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급식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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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수동2019.08.12 13:24

    환경부의 새로운 정책에 강력히 반대합니다.

     

    우선, 집에서 지내는 고양이도 스트레스를 받을까 하여 몸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게 합니다.

    그런데 길에서 지내는 고양이에게 목도리를 씌운다는 것은 명백한 동물학대입니다.

    목도리 자체가 고양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며,

    목도리로 인해 나뭇가지에 걸리거나 목도리가 고양이 목을 조이는 등 고양이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목도리가 눈에 띄어 동물학대자의 표적이 되기도 쉽고요.

    생명을 위협하는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 정책은 시행해서는 안 됩니다.

     

    둘째, 길고양이와 들고양이의 구분이 모호하며, 이러한 구분을 왜 해야하는지도 의문입니다.

    길고양이와 들고양이 모두 법적 보호를 받는 소중한 생명입니다.

    그리고, 지금 고보협에서 진행하고 있는 제대로 된 밥주기와 tnr만으로도

    길고양이와 사람은 공존하며 잘 살아갈 수 있습니다.

    산에서 지내는 고양이에게 제대로 된 밥주기와 tnr 해보셨나요?

    왜 고보협과 같은 전문가가 있는데,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어보지 않고, 

    공무원들이 임의로 정책을 결정하나요?

     

    셋째, 연구결과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그 연구가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것인가요?

    연구가 시행된 장소가

    우리나라 기후와 다를 것이며,

    그 곳의 동물복지, 동물권 인식이 우리나라와 같나요? 

    그리고 검증된 연구결과를 차용해야지,

    단 하나의 연구결과를 갖고 정책을 시행한다는 것은 너무도 위험한 행동입니다. 정말 너무 위험합니다.

    그것이 생명을 대상으로 할 때는 더욱더 신중해야 합니다.

     

    그리고 고양이가 새를 얼마나 많이 공격하는지 데이터가 있습니까?

    그 데이커가 새를 멸종시킨다는 근거가 되나요?

     

    고양이보다 인간이 산에 버린 쓰레기와

    인간이 자연에 끼치는 피해를 살펴야 할 것 같습니다.

     

    새를 보호하고 싶다면

    새와 고양이가 동시에 위협받지 않고 함께 보호받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두 종의 습성을 존중하면서,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절대로 환경부에서 이 목도리 정책을 시행해서는 안 됩니다. 강력히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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