

      이용한 작가 책은 지난 해 한꺼번에 <안녕 고양이> 연작을 구매하며 만났습니다.
      도시 길냥이들의 처연함 그 가운데 고양이 특유의 발랄함과 생명력을 그의 글과 사진에서 보며
      눈물 그리고 웃음 지었더랬습니다.
      전원으로 옮겨 간 곳에서조차 길냥이들에 대한 21세기 대한민국민 특유의 야박한 인심을 접하고
      생명에 대한 우리의 인식과 태도가 얼마나 도농을 가리지 않고 심각한지 새삼 느꼈죠.
      한국을 벗어난 이국땅에서 이용한 작가가 만난 길고양이들의 보고서 <여행하고 사랑하고 고양이하라>를 비교해 보고서 더 가슴 아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 신간에선 고양이들의 어떤 이야기를 또 담았을지 목차만 봐선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슬픈 가운데 고양이들의 명랑함을 닮은 익살을 글과 사진에 고루 담아내지 않았을까 싶을 뿐.
      이용한 작가의 신간 출간 소식을 고보협을 통해 듣는 건 당연해 보이네요.
      길냥이들의 길동무 역할을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하고 있는 고보협을 통해 말이죠.
      사람이 죽어가도 돈이 앞서는 21세기 대한민국에서 길냥이들의 생존권은 요원해 보입니다만
      그래도 글과 행동으로 투쟁하다 보면 언젠가는 우리 땅에서도 길냥이들이 무심하게 또 아무렇게 않게
      사람들과 어울리는 세상을 이뤄낼 수 있겠죠?

    • ?
      Housemfa 2015.06.16 18:22
      우리집할배 점박이는 스스로 밥차리기를 너무 잘한다!
      강산이 변한다는 10년도훌쩍넘어 14년째 같이하고있는우리 점박이는 이제 거의 인간이 아닐까하는생각도 듭니다. 밥을 잔뜩넣어두고 밥이 없을때마다 버튼을 누르면 일정량의 사료가 나오는 디스펜서를 쓰고있는데 점박이는 와서 제가 버튼을 누르는 모습을 몇번인가 유심히보더니 이젠 알아서 눌러서 먹네요.. 연륜의 지혜인가봐요. 오래오래살아주세요 할배 !
    • ?
      인앳투 2015.06.16 18:59
      http://blog.naver.com/cantatrice/220392093031
      '인간은 바쁘니까 고양이는 알아서 할게'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블로그에 도서 추천글 남기고 댓글 남겨요. 감사합니다!
    • ?
      쿠루 2015.06.16 19:59
      이용한님 신간도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1. http://blog.naver.com/violet912/220392137806
      2. 내가 밥주는 고양이는 내 얼굴을 뚫어져라 확인 후 도도도~뛰쳐 나온다..ㅎ
      블로그에 담아갑니다^^
    • ?
      민별 2015.06.16 21:05
      https://instagram.com/p/3026YfMFlD/
      이용한님 책 시리즈는 거의 다 소장하고 있어요.
      이번책도 사자마자 다 읽었네요^^
    • ?
      쏘주인생 2015.06.16 22:17
      내가 밥주는 고양이는 밀당을 잘한다
      항상 길고양이들과 친해지기 위해서 노력을 합니다 ㅋㅋ 냥이들 마주칠때 마다 항상 먹이를 자리에 두고 가는데요 저랑 친하게 지내게된 냥이들은 알아서 저를 졸졸~ 잘 따르지만 새로 보는 애들도 항상 생기게 되는데요 저를 경계를 많이 해요 ㅋㅋ근데 다른 냥이 들이 저를 따라오니까 새로운 냥이들도 저를 안전거리를 유지하면서 따라오게 되는데 다른냥이들이 먹는 모습을 보고서는 저의 눈치를 살피더라구요 그 모습이 웃겨서 저도 안전거리를 유지하면서 먹이를 먹도록 해주거든요 먹이 먹을때 친해질까 싶어서 조금씩 거리를 땡겨보는데 바로 먹이 먹다말고 안전거리 유지하더라구요 ㅠ 저의 맘을 졸이고 연애의 기분을 느끼게 해준 냥이를 칭찬합니다!
    • ?
      소풍나온 냥 2015.06.16 22:35

