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전 흙더미 한구석에 울고있던 아깽이가 있었어요
애기를본순간 너무놀래 앞뒤가리지않고 구조하였어요
눈이심하게안좋았고 애기눈을 살려보려고 수많은 검사와치료를 했는데 결국 한쪽눈은 살릴수가 없었어요
눈이 터질듯 마구 부풀어올라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구멍이 날정도로 혀를 씹었답니다
치료 하면서 여쭈어보니 다른쪽눈도 안보일 거라했는데...
한달쯤뒤 입원실에 넣어준 장난감을 정확히 캐치하는 모습을보니 시력이 조금은 살아있는것같다고 연락이왔네요
힘든치료를 묵묵히 잘견뎌준 우리윙크입니다
우리 윙크도 가족을 만날수있을까요?
많은분들의 도움으로 이리 새새명을 얻은 윙크 품어줄가족 기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