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급식날씨
회원정보에서 지역코드 값을 넣으면 지역의 날씨가 나옵니다.
회원 정보수정


  • 냥글냥글2019.08.03 07:44

    환경부가 밝힌 들고양이 관리방안의 헛점이 한두개가 아니지만, 집고양이가 길고양이가 되고 길고양이가 들고양이가 된다면 그 역도 성립할 테지요. 그렇다면 먹이공급중단으로 국립공원을 벗어나 도시로 나가 길고양이가 되는 들고양이 중 tvhr을 받은 개체들은 어떻게 관리할 건가요? 도시에서는 tvhr이 적합하지 않다면서요??? 그럼 그 개체들은 tnr을 또 진행하실 건지요?

     

    그리고 그간 tnr을 한 개체수의 숫자를 밝히셨는데 그 절대적인 숫자 수치는 아무 의미도 없다는 거 바보아닌 이상 알고계시겠지요? 생태보전구역(?)에 서식하는 들고양이의 개체수를 밝히고, 그 숫자 대비 티앤알을 얼마나 시행했으며, 그효과가 어땠는지를 밝히셔야 티앤알로는 도저히 조절이 안 된다는 근거가 되겠지요??? 그에비해 새로 도입하겠다는 tvhr은 어떤 측면에서 더 효과가 있다는 걸까요??? 구체적으로 밝혀 그 타당성에 대한 근거를 밝히세요. 두루뭉실하게 들고양이의 복지측면에서도 좋다니 어떤 복지측면에서 좋은 건지요??? 들고양이들이 단지 번식만을 할 수 없고 발정과 영역다툼으로 다치게 방치하는 것이 복지인가요? 이미 개와 고양이는 인간 생활의 영역으로 절반이상 들어와 공존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들의 복지는 야생/방치 가 아닙니다. 

     

    환경부측에서도 인지하고 있다시피 유기묘 역시 들고양이가 될 수 있는 점을 든다면 인간이 책임을 져야지요. 어째서 그들을 굶겨죽이는 관리방안을 대책으로 삼나요??? 

    들고양이에 대한 새로운 관리방안은 이름만 관리방안일뿐 생명존중과도 거리가 멀고, 티앤알이라는 기존의 방식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환경에서 검증되지 않았고 근거가 미약하고 타당성이 없는 방식을 도입하며, 새보호목도리로 사냥을 막는 것과 동시에 먹이공급 중단 병행이라는, 결국은 굶겨죽이겠다는 발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호주같은 넓은 야생지역을 포함한 국가에서도 본질은 님들과 같은 살생을 관리방안이라 내세워 전세계적인 논란과 조롱거리가 되고 있지요. 하물며 대한민국의 생태환경이 호주처럼 광활하기나 해서 티앤알로 관리가 안 된다는 건가요??? 해외에서 모범이 되는 사례를 국내 환경에 맞는지 검증을 하고 도입함이 마땅한데 이번 관리방안은 어느 것 하나 충족되지 않습니다. 타당성이 없다는 얘기지요

     

    그리고 당신들이 들고양이 위해성을 홍보하겠다고 하는데, 같은 입에서 집/길/들고양이의 정의가 나왔고 그 정의는 매우임의적이고 자의적으로 내려질 수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유기범, 동물혐오자에게 악용되어질 것에대한 대책은 하나도 없네요. 생명존중은 안중에도 없고 후진적이어서 후세에 부끄러움만을 남길 멍청한 정책은 하루빨리 철회되어야 할 것입니다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길고양이급식날씨
    회원정보에서 지역코드 값을 넣으면 지역의 날씨가 나옵니다.
    회원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