      1.http://saljin2010.tistory.com/
      2. 내가 밥 주는 고양이는 제 발소리를 잘 알아듣는다. 쓰레기 분리수거한다고 미쳐 못챙겨갔을때 반갑다고 뛰쳐나온 녀석을 만나면 정말 미안해요 ㅠㅠ

    • ?
      하미니 2015.06.16 23:18
      3.안산 중앙도서관에 희망도서 신청했습니다!
      작가님 전작들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읽었어요. 제가 신청해서 비치되면 많은 사람들이 읽어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하니 벌써 기분 좋네요. 좋은 이벤트라 생각되어 참여합니다!^^
    • ?
      yonyon32 2015.06.16 23:28
      1. http://blog.naver.com/nekopunch25/220377907497
      이용한작가님 신작 출간 정말 축하합니다!
    • ?
      비랑 2015.06.17 01:16
      내가 밥 주는 고양이는 스스로 '건강관리'를 잘한다~이제 갓 챙겨주기 시작한 1년 반쯤 넘은 초보 학생 캣맘입니다!!부족한 용돈 탓에 흔히 챙겨주시는 영양제나 엘라이신한번 챙겨주지 못했고 프베사료를 먹이고 있어 항상 미안한 마음만 가득합니다 그러나 이런 제 걱정과는 다르게 길냥이들은 벌써 1년이란 시간동안 너무나 건강한모습으로 출석하기 바쁩니다.야자가 끝나고 집에올때 든든한 보디가드 처럼 문앞에 딱 서서 기다린 적도 있고 카오스는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 저에게 하악질 한번 내보인 적이 없습니다. 다른고양이를 향한 하악질은 본 적이 있어도 말이죠 :) 산과 가까이 있어 벌레도 많고 위험도 있지만 언제나 당당하고 건강하게 밥먹으러 오는 모습이 그렇게 이쁠 수가 없더라구요~저를향한 애교나 표현은 없어도 이젠 얼굴만봐도 행복해지는걸 어찌할까요~~
    • ?
      초코케익 2015.06.17 09:51
      우리동네 대장냥이는 스스로 설거지를 다 해준다.
      중성화 수술 후 뭉쳐있는 삼총사. 그 중 리더를 하는 울 대장냥이.
      넉넉하게 간식을 주는데도 캣엄마 치우기 힘들까봐 나머지 녀석들이
      먹다 남긴 간식 그릇을 싹싹 비워 줍니다.
      울대장냥이 수술하기 전에는 다른 냥이들 쫓아내서
      혼나기도 했는데 요즘은 두녀석을 어찌나 알뜰히 보살려 주는지
      너무 고맙고 기특합니다.
      대장!!!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자리를 지켜줘.
      너무너무 사랑한다. 우리 냥이들~~~
    • ?
      고롱냥 2015.06.17 11:03

      제가 밥주는 주차냥 냥남매는 출퇴근시간 체크도 잘하고 차도 귀신같이 알지요. 퇴근이 늦은 날은 길에 마중도 나옵니다. 아침에 주차장에 내려가면 입구에서 얼굴 반쯤만 내놓고 쳐다보다가 저를보면 좋다고 뱅글뱅글 돕니다. ㅋㅋ 퇴근할때 엔진소리 알아듣고 뛰어오는건 기본이고, 저희 차를 알아보는건지 지하 1층에 세우든 2층에 세우던 발자국으로 도배를 해놓지요 ㅎㅎ 문콕방지 스폰지도 다 긁어놓고요. 항상 옆차는 멀쩡한데 저희차에만 그러는걸보면 차를 구별하는게 분명해요. 어쩜 이리 똑똑한지.. 근데 써놓고보니 칭찬이 아니라 디스같기도하네요 ㅋㅋㅋ 암튼 똑똑하고 이쁜녀석들 입니다. 그리고 저희 공장 창고 냥이들은 스파이더 맨이지요. 천장에서 우다다하고 놀다가도 제 발소리가 들리면 소리 지르면서 뚤린쪽 천장에서 벽타고 내려옵니다. '왔냐? 깡통하나 따봐라~~~!' 하고 말이죠. 아. 전에 겨우겨우 잡아 tnr시키러 갔는데 수유중이라 퇴짜맞았던(이녀석 도저히 다시 잡을수가 없네요 ㅠㅠ) 삼색이녀석은 사람도 안따르는 주제에 또다시 창고에 애들을 6마리나 데려다 놓았지요. 이녀석이야말로 저를 베이비박스로 이용하는 천재냥이 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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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sihoove 2015.06.17 13:59

