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운동을 하면서 지나오는 인도의 음식물 쓰레기 앞에서 눈도 못 뜬 고양이 새끼를 발견하였습니다.
출근때까지 내내 울어서 근처 동물병원갔더니 그곳에서는 아직 진료는 하지 못한다고 강아지 초유를
따뜻한 물에 섞어서 주고 일주일 후에 다시 방문해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페릿을 한마리 키우고 있으나 고양이는 처음이라 손길이 많이부족합니다
강원도 속초에 살고 있고요. 인근지역인 양양이나 고성까지는 갈수있습니다.
집에 새끼를 잃어 슬퍼하는 고양이나, 최근 아이를 낳은 고양이가 있는 분들은
한번쯤 연락부탁드립니다.
아무리 사람이 애지중지 키운다고 해도 동물이 돌보는 거랑은 틀리니깐요
이러다가 제가 잘 못 돌봐서 죽지 않을까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녁 10시까지 전화받고 그 이후는 문자 남겨주시면 다음날 연락드리겠습니다.
010.7400.3395
인터넷으로 냥이키우기 ~검색해보심 불안하지않을 지식이많거든요 여기도 묻고답코너를 봐주세요 커가는모습보고파요 냥이정말 매력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