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급식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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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리바라기2019.08.09 15:20

    이건 고양이를 자연생태계의 일원으로 보지 않는 무뇌한들의 생각에 다름아니다.

    생태계의 자연스러운 먹이사슬을 인위적으로 막아보겠다는 어리석은 생각에 갈길이 먼 길고양이정책은 난파선이 되어 표류하게 될 것이다.

    이건 새보호를 빌미로 길고양이를 살처분해도 된다는 명분을 제공하는 단초가 될 수 있고(새는 국립공원에만 있는 것이 아님), 가뜩이나 길고양이에게 냉소적인 우리의 현실에서는 더더욱 위험한 발상이다.

    그리고 들고양이에게 새보호목도리를 채워서 새를 사냥하는 성공율을 낮춘다면 다른 사냥감에 대한 성공율 또한 당연히 낮아질 것임이 자명하며, 거기에 더해 사람들이 먹이주는 것을 막겠다는 것은 그냥 굶어 죽어라는 것에 다름 아니다.

    길고양이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계몽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방안을 수립해야할 환경부가 오히려 길고양이에 대한 학대를 조장하는 이러한 행위는 즉시 금지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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