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입양완료] 고양이 '코코'와 평생을 함께 할 새 가족을 찾습니다.

by 모모와도도 posted Jul 18,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1. 입양보내는 분 거주지역 경기도 광주
1-2. 입양보내는사람 이름 강동호
1-3. 입양보내는 사람 전화번호 010-7497-0723
1-4. 입양보내는사람 이메일주소 zziblack@naver.com
2. 고양이에 관련사항 /2-1. 성별 남아
2-2. 입양(임보냥) 나이 2개월
2-3. 건강사항 1차접종완료, 범백없음, 특이사항 없음
3. 고양이의 특기사항 겁이 많고 하악질 많음... 근데 잡으면 바보됨
4. 고양이를 입양보내는이유 (150자 이상 작성) 지하2층 주차장에서 차속에서 숨어살던 아이를 구조했습니다. 케어할 수 있는 상황이 안됩니다 ㅠ
책임비항목 (공지 확인 후 알파벳 A/B/C 항목 중 택1 작성) 책임비는 3만원이고 3개월후 돌려 드립니다.




 

고양이 '코코'와 평생을 함께 할 새 가족을 찾습니다.

1. 입양자 정보

- 입양 가능 지역: 수도권 지역 (1순위로 경기도 광주, 용인, 성남, 의왕, 안양 희망), 서울

- 반려인/임보자의 이름: 구름이아빠

- 이메일 : zziblack@naver.com (경기도 광주 태전동 거주) / 카카오 : zziblack

.

 

 

 

2. 고양이 정보

- 고양이의 종류.성별: 코숏 고등어 (남아)

- 나이: 약 2개월 추정 (2021.07.01 구조)

- 건강 사항(병원,질병 기록) : 파보검사결과 음성(건강함), 허피스 증상없음, 1차접종완료

- 출생일 : 길냥이를 구조해서 정확한 출생일을 모릅니다.

3. 입양 조건(특별히 원하는 조건이나 입양인의 조건 사항등등):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실외 또는 외출 고양이로 키우시는 것은 안됩니다.

   - 입양 후, 3개월 간은 임시보호기간입니다.  지속적인 연락 등이 되지 않거나, 소식을 보내주시지 않으면 입양이 취소됩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키우지 못하게 되시는 경우, 반드시 원보호자에게 다시 돌려 보내주셔야 합니다.

   - 결혼을 앞둔 분, 신혼이신 분은 안됩니다.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메일을 보내시면 입양조건에 동의하신 것으로 간주합니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가족상황과 입양에 대한 반응등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입양계약서 양식 다운로드는 입양게시판 공지사항에 있습니다.

4. 입양 시 책임비:

- 30,000 (3개월 후 돌려드립니다. 파양시 돌려드리지 않음)

- 파양시 저에게 다시 꼭 돌려보내주셔야 합니다. 재입양 하시면 안됩니다.

5. 고양이의 특기 사항: (특별한 버릇이나,주의해야 할 것들 등등)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심하고 겁이 많아 아직은 하악질이 많으나 또 잡으면 온순해 지고 빗질도 잘 하고 목욕도 잘 합니다. 가능하면 고양이를 키워본 분이 입양하면 좋을 거 같고... 인내심을 가지고 아이의 트라우마를 치료해주실 수 있는 가족이 나타나면 좋겠습니다. 사회성이 부족할거란 생각이 들어 첫째보다는 둘째로 들어가서 배울수 있는 환경이 더 좋을 거 같다는 생각 입니다.

 

 

6.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와 입양인 조건:

코코는 물도 먹을것도 없이 어린나이로 지하2층 주차장에서 구조되기 전까지 4일~5일 이상 이차 저차 엔진룸 속으로 옮겨가며 버텼던 아이 입니다. 어떻게 지하까지 왔는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SUV 차량속에서 잠을자다 이동하게 된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구조당시까지 특정 SUV 차량 주위에만 머물렀고 다행히 코로나 시대라 차량운행이 거의없어 운좋게 목숨을 부지하게 된 아이 입니다.

저희 집에는 5마리의 아이들이 이미 있는데다 그 중 한아이는 선천적으로 아픈아이라 평생 면역관련 약을 먹고 있고... 14살 아픈 노령묘도 있어서 원래 아이를 구조하더라도... 미안하지만 바로 방사를 하려고 했습니다. 죽을게 뻔하더라도 차속이 아닌 밖에서 죽는게 나을거라 생각했어요...다행히 이웃분께서 임시 임보를 해주셔서 현재 임보처에 있지만 임신중이신 상태시라 하루라도 빨리 아이 입양가족을 찾아야 되는 상황 입니다.

살아서 지하주차장까지 온것도 기적이지만... 또 구조될 때 까지 많은 차량이 이동하는 주차장에서 물도없이 깡마른 몸으로 버틴것도 정말 기적이라고 생각 됩니다. 또 바로 방사하려고 했는데 임시보호처가 극적으로 나타났으니... 입양까지 된다면 아이는 3번 이상의 죽을고비를 넘긴게 되겠네요ㅠ

아이들은 쑥쑥 크기 때문에 1-2주 지나면 지금보다 더 클수도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리구요...

미라클냥이 코코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은 이메일이나 카카오톡 주세요~ 상담도 가능 합니다.

KakaoTalk_20210712_225634306.jpg

 

KakaoTalk_20210712_225634306_02.jpg

 

클로즈샷... 이렇게 얼굴이 크지 않습니다. 정말 작아요...

KakaoTalk_20210712_225852147.jpg

 

1달 단기 임보자님 댁에서도 무서워 귀를 뒤로하고 있네요.

1625312643588-3.jpg

 

끙아도 잘하네요. 임보자님댁에서 머물수 있다면 좋으련만 ㅠㅠ 코코에겐 남은 시간이 얼마 없네요.

1625406362646-0.jpg

 

구조 직후의 사진 입니다. 겁이 너무 많아서 하악질도 하구... 도망 다닐려고 해요.

지하주차장에서 너무 큰 스트레스를 받은 거 같습니다. ㅠㅠ

20210628_211619_s.jpg

 

지하2층 주차장에서 4일 가까이 굶어서 그런지 통덫놓고 5분만에 바로 잡힌 코코 ㅠ.ㅠ

20210701_220825.jpg

 

안전방충망이라서 미안하다... 못나간다...

20210702_075444.jpg

 

무섭다 인간... 날 내보내 달라...

1625220028126.jpg

 

인간 제대로좀 닦아라 이왕만진거 목욕을 해달라...

20210702_220443.jpg

 

 


Articles

8 9 10 11 12 13 14 15 16 17
Quick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