      우리동네 도서관에 책 신청했어요~
      남양주시 화도 도서관이구요.
      지난번 이벤트때도 신청했었구요~많은 사람들이 잘보고있어요^^ 저같이 일일이 책들을 다 사보기 어려운 분들에게 도서관과 이벤트 당첨이란 행운은 힘든 삶의 고단함을 한방에 씻어주는 즐거운칭찬 같은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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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삑이언니 2015.06.17 15:23
      우리집 삑이는 스스로 매력어필을 잘 한다. 냥이의 치명적 매력은 도도함이라는 걸 어찌 아는지... 안아주면 삼초만에 후다닥 뛰어내려가고 쓰다듬어주면 손 콱 물고. 그래도 집에가면 항상 사랑스럽게 반겨주는 삑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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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애 2015.06.17 15:38

      블로그에 홍보했어요^^

      http://blog.naver.com/ungae/220392935590


      제가 밥주는 꼬질이는 "매일 저를 볼때마다 째려보기, 자기가 다가오면서 하악거리기, 제가 조금만 가까이가도 솜방망이 휘두르기"를 잘해요ㅋㅋ
      하도 용맹하셔서 조금 무섭기도 하지만(맞을까봐..) 지난 일요일엔 그릇을 밟고 계셔서
      "그릇..그릇 좀 가져갈께"하는데 계속 째려보셔서 그릇을 빼려고 손을 가져갔다니 솜방망이를 휘두르셨는데 ㅠㅠ 손톱을 세우셔서 피를 봤답니다..

      아 잘하는게 하나 더 있으신데 "캔과 닭가슴살 쳐묵쳐묵하기"도 있어요. 보통 캔2개에 닭가슴살 1개는 한번에 기본 클리어시구요 입맛이 당기시면 캔하나를 더 드시기도 한답니다^^
      그러고보니 우리 꼬질이님 항상 제가 갈때마다 기다리고 계시면서 하악거리시는 츤데레도 잘하시네요..

    • ?
      쥐양이 2015.06.17 16:27
      1. http://blog.naver.com/jis30153/220392982029
      SNS활동을 잘 하지 않아도 올리긴 했지만, 지금부터라도 저도 고양이 얘기를 써봐야겠어요^^

      2. 우리 쥐양이는 몇달전 7년동안 같이 지낸 친구 별이를 하늘나라로 보냈습니다.
      저는 슬픔을 이겨내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옆에서 쥐양이가 없었으면 더 힘들었을 거에요.
      쥐양이도 힘들었을거에요. 그래서 스스로 슬픔을 잘 이겨준 쥐양이를 칭찬해주고 싶어요!

      3. 서울시 중랑구립도서관에 희망도서를 신청했습니다.
      희망도서 신청하는게 있는지 이제 알았어요~^^

      신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무엇보다 제목이 너무 맘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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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D 2015.06.17 19:25
      제가 밥주는 고양이는 '은혜갚기를 잘한다' 우리집 고양이 멍이는 주변이 산이라서 그런지 일주일에 한번씩 뭔가 물고와요!!! 벌레나 곤충부터 해서 큰만먹으면 쥐까지 잡아옵니다!! 잡아와서는 문앞에 두고 사람 나와서 칭찬해줄때까지 우는데 문열고 나갈 때 엄청 뿌듯하게 바라보고 있어서 귀여워요 그래서 맨날 잘먹을게 이러면서 먹는 척도 해주고 그러면 엄청 도도하게 내가너를먹여살린다 라는 듯한 느낌으로 획돌아가서 너무 귀여운ㅎㅎㅎ 진짜 볼때마다 행복합니다ㅎㅎ
      이용한작가님 신간 축하드리구 사진 진짜 예뻐요!!!! 이벤트 당첨 안되면 사서라도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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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순♥ 2015.06.17 21:56
      2. 내가 밥주는 고양이는! < 경계 > 를 잘한다. 제가 밥주는 애들이 약 9마리인데 저도차도 경계하고 다른사람은 더욱 경계합니다. 세상에는 저와 같이 고양이를 엄청 많이 사랑하는 사람보다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잖아요..아이들에게 사람경계하는법을 알려주는 현실이 안타깝네요..하루빨리 고양이가 살기 좋은 나라가 되길 바라며 신청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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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리아 2015.06.17 22:47

