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급식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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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나절친2019.08.13 17:22

    중성화 방법을 바꾼다고 하였는데 실행하게 된다면 그에 따른 비용도 만만치 않을것 같네요.
    바뀐 중성화방법을 제대로 숙지한 수의사만이 중성화를 실시하도록 투명하게 관리되어야 하며,
    TNR과 TVHR을 비교하여 어느쪽이 비용적인 측면과 실효성을 따져 봤을 때 더 합리적인지도
    비교해봐야 할 것 같네요.

     

    새보호목도리 착용이 들고양이에게 전혀 해가 없다고 하시는데,
    집에서 여러마리의 고양이를 반려하는 입장에서 고양이는 스트레스에 취약한 동물이며
    몸에 무언가를 채우는 것만으로도 움직임이 달라지고 곧 사고로 이어질수 있어요.
    또, 원치 않으면 언제라도 벗을 수 있는 형태라면서 굳이 예산을 들여 국내 도입까지 해서
    시행하려는 이유가 이해가 되지 않네요.

     

    "환경부는 들고양이가 새 등 작은 동물에게 매우 위협적인 존재라는 생태적 위해성 정보를
    국민들에게 바르게 알려주기로 했다."고 하셨는데 어떤 근거로 바른 정보라고 주장하시는지..
    근거로 한 연구자료가 전부 해외자료인데 우리나라에서 조사한 연구자료는 없는것인지...

     

    들고양이가 새 등의 야생동물의 개체수를 감소시키고 멸종까지 일으킨다고 하셧는데
    야생에서 동물들의 개체수가 감소하고 늘어나기도 하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다만, 다른 상위포식자의 개체수가 줄어들어 일부 지역에서는 들고양이가 최상위 포식자겠죠.
    그렇다고 최상위 포식자가 된 들고양이가 유해하다고 한다면 이를 납득할 수가 없네요.
    개체수가 늘어난 최상위 포식자가 된 들고양이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유해동물로 낙인찐기전에
    들고양이도 보호받아 마땅한 하나의 종이기에 공존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모색했으면 하네요.

     

    들고양이와는 별개지만,

    다른곳에도 환경부에서 힘쓸 부분은 많은것 같은데요.
    해마다 방음벽에 부딪혀 죽어가는 새가 수만마리라고 하는데
    고속도로에 설치된 방음벽에 부딪혀 죽어나가는 새들을 살릴수 있는 방안을 찾는다던지
    효과도 없는 맹금류 스티커 따위 붙이지 말고 애초에 돈이 좀더 들더라도 방음벽이 필요없도록
    고속도로를 민가지역에서 좀 돌려서 내도록 하던가 부득이 도로가 민가에 인접한 경우에는
    방음벽을 설치할 때 새들이 제대로 피할수 있는 장치를 고안해서 만들던가요.
    배수로에 갇혀 굶어죽고 말라죽는 동물들이 없게끔 애초에 중간중간 계단식 배수로를 만들고
    야생동물이 살고있는 산을 밀어 고속도로 내고 산에 구멍을 뚫어서 터널을 만들때
    생태통로를 만들도록 법적으로 의무화해서 야생동물이 도로에 나와 로드킬로 사망하지 않도록
    그런 부분에서 힘을 써야지 야생동물이 잘못되는게 다른 야생동물의 탓이다?
    먹을것이 없어서 산에서 내려온 멧돼지, 고라니, 삵, 너구리 그 외에 작은 설치류들도
    모두 다 소중한 생명이잖아요.

    들고양이도 마찬가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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