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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보협 입양] 별난, 특별한, 별처럼 빛나는 ‘옹심이’ 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by 운영지원2 posted Feb 0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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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입양보내는 분 거주지역 서울(입양 시 지역 관계 없이 데려다 드립니다.)
1-2. 입양보내는사람 이름 한국고양이보호협회
1-3. 입양보내는 사람 전화번호 010-5593-8580
1-4. 입양보내는사람 이메일주소 kopc@catcare.or.kr
2. 고양이에 관련사항 /2-1. 성별 중성화된여아
2-2. 입양(임보냥) 나이 8개월령
2-3. 건강사항 기본 검진 및 전염병 검사 완료, 예방접종 완료, 중성화 수술 완료, 오른쪽 안구 지속적인 체크 필요 (입양 시 안구질환 관련 지원)
3. 고양이의 특기사항 본문 글에 작성
4. 고양이를 입양보내는이유 (150자 이상 작성) 본문 글에 작성
책임비항목 (공지 확인 후 알파벳 A/B/C 항목 중 택1 작성) 30,000원 (고보협 후원금으로 사용됩니다.)

옹심이 소개합니다

오른쪽 눈에 너무 큰 별을 담고 있어 왼쪽 눈에 비해 돌출된 눈을 가진 옹심이

형체는 구분할 수 있어 다른 냥이 친구들이나 사물에 부딪히지 않고 행동반경에 문제 없이

잘 걷고 우다다도 잘하는 옹심이는

냥이들과 함께 우다다하며 놀고 혼자서도 복도를 뛰어다니며 노는 것을 좋아하는 영락없는 청소년묘입니다.

다른 친구들이 옹심이 근처에서 놀다가 갑자기 닿거나 부딪히면

본인이 더 깜짝 놀라며 으르렁 거리거나 하악질을 할 때도 있고

다른 친구에게 하악질하는 소리를 자신에게 한 것으로 오해하기도 하여

화를 낸 후 이내 다른 냥이들과 어울리며 노는 옹심이

양치케어/쓴 약을 먹거나 안약을 넣는 힘든 케어는 잘 받아주지만

발톱을 깎을 때는 세상 엄살을 부리는 옹심이.

푹신푹신한 방석이나 쿠션보다 맨 바닥을 더 좋아하고

캣휠과 캣타워에는 올라가지 않는 별난 고양이 옹심이.

기분이 좋을 때쓰담쓰담 만져주면 골골송을 부르며 이내 잠에 빠지지만

의외로 누군가에게 의지하기보다 독립적인 성격이 강한 친구에요.

 

 

옹심이의 구조 사연

높은 곳에서 떨어진 채 주택가에 쓰러져 움직임이 전혀 없던 옹심이.

뇌진탕의 충격으로 식욕과 기력이 없었으나, 기력을 회복할 때 쯤 오른쪽 눈에 백탁이 생겼습니다.

안약을 넣어주자 백탁이 사라졌지만, 안구가 커지면서 돌출되기 시작했습니다.

잘라탄을 처방받아 지속적인 케어로 돌출된 안구는 많이 가라앉았습니다.

망막에는 이상이 없었지만 시력회복을 위해 내과적 질환 관련 내복약을 급여했고

안구 자체의 문제로 시력이 왼쪽눈에 비해 불편한 상태입니다.

2주 간격으로 안압검사를 하며 잘라탄, Timoptic을 하루 2회 점안해 안정적인 안압수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눈이 불편해서 지속적으로 주기적인 검사를 진행하며 매일 점안케어를 해야하여

옹심이는 다른 친구들에 비해 평생가족을 만나기가 어려울 수도 있으나,

이 입양홍보글을 기회로 옹심이가 정말 좋은 묘연을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옹심이의 평생 가족이 되어주실 분이라면,

글 하단에 파일첨부 되어있는 입양신청서를 성실히 작성하셔서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질문들에 대해 자세히 적는 것이 입양 결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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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옹심이의 컨디션 좋은 날~

이렇게 좋은 날 옹심이의 입양홍보를 시작합니다~

 

★옹심 (2).JPG

 

예쁜 고등어코트를 입은 옹심이의 미모를 빼놓긴 어렵겠죠~?

안정적인 안압수치인 날은 두 눈이 크게 차이가 없을 정도로 똘망똘망 두눈을 바라보며

귀여운 표정을 지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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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다가 특기인 옹심이는 센터 복도 끝에서부터 끝까지 혼자 달리기를 하며 노는 걸 좋아해요~

우다다하는 모습을 찍으려고 사진기를 놓자 '띠용 이게 뭐지' 라는 눈빛으로 오히려 우다다를 멈추고 

사진기를 향해 다가오는 옹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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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놀 때도 신나게 노는 옹심이를 보고 있다면

특별한 눈으로 특별한 세상을 보고 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장난감 없이도 마치 장난감으로 놀 듯 씰룩씰룩 궁둥이를 보여주곤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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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장난감으로 노는 것도 무척이나 좋아하는 옹심이

장난감으로 놀 때 꼭 입으로 가져간답니다.

먹는거 아니다 옹심아...가지고 놀라고 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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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놀고나면 놀던 자세 그대로 방바닥에서 멍을 떄리는 멍심이로 변신!

이렇게 한참을 멍을 때리다가 스스륵 잠에 빠지곤 하는데요. 

하루 일과 중 멍 때리는 시간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옹심이기에

바닥에 눌러붙어 미동도 하지 않고 잠도 자지 않는 

옹심이의 모습을 종종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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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나란히 자세라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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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배를 보라냥 같은 자세라든지...별난 포스로 쉬는 모습을 종종 포착하곤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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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손가락을 가져가면 코뽀뽀도 해주는 귀여운 공주님 옹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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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눈을 가진 옹심이가 특별한 묘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옹심이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은

하단의 파일첨부되어있는 입양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메일로 보내주세요~

(문의가 있으신 경우 카카오톡 아이디 catcare01 로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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