      1. http://blog.naver.com/tanpopo119/220393355568
      2. 내가 밥주는 고양이는 '스스로 밥그릇 사수'를 잘한다. 밥을 먼저 먹고 뺏어 먹으려고 다른 고양이들이 밀어내면 앞발로 밥그릇을 자기한테 다시 끌어와서 먹는다^^ 여러번을 빼앗아도 기어코 다시 자기 앞으로 밥그릇을 끌고 오는 씩씩한 녀석이다.
      내가 밥주는 고양이는 '스스로 밥주는 사람 구별'을 잘한다. 다른 길고양이들도 그러겠지만 내가 밥주는 길고양이들은 내가 올라가는 발소리만 들어도 아는지 제가 걸어올라가면 밥 주는 장소에 도착하기도 전에 여기저기서 모여듭니다~ 특히 한 녀석은 눈을 다쳐서 병원 데려가야했는데 너무 착하게 가방안에 얌전히 들어가주어서 병원에 잘 데려가 치료도 잘받고 안약이며 아침저녁 약먹는것까지 너무 얌전히 있어주어서 이제는 완치되었습니다^^

      제가 밥주는 길고양이들이 워낙 예쁜 모습들이 많아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두가지를 적었어요^^;;
      정말 너무 좋은 이벤트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첨자 뿐만 아니라 참여만 해도 너무 사랑스러운 엽서를 보내주시니~~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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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ngcha 2015.06.18 00:12
      제가 사는 동네 (경기도 파주시 조리도서관)에 희망도서로 신청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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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요 2015.06.18 08:46
      내가 밥주는 고양이는 스스로 영역을 잘지킨다.

      큰싸움없이 모두 중성화하여 각자의 영역을 잘지킨다.


      이용한 작가님의 멋진 사진과 글들 웹을 통해봤었는데 지면을통해 꼭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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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 2015.06.18 09:21
      1. https://twitter.com/dal_lee/status/611113576657391617 침여하구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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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lioS 2015.06.18 10:04
      1. https://twitter.com/helios0729/status/611332247820460032 (트위터)
      http://macandroid.tistory.com/117 (블로그)
      https://www.facebook.com/lovingmac (페이스북)

      3. 경북 경주시 황성시립도서관에 희망도서 신청했습니다.

      길고양이와 세상의 모든 고양이들이 사람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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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이퐁이 2015.06.18 10:31
      와~!! 대박
      이용한님 신작 나왔군요!! 이건 바로 질러야 합니다. 너무 위로가 되는 책 고보협 공지 뜨는거 보고 바로 클릭했습니다 ㅋㅋㅋ 이번 책 사진도 정말 굿~! 그리고.. ㅎㅎㅎ 이벤트 상품도 탐나네요 사료~ 당첨되면 궁딩팡팡 받는건가요? 이용한님 책 이번도 대박 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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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얌전이최고 2015.06.18 10:33
      우리 얌전이는 참으로 똑똑합니다. 퇴근길에 밥주는데 제 퇴근시간을 칼같이 알고 늘 차밑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치 손목시계를 찬거 같이요. 이렇게 똑똑한 얌전이 새끼 진순이는 사료 2가지를 섞어 주는데 귀신같이 좀더 비싼거를?? 골라먹어요 ㅠㅠ 우리 아이들은 매우 똑똑해요 ㅎㅎㅎ 왠지 칭찬글 쓰니깐 기분이 좋네요.. 회사인데 애들 보러 빨리 퇴근 시간이 왔음 좋겠어요 ㅎㅎ 그리고 이용한님 책 구매해서 친구랑 남친 주려구요~ 이용한님 좋은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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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렁2 2015.06.19 11:49

      1. 트위터를 통해 열씸히 홍보중입니다!! 오늘보니 알라딘에서 베스트셀러 34위인가 하셨던데요~~ ㅎㅎ
      2. 내가 밥주는 고양이는 '집사훈련을 잘한다'
      맛없는 거 주면 밥 안먹고 버티기.. 집사는 절절매어 맛난것들 대령.. ㅜㅜ


      3. 종로도서관 정독도서관 희망도서 신청완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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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날다 2015.06.19 23:57
      인스타그램 : http://bit.ly/1JZOWvK
      블로그 : http://blog.naver.com/mossrose10/220395480923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jisook.chol.3/posts/872790289462318?pnref=story
      트위터 : http://bit.ly/1Rg8T06

