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녀온 고보협의 초보캣맘앤캣대디 워크샵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캣맘캣대디를 하기위한 기초 상식

그리고 무엇보다 문제가 발생했을떄의 대처방법

그 대처방법중 저희상식선에서 어떻게 하면 슬기롭게 대처해야하는지 알려주시는것과 함께

만약 단지내에서 길고양이 밥주지말라고 공문을 붙이던가 

고양이 학대, 사체발견시의 사건사고가 발생했을때의 법적대처를 위해 

고보협이 활동하는 내용을 들었을때

그냥 쉬이 활동하는 단체는 아니었구나.. 

꽤조직적 체계적인 설명과 대응을 들었을때 많이 감동했습니다.

만약 저런 사건사고가 발생할시에

고보협에 도움을 요청하면

반대로 고보협이 법적대응을 할 수 있다는 암시를 가진 공문을 변호사이름과 함께 공문발송을 도와줍니다. 

고양이 사체 발견하여 원인을 추측하고 싶을때도 

고보협에 연락하면 사체의 부검을 도와줍니다. 

발표자 분이 설명한것중 고양이가 학대당해서 죽음을 당했다고 추측했을때 그냥 땅에 묻지말고 꼭 부검을 요청해라. 

그것은 만약의 학대로인한 사고임을 밝혀내는것의 목적도 있지만

학대가 아닌 병으로 인한 죽음이 밝혀졌을때

캣맘의 정신적 평온함. 평생의심되는 사람을 증오할 뻔 했는데 그 생각에서 벗어나게되어 안도감을 찾을 후 있다

는 말에 굉장히 공감했습니다.

그 밖에도 여러 캣맘들이 활동하며 겪었던 

억울했던 일이나 정신적 고통들을 예를들어 설명해 주고

실제 캣맘의 공감대 형성. 위안이 되는 자리라 생각했습니다. 

반대로 캣맘의 어떤 행동들은 실제로 법적으로 문제다툼이 되어 벌칙금을 문적도 있는것도 설명해 줬구요. (봉지밥을 매일 뿌리고 다닌 사람은 쓰레기투기로 벌칙금을 냈다도 하네요)

강의내용 그대로 유튜브등으로 올려도 많이 도움이 될거 같은데 그리 하실진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선물도 많이 챙겨주셔서 ^^

캣맘분께는 더욱더 좋은 자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