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양 지역/신청인의 이름과 연락처(반드시 실명으로 적어주세요)
입양지역 : 인천
이름(닉네임) : 황윤정 (미싱고양이)
전화번호 : 010-3739-4692
이메일 : hyj-84@hanmail.net
2. 고양이의 성별/나이/건강사항등
성별 : 여아
이름 : 이찌애
나이 : 7월 13일에 태어났습니다 곧 4개월 됩니다..^^
건강사항(병원,질병기록, 중성화여부) : 지난 주에 1차 접종과 구충 했습니다. 2개월 때부터 곰팡이성 피부염으로 고생했지만
약용과 병원치료로 이제는 완치되었습니다. 지난 주 접종하면서 귀를 검사했더니 외이도염이 약간 있어서 치료중입니다.
입양하시면 제가 받은 약으로 치료해주시고 한번 정도 병원에서 귀 상태를 체크해 주셔야 합니다~
3.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실외 또는 외출 고양이로 키우시는 것은 안됩니다. - 고양이를 키워보신 적이 있는 분이거나 성묘가 있어서 둘째나 셋째를 들이는 집 우선 - 일정 기간 근황 전해주셔야 합니다 - 중성화 수술 동의 필수 - 언제나 항상 목에 이름표 부착 해주셔야하며 이동시 이동장 사용해주셔야 합니다. - 임의 분양 절대 안됩니다. 파양시 돌려보내주세요. - 결혼을 앞둔 분, 신혼부부, 군대 미필자, 유학계획 있는 분, 부모님에게 용돈 타서 쓰는 자취 대학생 사절 -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가족상황과 동의 여부, 입양에 대한 반응등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임보자와 다른 구조자들과 의논 후 결정하겠습니다. * 입양신청서 작성해서 메일로 부탁드립니다. 4. 기타 책임 분양비 5만원 받습니다. 책임 분양비는 협회의 기부금으로 쓰여진다고 합니다.
5. 고양이의 특기 사항(버릇 및 성격등)
7월 13일 서울 수유동 놀이터에서 터키쉬앙고라 길냥이로 살던 엄마에게 태어난 아가를 구조하게 되어 함께 지낸지 4개월이 다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작게 태어난 아이라 길에 살던 엄마에게 전염된 피부염 치료로 입양이 미뤄지면서 가장 오랫동안 함께 하게 됐네요..엄마냥이과 형제들은 좋은 가족을 만났어요 이젠 이 귀엽도 착한 냥이에게 평생가족을 만나게 해주려 합니다. 우리냥이는 정말 활발한 아가입니다. 비닐을 좋아해서 포장지나 종이가 바닥에 있으면 한참을 불러도 모를정도로 놀고 있어요 ~ 식탐도 많아서 우리 첫째, 둘째가 먹는 간식은 전부 소화합니다~ 가리는 건 아직까지 찾질 못했습니다~
집사님이 간식을 들고 있으면 두손 꼭 쥐고 간식을 빼앗아 갑니다~ 등을 쓰다듬어 주면 바로 식빵굽는 자세로 돌입. 더 이뻐해달라며 얌전해 집니다. 그리곤 골골송을 한참 부른답니다~그리곤 꾹꾹이를 하구요~ 그래도 아가라 아직 엄마를 그리워 하는 것 같아요 잘때는 집사옆에 와서 같이 잡니다. 아직 아기라 그런지 호기심덩어리, 거침이 없다보니 이것저것 다 툭툭 쳐보고 집사들 먹는 밥도 먹어보려 하고~ 거침없는 모습에 저는 귀엽지만 가끔 귀찮으실 때도 있을지 모릅니다~ 사랑으로 이해해 주세요 ^^ 정말 성격이 좋다는 걸 느낄때는 목욕을 시킬때 입니다. 물을 싫어하지 않는 것 같아요~ 얌전히 울지도 않고 다 참아줍니다. 드라이 할때도 무릎위에 앉아 집사가 다 말려줄때까지 가만히 있어요.. 그리고 냐옹 소리를 크게 못냅니다. 아기때부터 그랬는데 지금도 소리없는 외침(?) 이 보입니다~ 입모양을 보면~ 냐~옹 하고 있어요 가끔 소리를 내며 울기도 하는데 그건 정말 뭔가 간절히 원하거나 싫다거나 둘중 하나구요^^ 사료는 로얄캐닌키튼을 급여하다 지금은 뉴트로초이스 키튼을 주고 있습니다 로얄캐닌보단 맛있게 먹질 않네요,,;_ ; 모래는 아기때부터 계속 흡수형으로 사용 했습니다.
너무도멋지게컸어요 건강하게..다데려오고싶은맘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