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양 지역/신청인의 이름과 연락처(반드시 실명으로 적어주세요)
입양지역 : 경기, 서울
이름(닉네임) : 설진원(쟁이)
전화번호 : 016-753-5626
이메일 : jin2068@naver.com
2. 고양이의 성별/나이/건강사항등
성별 : 남아
이름 : 으름이
나이 : 5~6개월 추정합니다
건강사항(병원,질병기록, 중성화여부) : 2차 예방접종과 구충 마쳤구요. 중성화해서 보낼 생각입니다.
3.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실외 또는 외출 고양이로 키우시는 것은 안됩니다. - 고양이를 키워보신 적이 있는 분이거나 성묘가 있어서 둘째나 셋째를 들이는 집 우선 - 일정 기간 근황 전해주셔야 합니다 - 중성화 수술 동의 필수 - 언제나 항상 목에 이름표 부착 해주셔야하며 이동시 이동장 사용해주셔야 합니다. - 임의 분양 절대 안됩니다. 파양시 돌려보내주세요. - 결혼을 앞둔 분, 신혼부부, 군대 미필자, 유학계획 있는 분, 부모님에게 용돈 타서 쓰는 자취 대학생 사절 -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가족상황과 동의 여부, 입양에 대한 반응등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임보자와 다른 구조자들과 의논 후 결정하겠습니다. 4. 기타 책임 분양비 3만원 받습니다. 책임 분양비는 협회의 기부금으로 쓰여진다고 합니다.
5. 고양이의 특기 사항(버릇 및 성격등)
으름이 보낼 때 냥이용 화장실 한 개와 스크레처를 드립니다. 다음은 임보자이신 스핀님의 설명입니다. 외모 성격 음식 용변 습관 6. 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지난 7월 중순에 고보협에서 통덫 빌려서 구조한 아이입니다. 으름이의 형제는 진작 입양을 갔고 으름이만 평범하지 않은 외모 때문인지 3개월 넘게 평생 가족을 못 만나고 있습니다. 현 임보자의 사정으로 임보처 이동도 필요합니다. 임보해주시겠다는 분들은 있으나 임보처 이동 전까지 입양 가족을 찾아주고 싶습니다. 대형 고양이 카페에 입양글들을 계속 올리고 있으나 아직 집사를 못 만났어요. 고보협에도 입양란이 있다는 걸 이제야 알았네요. 임보자, 구조자들과 상의해 중성화 완료해서 보낼 생각입니다. 턱시도 냥이가 로망이신 분들이 꽤 있는 걸로 압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으름이를 가족으로 맞아주세요. 롸잇 나우!!
전체적으로 까만 털이고, 가슴팍과 배는 하얀 털입니다. 그리고 앙증맞게 입에 짜장이 있어요~!
앞발은 발목 양말, 뒷발에 반스타킹 신고 있는 턱시도냥입니다. 눈은 약간 갈색이 도는 노란색이구요. 눈 모양이 얼마나 이쁜지 몰라요! 제가 두 달 정도 임보를 맡고 있는데, 몸은 커도 얼굴은 안 길어지더군요. 아직도 아가냥 모습 그대로 얼굴입니다. 너무 이쁘게 생겼어요. 검은 고양이 특성상, 사진상으로 미모가 다 보여지지 않아 안타까울 뿐입니다. 게다가 모질이 장난 아니게 좋아요. 보들보들. 윤기가 자르르르~ 샴푸 광고 찍어도 손색이 없어요.
전형적인 고양이의 성격을 가졌습니다. 장난감이면 무엇이든 다 좋아해요. 특히 낚시대를 좋아합니다.
소심하고 얌전하지만 고양이 형제가 있는 곳이면 적응을 빨리 할것같아요.
형아들을 잘 따르는 아가입니다. 처음엔 하악질 하다가도 며칠만 있으면 냥냥거리면서 졸졸 쫓아다녀서 형아들을 귀찮게 할 거예요.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성격이 소심해서, 쓰다듬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제가 임보하는 동안 한번도 물거나 할퀸 적이 없는 착한 아이입니다. 구조자들이 와서 사진 찍었는데요. 낯선 사람들이 막 이름 부르고 왔다갔다 하니까 완전 긴장해서 얼음이었어요. 그래도 도망 안 가고 얌전히 있었답니다. 물론 마징가 귀는 하고 있었지만요.
가리는 것 없이 잘 먹습니다! 사료는 현재 필리대 먹고 있구요. 예전에 프리미엄엣지도 잘 먹었어요. 생식 완전 좋아하구요. 주식캔도 잘 먹습니다. 간식은 아직 어려서 먹여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물을 잘 마셔요. 하루에 서너번씩 마시는 것 같아요. 하루에 밥그릇으로 한 그릇씩(?) 마시는 것 같습니다.
여태까지 설사 한 번 한 적 없는 튼튼한 장을 가졌습니다. 화장실을 응고형에서 흡수형으로 바꾸었는데요. 한번도 실수 없이 잘 가리고 있습니다. 모래를 파다가 벽을 긁을때가 있어요.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골판지 스크래쳐 좋아합니다. 다른 곳엔 스크레치 하는걸 본 적이 없네요. 형아들한테 애교가 많아서, 그루밍 해달라고 조를 때도 있어요. 놀이 할 때도 열심히 놀구요. 붙임성도 있어서 서로서로 껴안고 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