      내가 밥 주는 고양이는 이 언니가 밥주러 가는 시간을 잘안다
      제가 항상 밥을주러가면 풀숲에 숨어서 제가 어떤 간식을 주는지
      지켜보고 있어요...녀석은 숨었다고 풀숲에 숨은거 같은데 다보여요
      제눈에는 다보여요~~~ㅋㅋ
      고양이에 관련된 책들이 출간되면 한권씩 구입하게 되더라구요
      어린 조카들이 많아서 제 옆에서 조카들도 책을 한권씩 접하다보면
      고양이들이 더 애틋하고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것 같아서요
      그러다보면 저 처럼 언젠가는 고양이 밥들고 고양이 밥을주러 다니는 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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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정 2015.06.20 12:47
      우리감자는 스스로 공놀이를잘한다!
      감자라는이름도 감자로 공놀이를하다가 지어준이름이에요!ㅋㅋ
      성묘가 된 지금도 공놀이라면 아주 폴짝폴짝뛰어다닙니당
      고양이고양이노래를부르던제게 집사가될기회를준 고마운 감자♥♥신청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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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순호 2015.06.20 19:13
      내가 밥주는 냥이 벼락이는 담타기를 잘한다.
      내가 살고있는지 1층은 거의 반지하라서 창밖으로 옆건물과의 담벼락이 바로 보인다.
      그 아이를 처음 봤을때도 담벼락 위에서 마주했다.
      그래서 이름도 벼락이라고 지어줬다.
      그릇에 사료를 담아 창밖으로 내밀면 담벼락 위에서 아슬아슬하게 밥을 먹는모습이 참 귀엽기도 안쓰러워 보이기도 했었다.
      자주 밥을주니 겨우겨우 허락한 첫 쓰담과
      창밖에서 보내주던 눈키스를 아직도 잊지 못한다.
      1년여를 그렇게 밥먹이고 정들었는데
      지금은 다른 집으로 이사를와서 새로운 길냥이들에게 밥을 주고 있지만
      담벼락을 볼때마다 그 아이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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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미나 2015.06.20 19:16
      내가 밥주는 고양이 반숙이는 말을 잘한다.
      집이 1층이라 창밖으로 냥이들이 돌아다니는게 보이는데
      어디선가 '야옹-야옹-'하는 소리가 나면 저와 함께사는 고양이 두 녀석들이 재빨리 창가로 뛰어 올라갑니다.
      무슨 말인지 제가 알아들을순없지만
      한참동안 그렇게 대화를 나누곤하더라구요 : )
      고양이는 영역에 민감하다 알고있었기때문에 혹여나
      싸우는건 아닐까 걱정했지만 전혀 그렇지않더라구요~
      길면 10분 짧으면 3분 애들과 대화를 하고 밥을먹고 사라지곤합니다. 아 그리고 동네 골목대장 삼색이도있네요!
      삼색이는 보호력이 좋은 아이에요. 몸집은 작지만
      총8~9마리가량의 아이들의 우두머리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ㅋㅋ 엄청난 하악질에 방망이질까지.......ㅋㅋ
      밥을줄때나 그냥 지나갈때나 한결같습니다.
      물론 처음엔 깜짝놀랐지만 지금은 익숙해요. 밥과 물을주면 하악질로 방어를 하는 삼색이 뒷주변에서
      여러마리의 아이들이 조심조심 밥을 함께 먹으러 나옵니다. 길 아가들이 사람손길에 너무 익숙해지면 어쩌나,그러다 나쁜사람한테 해코지라도 당하면 어쩌나 하고 걱정이 많은데. 이 골목 아이들은 요녀석 덕에 걱정을 한시름 덜었네요. : ) 앞으로도 아이들 밥과 깨끗한 물을 책임지며 함께 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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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정 2015.06.20 19:39
      내가 밥주는 고양이는 날 교육 시킨다. ㅎㅎㅎ
      매일 늦잠 자는 나를 지각하지말라고 새벽6시부터 애옹거리며 깨우며, 집으로 들어와 밥내놓으라고 시킨다.. 그리고 늦장피우지 말라며 8시에 출근하라고 문열라고 애옹거리는 삼색냥....
      덕분에 지각쟁이인 내가 지각을 면한지 삼개월이다.
      삼색냥이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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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벤더 2015.06.21 19:03
      1.http://blog.naver.com/PostList.nhn?blogId=effor688
      2. 내가 밥주는 길냥이는 '스스로 밀당을 한다' 벌써 몇년을 나를 보고 내 발소리를 알고 내 목소리를 알고 사료를 주러 가면 어디선지 소리없이 나타나지만 결코 터치를 허락하지 않는다.
      한 발 다가가면 한 발 더 물러선다. 좋아하는 캔을 줘도 정말 조금만 가까이 더 가면
      바로 뒤로 물러난다. 나쁜 경험이 있어서일까?!그래서 사람이 무섭다는 것을 알아서인지... 아직까지 건강하게 내 주변에 있어서 다행이다. 이유없이 싫어하거나 편견으로 싫어하는 사람이 너무 많기에...사람을 좋아하면 길냥이는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 어느 정도 경계하는 길냥이가 내게는 사랑스럽기도 안타깝기도 하다...
      3. 노원구 평생학습관에 희망도서 신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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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숙생냥 2015.06.22 11:22
      내가 돌보는 고양이는 가족들 차소리를 알아 듣고 찾아온다.
      꼬미 분홍이 매력이 구슬이 로즈 채프 닥스...카우 솔잎이~~~똑똑한 천재 하숙냥들^*^~

