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안녕하세요^^
전국에 길고양이들도 다들 잘지내지?
오늘은
엊그제 중성화를 마친 "장미" 의 아이중 한마리인 " 찔레 " 와
꽃시장 최고의 접대묘 "분홍이" 를 소개합니다.
" 찔레 " - 1,2번 사진
5~6개월 가량, 여아 추정, 중성화 무
아직은 사람 손을 안타서 사람을 무서워 하지만,
현제 중성화 수술후 요양중인 어미 "장미" 곁에 장난감이 굴러 가기만 해도 하악질을 하며
어미를 지켜주고 있는 아이 입니다.
지금도 어미의 꼬리를 열심히 그루밍 해주고 있네요....
" 분홍이 " - 3,4번 사진
7~8개월 가량, 남아, 중성화 무
꽃시장에 수많은 고양이 중에서 가장 성격좋은 꼬마입니다.
딱 사람봐서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이면 아예 숨어서 안나오고,
고양이를 좋아는 하는데 무서워 하는 사람이면 조금 떨어진 거리에서 발라당을 먼저 보여줍니다.
꽃배달 기사님들이 짜장면을 나눠줘 버릇을 해서 그런지 철가방 실은 오토바이를 무척 좋아합니다 -.-;;
두 아이 모두
중성화를 신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제가 많은 수의 고양이들( 약 30여 마리) 을 돌보며, 가게일도 해야 하기 때문에
이 꼬마들을 오래 데리고 있을 수가 없습니다.
너무잘돌봐주셔서 애기들이 탐스럽네요 엄마와도란도란함께살면 참좋은데그쵸? 발도이쁘구눈도너무사랑스러워요 좋은곳에꼭가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