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급식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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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한국고양이보호협회 그리고 길고양이를 사랑해주시는 캣맘 여러분.

    이번 도봉구청에서 30여 마리 길고양이를 쫓아 내고 표창을 받은 일에 한국고양이보호협회는

    방학1동 주민센타측과 도봉구청 그리고 기사를 올린 도봉n측에 끊임없이 정보 전달과 표창 취소 촉구를 전달하였습니다.

     

    2/20일 어제 표창 발행한 도봉구청측에 표창 철회에 대한 회의가 여러 차례 진행이 되었고

    11시 도봉구청측에서 이미 수상을 한 표창에 대해서 취소를 하지 못한다는 입장을 전달 받았습니다.

     

    이 일이 시작된 18일 부터 3일간 협회는 여러차례 회의 할 시간을 주었고 대화속에서 좋은 마무리를 도모할수 있도록

    노력하였지만  시한내에 연락이 없어

    반성과 표창 철회를 못한다는 입장으로 알고   언론보도와 강경한 행동으로

    표창 철회 촉구 진행을 시작할 것을 도봉구청측에 전달하였습니다.

     

    그리고 어제 오후부터 이 문제가 더 이상 늘어지지 않고 빠른 해결을 위해

    2/24일 고보협은 구청 앞에서 집회할것과 집회신고 진행을 알렸고, 방송 언론측에 오늘자로 보도자료가

    배포 될것을 알렸습니다. 

     

    이문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도봉구 시의원, 도봉구청장측에 만남을 위해 연락을 취하였습니다.

     

    또 도봉구 지역 길고양이 밥주시는 주민, 상가 사장님들과의 만남을 가지고 힘을 모으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이번 문제에 있어 가장 이해가 안되는  길고양이 학대 행위와 같은 일로 표창을 수여한 기준에 대한 의문을

    갖게 되었고 도봉구청측과 방학1동 주민센타측에 표창 수여 기준서와 이번 길고양이 관련 표창 추천 자료를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그 자료를 기준으로 업무태만, 직위남용 그리고 표창 기준에 어긋날시 도봉구청과 방학1동 주민센터측을

    상대로 협회는 법적 소송도 진행할것을 각 담당자에게 전달하였습니다.

     

    협회 강력한 입장이 전달이 된후 구청측에서 다시 회의를 할테니  보도자료와 행동에 자제 요청이 왔습니다.

     

    그리고 어제 오후 5시 도봉구청측에서 표창 수여를 받은 당사자와 협의후 표창 취소가 되었음을 전달 받았습니다.

     

    이번일이 다른 지역에 잘못된 사례로 또 반복될것을 염려하여 사례를 기록하기 위해

    한국고양이보호협회측은 이번 문제에 관한 도봉구청 사과 공문을 요청 하였고 오늘 협회측으로 전달을 받았습니다.

     

     

     

     

    도봉구청 사과 공문 전문.

     

    20140221110052169.jpg

     

     

    잘못된 기사를 실었던 도봉 N 사과 전문.

     

     

     

    숨은 일꾼 표창 ... 기사 관련 안내글

     

    18.jpg

     

    현재 <숨은 일꾼 표창받은 방학동 '고양이 어머니'> 기사는 볼 수 없는 상태입니다. 

    오늘 오전 한국고양이보호협회 박선미 님께서 제게 두 차례 전화주셔서 기사를 보는 캣맘을 비롯해 길고양이를 사랑하는 분들이 기사를 보고 격앙하는 분위기니 기사를 내려달라고 요청해오셨습니다. 기사를 작성한 장영주 님께서도 기사를 내려달라 저희에게 요청하셨습니다. 

     

    도봉N 편집위원회에서는 이 요청에 대해 토론을 하여 기사를 내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014년2월19일 오전 10시30분경에 내렸습니다. 아울러 반박기사와 정정기사 등을 보내주시면 게제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이 사안의 결과에 대해서도 보도할 계획입니다. 