      인간은 바쁘니깐 고양이가 알아서 할게~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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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시야 2015.06.22 15:30

      http://blog.naver.com/mimi12103/220397812149

      ***이용한님의 신작출간을 먼저 진심으로 축하드려용***
      고양이보호협회께도 소식을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블로그와 페북에 쏘옥 담아 놓았어요~
      오늘도 길냥이들 밥부터 챙겨주고 아이컨텍하고 이야기하고(혼자떠들었지만요~)
      하루를 시작했답니다. 시리즈마다 읽고 많은것들을 생각해요
      나만의 동정심 욕심으로 자유로운 아이들을 힘들게 했었던 적도 있었는데요
      이용한님 책읽으면서 길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길이편하다는 내용을 접하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길이 편하지만 길에서 곤란한 일을 당할까봐 순찰을 돌며
      훨씬 마음 가볍게 아이들을 만나고있답니다.
      그들이 내게 주는 행복은 평생 죽어서 갚아도 모자른 벅찬 행복입니다.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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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타고고 2015.06.23 17:53

      내가 밥주는 고양이는 '스스로 노는 것을 잘한다'~~

      나비는 혼자서 곤충 잡으면서 펄쩍펄쩍 뛰놀기도하고
      고양이풀 던져주면 그거 갖고 놀기도 하고
      술레잡기도 하고 산책가자고 하면 기분이 좋아져서 길거리 탐방에 여념이 없고~~
      항시 재밌는걸 알아서 찾는 나비가 대견하고 자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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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야옹 2015.06.24 02:16

      2. 내가 밥주는 고양이는 스스로 ' 다이어트'를 잘한다.


          제가 밥주는 길냥이중 나비란 녀석은 식탐이 많아 많이 먹어도 활동량이 많아서 인지 항상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던 엄마냥이 였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중성화 수술을 해주고 1달정도 돼니 살이 무지하게 쪄서 돼냥이가 되더군여.   넘 뚱뚱해서 배는 임신한거 같이 땅바닥에 끌리기 일부직전에, 한걸음 한걸음 걸을때마다 엉덩이 살들이 씰룩씰룩 ...

