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급식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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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소리 큰 사람 뜻대로 움직이는 곳2019.09.20 18:11

     오늘 고양이 간식주다 경비아저씨한테 혼나고.. 먹을거 주면 안된다고.. 굶어 죽으라는 얘긴가.. 귀컷이 된 고양이 3마리가 한달 전부터 나타났다.. 불쌍하게 왜 하필 여기로 와서 천덕꾸러기 신세가 된건지.. 솔직히 TNR시키고 아무데나 풀어준거 아닌가도 싶고.. 

     

     공무원 아파트인데도 관리소에서 대놓고 밥주지 말라고 현수막 내걸고.. 고양이가 자꾸 밥 주니까 등나무 아래 의자에 앉아 있고 배설물(?) 때문에 더러워 진다나.. 고양이가 아무데나 드러 내고 똥싸는 줄 아는건지.. 완전 누명 씌우고..경비아저씨들은 밥그릇 다 치우고.. 아직도 고양이 밥주는게 불법이라고 당당하게 큰소리 친다.. 

     

     그저 민원인 몇 사람 큰소리치면 어디나 벌벌 떤다.. 공무원들도 민원 싫어하면서 막 고양이 밥 주지 말라고 자기들도 민원 넣고.. 아마 그 환경부 직원 비슷한 사람들 여기 많이 살고 있을거다..

     

     디자인 서울 어쩌고 하면서 건물 다 유리벽으로 둘러 쳐서 만들고.. 거기 부딪쳐 죽는 새가 하루에 엄청 나다는데 엉뚱하게 고양이들만.. 기가 막힌다.. 지친다 이런게 헬조선.. 나만 살면 된다는.. 인간의 이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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