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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완료• 살구의 찐가족 및 장기 임보처 찾아요!

by 찹찹로미 posted May 1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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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입양보내는 분 거주지역 서울
1-2. 입양보내는사람 이름 조효미
1-3. 입양보내는 사람 전화번호 010-9624-6720
1-4. 입양보내는사람 이메일주소 johyomi@naver.com
2. 고양이에 관련사항 /2-1. 성별 여아
2-2. 입양(임보냥) 나이 9개월
2-3. 건강사항 구조 때 골반골절(차사고로 추정) 및 다친 다리 발패드와 다리 피부상처 치료 중
3. 고양이의 특기사항 아래 내용 참고
4. 고양이를 입양보내는이유 (150자 이상 작성) 아래 내용 참고
책임비항목 (공지 확인 후 알파벳 A/B/C 항목 중 택1 작성) 5

 

살구

 

1. 성별: 치즈 여아

 

2. 나이 ; 9개월

 

3. 2차 접종까지 완료, 5월21일쯤이 3차 접종 예정

 

4. 중성화는 3차접종 후 순차적으로 진행 예정

 

5. 구조 때 골반골절(차사고로 추정) 및 다친다리 발패드와 다리 피부에 상처가 많았었습니다.

   현재 변을 매일 보고 있어 수술은 안해도 되며, 발패드는 다 나았고 다리피부 한 곳만 아직 살이 다 차오르지 않아 소독정도 해주시면 됩니다^^

 

6. 무른변을 보는 중이라 장염약을 먹고, 유산균 및 퓨어비타사료도 먹이는 중

 

7. 성격

: 겁이 많지만 이내 사람손길을 받아들이고 먼저 머리를 갖다대며 비비기도 합니다.

처음에 코터치로 손가락을 갖다대면 입을 벌리며 앙하고 물지만 사납게 무는게 아닌 앙앙하며 물며

펀치를 날리려는 건지 팔을 드는건지 애매하게 행동하는거보면

순한 성격이고, 적응만 하면 개냥이가 될 스타일인것 같아요(단기임보처에서 지켜본 결과)

병원원장님도 입원기간동안 살구 지켜보면서 너무 착한 아이라며 다만 겁이 있으니 아이를 잘 케어해주면 금방 마음 열거라고 하셨답니다^^

케이지에서 꺼낼때에도 별다른 반항없이 순수하게 안겨나오지만 다만 나와서는 겁이 많아

어디든 도망가려하나 (할퀴거나 물지 않음) 다리 상처 발라주면 가만히 있어요.

그래서 살구가 천천히 마음을 열고 적응을 할때까지 기다려주고 이뻐해주는가족을 찾아요 :)

 

8. 살구이야기 

살구는 저희 동네 다른 캣맘분이 챙겨주던 4형제 중 한 아이였습니다.

가끔 대타로 밥주러가서 몇번 본게 다인데 그 중에서도 제일 작은 아이였고, 한동안 안보이면 죽었구나 생각하다가도

어느날 형제들이랑 같이 나타나서 반가운적이 여러번 있었답니다.

살구 엄마가 유독 작아서인지 형제들 모두 9개월이 되어가도 작은편이였고, 4형제중 하나둘 안보이기 시작해서 둘만 남았다가

어느날, 그 둘이 각각 다쳐서 나타났다고 합니다.

살구는 뒷다리를 절며 나타났고 형제 하나는 겨드랑이쪽에 아주 큰 상처가 났고,

둘을 입원시키기는 사정상 힘들어서 우선 급한 아이 먼저 입원시키며 살구는 이틀 약을 먹이던 중 그 뒤로 만나질 못했다고 합니다.

그 무렵 동네 성묘들이 거기 밥자리를 알게되어 들락날락 하게되면서 아무래도 영역 싸움에서 밀린거지 볼수가 없었고

죽었나보다 또 생각을 하며 지내던중...

 

4월 초 근처에 사는 지인집사님이 살구를 보았다며 이야기를 해주셨고, 원래 밥챙겨주시던 캣맘분께 다른 길냥이 먹을 약이랑 캔이랑 챙겨드릴려고 

그 밥자리쪽에 밤에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갑자기 울며 나타난 살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마 그 캣맘분이 마지막으로 보고 2달여쯤 지났던 것 같아요~

다리를 절고 있다는 건 동네꼬마들한테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직접보니 구조를 해야겠다 싶었습니다.

배가 고팠는지 허겁지겁 먹는 모습에 구조를 쉽게 할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들었고

중성화도 해주고 다리체크해서 방사를 할 수 있음 하자라는 생각에 다음날 구조를 생각처럼 쉽게 하였습니다ㅎ(2021.4.8, 밤 9시경)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골반골절이 되었고, 그쪽 다리 발패드가 망가졌고 다리 피부가 벗겨진 상태라 구조를 다시한번 잘했구나 생각을 했어요

수술을 하면 비용도 크고 아이에게도 무리가 되지만 다행히 살구의 골반은 그상태로 뼈가 더 붙지 않았고 변을 매일 보기에 수술은 안해도 되지만

혹시나 조금 절며 걸을수는 있어요(아직 아이가 크게 활동하는 모습을 못봐서 걷는걸 제대로 못봤지만, 활동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답니다 ^^)

동생네집에 단기로 임보를 가서 현재 7일째 지내는데, 이곳에는 오래 있지를 못하고

제가 데리고 있고 싶어도 현재 반려하는 시각장애 고양이가 낯선 고양이에게 예민한 반응과 격리할 공간이 따로 없어서

입양전까지 장기로 지낼 수 있는 안정된 임보처나 진짜 찐 가족을 찾고 있어요!

 

살구가 두번 병원으로 이동을 하고, 단기임보처로 이동이라 잦은 이동보다는 안정된 곳을 찾고 있습니다.

임보시 모든 물품을 지원해드리며, 임보처는 서울로 원하며 입양은 서울 아닌 곳도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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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양글 게시에 따른 주의사항

   1. 고양이의 예방접종 및 치료에 들어간 비용 이외의 분양비를 요구 시, 무통보 삭제
   2. 반드시서식대로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3. 생후60일(2달) 미만의 고양이는 분양하실 수 없습니다.(길고양이는 제외)
   4. 입양 희망글이나 교배글은 게시할 수 없으며, 무통보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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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실외 또는 외출 고양이로 키우시는 것은 안됩니다.

   - 입양 후, 3개월 간은 임시보호기간입니다.  지속적인 연락 등이 되지 않거나, 소식을 보내주시지 않으면 입양이 취소됩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키우지 못하게 되시는 경우, 반드시 원보호자에게 다시 돌려 보내주셔야 합니다.

   - 결혼을 앞둔 분, 신혼이신 분은 안됩니다.

   -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메일을 보내시면 입양조건에 동의하신 것으로 간주합니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가족상황과 입양에 대한 반응등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2)  기타

   - 고양이 구조 후의 예방접종비 또는 치료비등은 입양자와 협의후 결정해 주세요.

   - 별도 분양비를 요구할 수 없습니다.

 

※ 사진(첨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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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경우, 입양신청서와 입양계약서, 두가지를 작성합니다.

본 입양 계약서는 미국의 AlleyCatallies의 입양신청서와 입양계약서를 통합하여

한국고양이보호협회의 입양계약서로 작성한 것입니다.

본 양식을 그대로 사용하셔도 좋고, 본인에게 맞게 수정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입양계약서 양식 다운로드는 입양게시판 공지사항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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