     

    기사 내용과는 배치되는 '고양이 어머니'라는 기사 제목으로 나가 오해가 커졌습니다. 한편으로 상반된 다른 입장에 대해서도 취재하고 함께 기사화했으면 좋았겠다 싶습니다. 꼼꼼히 필터링하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도봉N의 실수이고 실력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기사로 인해 마음 상하신 캣맘 활동을 하시는 분들께 사과합니다.

     

    여전히 도시 곳곳에서는 길고양이와 관련한 민원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어떻게 대해야 할 지 모르기도 합니다. 도봉N에서는 이번 주 일요일인 2월 23일 오후2시에 길고양이 관련 활동을 하시는 분들과 좌담회를 갖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길고양이를 대하는 방법, 태도, 경험등에 대해 공유하려고 합니다. 한편 관련 제도와 정책 등을 기사화 해서 더 많은 주민들의 길고양이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 

     

     

     

    도봉구청 홈페이지 구청장에게 바란다 길고양이 관련한 게시글에 대한 답변은 아래와 같습니다. 

    (답변)

    동물을 사랑하시는 아름다운 마음씨에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숨은 일꾼 표창 관련 보도내용으로 동물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마음에 상처를 드렸다면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저 또한 보도내용을 접하고 당혹스러웠습니다. 부정확한 보도가 얼마나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는지에 대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우선, 부정확한 보도내용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표창수상자는 고양이 관련 사항으로 표창을 받은 것이 아니라, 지역의 마을카페 봉사활동, 골목길 정화활동 등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어 표창을 수여하게 되었습니다.

    보도내용은 표창수상자의 추천 공적내용 중 극히 일부만을 발췌하여 마치 그 사유로 표창을 받은 것처럼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아울러, 우리구는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을 통해 인도적 개체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씀드리면서 우리구 또한 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문제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있으며 그러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이번일로 마음에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부정확한 보도에 대해서는 우리구의 명예가 걸린 만큼 시정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의견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 일로 함께 길고양이를 지키기 위해 동참해주신 한국고양이보호협회 회원님 그리고

    전국 각지 동물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취소는 되었지만 이러한 잘못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500여장의 표창 철회 촉구서와

    길고양이 관련 교육 자료를 도봉구청측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려 합니다.

     

     

    다시 한번 이 일에 일사천리 성과를 이룰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는 사과와 철회로 끝나는 것이 아닌 남아있는 방학1동 길고양이와 주민들간의 공존을 위해 만남을 갖고 교육을 위해 끝까지 노력할것을 알려드립니다.

     

    방학1동 주민대표 고보협측으로 연락하여 약속한 내용입니다.

     

     주민대표분과의 약속으로

    - 현재 방학동 일대 길고양이들을 살처분 하지 않을것.( 이부분에서는 적극 동의하였습니다.) 

    - 문제 원인이 되었던 길고양이 밥주는 사람을 고보협측에서 교육해줄것.

    - 개체수 증가가 되지 않도록 TNR 도움을 주는 대신 길고양이들이 그 지역 일원임을 인정해줄것.

    -  길고양이 사료 급식하는 활동가 즉 올바른 밥주기 하는 캣맘들이 편히 활동할수 있도록 존중해줄것.

    - 문제 해결 방안으로 캣맘 활동 샘플을 제시할시 적응 기간 시간 충분히 갖고 기다려 줄것. 

     

    * 절대 현재 살고 있는 지역의 길고양이들이 전부 사라질수 없으며(진공효과) 주민대표 또한 겪고 있는 어려움 해결이 있다면 길고양이 공존에 주민 설득과 실현을 약속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이 일이 일사천리 성과를 이룰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는 사과와 철회로 끝나는 것이 아닌

    남아있는 방학1동 길고양이와 주민들간의 공존을 위해  만남을 갖고 교육을 위해 끝까지 노력할것과

    진행과정을 다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한국고양이보호협회 운영위원 일동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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