        중성화 하면 살찔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것 같아서 걱정이 많았는데 몇달지나니 스스로 좀 덜먹는거 같고, 제가 가끔 밤에 집앞에 텃밭주변을 돌면서 운동할때 같이 와서 운동도 좀 하는 거 같더니 지금은 날씬한 예전 몸매로 돌아와서 계속 그 몸매를 유지하고 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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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귤랑 2015.06.25 11:38
      수원 대평고등학교에 희망도서 신청했습니다!
      고등학생이라 학업에 치여사는 선배, 후배, 친구들이 이 책을 보는 중이라도 지친 일상을 놓고 훈훈하고 유쾌한 고양이와 인간의 삶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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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망고요다 2015.06.26 10:51
      제가 밥주는 고양이는 스스로 뭘 잘하는지는 모르지만 3층 복도 끝 계단으로 내려오면 벌써 알고 화단에서 기다리고 이제는 조금 늦기라도 하면 울기까지 해요. 여러마리가 저를 향해 고개를 들고 쳐다보죠 ㅎ그리고 저 혼자 친구인 거 같은 냥이가 또 있는데 횡단보도 건너기도 전에 미리부터 울며 뛰어선 보도 맞은 편에서 기다립니다. 배도 뒤집어 보여주고 ^^ 응모라기보가 그냥 자랑하고 싶어서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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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리사랑 2015.06.26 23:18
      이용한작가님의 책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제가 밥주는 금봉이는 스스로 2인자임을 인식하고
      그 역할에 충실합니다 골목 밥자리의 1인자 뚱여사를
      충성을 다해 모시고 있습니다
      절대 뚱여사 입맛 다시기전에 밥그릇에 입대지 않습니다
      다른 겁없는 녀석들이 뚱여사에게 들이댈려고 할때
      금봉씨는 뚱여사에게 코키스 한번 날리고
      겁없는 녀석에게 용감히 진격해서 때론 털이 풀풀 빠지기도 하지만 절대 물러서지 않습니다
      울 금봉씨는 좀 몰려있는 눈에 쪼끔 촌시한 얼굴이지만
      이시대의 진정한 냥이계의 순정남이자 의리남이라고
      자부합니다~~^^
      울동네 용학도서관으로 가서 도서 신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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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티블루 2015.06.27 10:14
      내가 밥주는 고양이는 '스스로 새끼냥이 돌보기를 잘한다'~
      제가 밥주는 냥이들은 둘다 남자냥이인데, 어미로부터 독립한지 며칠 안되보이는 새끼냥이를 얼마전부터 데리고 와서 사료랑 물도 먹이고 며칠에 한번씩 주는 캔도 나눠먹는 기특한 냥이들 입니다. 이렇게 기특한 냥이 덕분에 저도 여러모로 배우는 점이 많아요..이용한 작가님, 출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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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민냥 2015.06.28 13:23
      전 중1인 여자아이 입니다~엄마와 함께 길냥이들을 돌봐주고있고요.
      제가 돌봐주는 아가들이 한 10마리정도 되는데요!
      저희 아가들 이름은 파스텔,블랙,하늘이,쁘니,코점이,넙대대,애옹이,삼색이,삼식이와 새로운 턱시도아이, 그 애기4마리까지 총 14마리나 된답니다ㅎ
      블랙이는 이름을 부르면 알아듣고 막 달려나와요!!
      코점이는 왠지 억울한듯한 목소리로 밥 얻어먹기를 잘하고요ㅋㅋㅋ
      하늘이는 저희앞에선 천하태평하게 배를 드러내고 누워서 자는 아이에요
      애옹이는 한달 조금 넘은 것 같은 아이인데 고양이 소리를 내면 쪼르르 달려와서 밥도 잘먹고, 강아지풀 하나로도 정말 잘 놀아요
      넙대대는 저희 동네 왕초고양이인데 카사노바같아요ㅋㅋㅋㅋ
      까만 고양이가 넙대대 밖에 없는데 태어나는 고양이마다 다 까매요ㅋㅋㅋㅋㅋ
      그래서 결론은 넙대대가 잘 하는건 매력발산이죠ㅋㅋㅋㅋ
      하지만 모든아이들이 잘 하는건 바로 경계하기에요ㅋㅋ
      슬프긴 하지만 그래야지 해코지 안 당할테니 제일 칭찬해주고 싶은 거에요(하핫)
      이 아이들 끝까지 돌봐주고 싶어요!!
      응원해주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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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환 2015.06.28 21:42
      http://blog.naver.com/wkdrudco/220404205414
      내가 밥주는 고양이는 '스스로 그루밍 를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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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고개 2015.06.29 16:51


      내가 밥주는 고양이는 나만 들을 수 있는 작은소리로 나를 부른다. 다른사람한테 들키지 않을 만큼.
      내가 밥주는 고양이는 내가 부어놓은 모래 위에 응아를 한다. 이뿐시키들 흙이 없는 동네이다 보니
      모래를 부어주었드니 그 곳에다 응아를 해서 나름 기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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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야고마워 2015.06.29 19:52
      1. http://blog.naver.com/numberone87/220405175273
      블로그에 공유했습니다.

