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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완료★ 사랑이라는 새 양말을 선물받고픈 ‘샤프’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by 운영지원2 posted Jul 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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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입양보내는 분 거주지역 서울(입양 시 지역 관계 없이 데려다 드립니다.)
1-2. 입양보내는사람 이름 한국고양이보호협회
1-3. 입양보내는 사람 전화번호 010-5593-8580
1-4. 입양보내는사람 이메일주소 kopc@catcare.or.kr
2. 고양이에 관련사항 /2-1. 성별 남아
2-2. 입양(임보냥) 나이 3개월 추정
2-3. 건강사항 기본검진 및 전염병검사완료, 입양 시 예방 접종 및 중성화 수술 지원
3. 고양이의 특기사항 본문 글에 작성
4. 고양이를 입양보내는이유 (150자 이상 작성) 본문 글에 작성
책임비항목 (공지 확인 후 알파벳 A/B/C 항목 중 택1 작성) 30,000원 (고보협 후원금으로 사용됩니다.)

샤프를 소개합니다

노오란 올치즈코트를 입고 한껏 도드라지는 뽕주댕이를 갖고있는 순딩이 왕자 샤프!

샤프의 뽕주댕이는 양볼을 꼬집 듯 꼬집어 보고싶어질 정도로 빵실빵실합니다.

도드라진 뽕주댕이로 oo 요 표정이 트레이드 마크가 된 샤프입니다!

 

 

순둥순둥한 샤프는 구조 당시 심감한 발과 젤리의 감염으로 퉁퉁 불어있어 약 한달여간 세심한 치료를 진행했습니다.

괴사된 부분 안 쪽에 고름이 있어 식염수세척, 소독, 연고바르기,12회 슈가테라피, 조직떼어내기 등

새살이 돋기 위한 힘든 과정을 꾹 참고 견뎌준 샤프가 정말 대견스럽답니다

 

 

성격이 정말 순하여 아픈치료과정도 잘 견뎌내주고 항상 사람손길에도 고롱고롱 골골송을 불러준 샤프

샤프는 배를 만져도 기분좋은 표정을 지으며 애교를 부릴 정도로 사람손길을 좋아하는데

한달여간의 치료동안 샤프를 만져 줄 때 꼭 아픈 기억만 심어준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큰 친구에요.

 

 

 

 

아깽이들과는 장난스럽게 놀고 성묘들에게는 성묘들이 귀찮아할 때 덤비지 않고 조용히 기다릴 줄 아는 샤프이기에

모든 고양이들에게 인기만점인 샤프!

성묘들이 예쁘다고 막내처럼 보다듬어주고 아깽이들도 함께 놀자고 꼭 붙어있어 줄 만큼

고양이를 좋아하고 고양이가 좋아하는 성격이기에 둘째,셋째로 가도 좋을 것 같은 친구입니다.

 

 

붕대를 풀고 건강해진 네발로 우다다하며 노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샤프가

이제는 마음껏 우다다하며 사랑받는 가족을 만나길 바랍니다

 

 

샤프의 구조 사연

7월소식지 구조칼럼 https://www.catcare.or.kr/webtoon/3969810 을 통해 샤프의 구조과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정말 협회에서 손에 꼽게 힘든 구조였습니다.

가까스로 구조한 샤프는 구조 후에도 다리 절단까지 고려해야할 정도로 건강상태가 심각했지만

다행히 네 발 모두 무사히 회복되었습니다.

감염이 심했던 뒷발의 빠진 털의 일부 피부는 회복하는 과정에서

모공이 막히게 되어 털이 안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빵꾸난 뒷양말을 신게 된 샤프지만 누구보다 깨발랄함을 보여주고 습니다.

샤프의 뒷양말을 사랑이라는 새양말로 신겨줄 가족을 찾고 있어요~

샤프의 의 평생 가족이 되어주실 분이라면

글 하단에 파일 첨부되어있는 입양신청서를 성실히 작성하셔서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질문들에 대해 자세히 적는 것이 입양 결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샤프 (9).jpg

 

(빼꼼) 안녕하세요~ 저는 샤프에요~

오늘은 제 입양홍보날이라고 해서 이렇게 여러분들을 만나뵐수 있어 영광입니다.

입양홍보를 하는 날이 올줄은 꿈에도 몰랐어요ㅜㅜ

오늘은 저의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샤프1.gif

 

샤프2.gif

 

 

처음에는 제발이 아픈지도 몰랐어요.

정말 깜깜하고 축축하고 냄새나는 곳에 일주일 넘게 갇혀있다가 나와서인지 그저 살았다 이제 편히잘수있겠다

생각했던 것 같아요~ 저를 만져주는 손길이 너무 좋았어서 저도 모르게 계속 눈이 감겼어요.

 

샤프 (8).jpg

 

그런데 제 발에서 피가 나고 고름이 흘러나와서 병원으로 이동해서 처치를 하게 되었어요.

첫날에도 절단이야기가 나왔다고 하는데 두발을 잃을까 너무 무서웠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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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른 친구들과 뛰놀고 싶고 장난감으로 깨방정 우다다를 하고 싶었지만

붕대로 감아야 해서 신나게 놀기는 어려웠어요.

매일매일 너무 아팠지만 언젠가 친구들과 실컷 뛰어놀 제모습을 상상하며 꾹 참았답니다. 

 

샤프 (7).jpg

 

샤프4.gif

 

 

룸메이트 소짜도 항상 힘내라고 응원해주고

알콩누나도 엄마처럼 매일 돌봐주셔서 더욱 힘이 났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 한달만에 짠 하고 붕대도 풀고 우다다도 신나게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샤프 (6).jpg

 

샤프 (12).jpg

 

 

이제는 누구보다 빠르게 터널놀이도 가능하고

소짜와 그동안 아껴왔던 우다다도 실컷하고

점례언니와 캣타워로 쿵쾅쿵쾅 노는것도 가능해요!!

 

샤프 (1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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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5.gif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붕대를 풀고 완치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서 제일 좋은 것은 

이제는 아파야하는 시간에 대한 걱정 없이 마음껏 손길에 골골송을 부를 수 있어 

가장 행복한 것 같아요!!

 

샤프6.gif

 

 

샤프 (16).jpg

 

 

저의 예쁘고 뽀송뽀송해진 두 발과 핑쿠한 젤리 좀 보셔요~

온 동네방네 자랑하고 당기고 싶어진다니까요 ㅎㅎ

 

샤프 (13).jpg

 

 

이제는 건강해진 제게도 평생 함께하며 사랑할 가족이 생기면 좋겠어요~

저의 엄마, 아빠가 되어주세요♥

 

샤프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은

하단의 파일첨부되어있는 입양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메일로 보내주세요~

(문의가 있으신 경우 카카오톡 아이디 catcare01 로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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