      2. 돌보는 냥이들 한마리한마리 자랑하고픈 것들 투성이지만,
      오늘은 누랑댕이 자랑 몇개 해볼게요
      누랑댕이는 남그루밍을 잘해준다! 제가 가면 같은무리 냥이들과 코인사를 넘어서 각각냥이들 얼굴그루밍을 싹싹해주구요 그 때 슬쩍 제손을 대면 제 손도 싹싹 그루밍을 해준답니다^^
      누랑댕이는 맛난거를 참~~잘찾아먹는다! 가방에 뜯은 캔이나 간식을 둔채로 다른 냥이들 챙기고 하다보면 어느새 셀프로 꺼내서 다 먹고있어요 어찌나 개코에 손을 잘사용하는지 놀라워요ㅎㅎㅎ
      누랑댕이는 의리파다 뉴페이스냥이가 나타나 가만히 있으면 먼저 건드리지않는데
      동생들을 건드렸다하면 갑자기 정의의사도로 변신해 뉴페이스냥이를 제압해버리는 카리스마가 있어요
      오늘의 자랑은 여기까지~~ ㅎㅎㅎ

      3. 강서도서관/등빛도서관 두 곳 희망도서신청했습니다^^

      이용한님의 길고양이와 함께하는 작품들 다방면으로 늘 감동받으며 보고있습니다.
      영화 고양이춤 시사회 때, 직접뵙고 싸인도 받았던 적이 있어 왠지~~가깝게 느껴지기도하구요^^
      요즘 고양이춤이 인디필름채널에서 자주 방영을 해서 작가님 생각을 종종한답니다ㅎㅎㅎ
      작가님의 책들을 통해서 점점더 많은 사람들이 길냥이를 조금씩 알아가고 사랑하는 계기가 되어주는 것 같아 늘 감사한마음으로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 신간 인간은 바쁘니까 고양이가 알아서할게는 길냥이들의 짠한 이야기보다도 사랑스러운 이야기들도 많이 담겨있을 것 같아 정말 기대가 되구요, 대박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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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스푸스해 2015.06.29 21:14
      내가 밥주는 우리 푸스는 스스로 이부자리를 잘 만든다.
      가르쳐준 적도 없는데 추우면 이불 속에 쏙 들어가 자고, 누나 옷 뭉쳐다 베개로 쓰고, 볕 잘 드는 곳은 또 어찌 그리 잘 아는지 항상 따뜻하고 포근하게 잘 자네요ㅎㅎ 그래도 밤에는 항상 누나 있는 방에서 자려는 게 기특하고 예쁩니다.
      이용한 작가님 책 이번 것 빼고 전부 소장하고 있는데, 사인본이 정말 탐나네요~ 이벤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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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링 2015.06.30 18:36

      http://jeeling.blog.me/220406191861 팬으로써 이용한작가님 신작출간을 넘넘 축하드립니다.
      내가 밥주는 고양이는 '스스로 기다리기'를 잘한다. 길냥이들이 늘 그렇듯 밥줄때를 잘 기다리죠^^

      믿음을 줄 사람이라는 것을 알때까지도 잘 기다려주기도 하구요~
      이용한 작가님 책은 소장가치가 있는 책이라 몇권 가지고 있는데 싸인북은 정말 탐나네요^^/
      오늘부터 홍대에서 사진전도 하신다는데 조만간 친구들 데리고 가려고 해요. 넘 좋네요..신작
      고보협이벤트에 당첨이 되면 울 다묘 고냥님들도 즐겁고 저도 즐거운 일이 되겠네요~풉
      더위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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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코 2015.07.02 06:41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email/unreachable/#!/permalink.php?story_fbid=705038589623100&id=100003508951558&pnref=story
      블로그 http://blog.naver.com/pooh_127/220407726659
      내가 밥주는 고양이는 '양보를 할줄 안다'
      우리동네 대장고양이는 다른고양이들이 밥을 다 먹고난후 밥을먹어요
      다른고양이들이 밥을 먹고있을때는 미어캣처럼 경계를 해주지요
      맛난캔도 어린고양이에게 양보할줄아는 멋진 대장고양이랍니다.
    • ?
      장기렌트카 2019.11.20 10:22

      고양이 너무 귀엽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 ?
      집사 2020.12.23 16:46

      저희집에도 고양이 두마리 키우는 집사입니다 지나가다가 귀여워서 글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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