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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버림을 받는 냥이를 사랑으로 키워주실 분 (호피무늬)

by 비올리나 posted Apr 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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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입양보내는 분 거주지역 파주시
1-2. 입양보내는사람 이름 비올리나
1-3. 입양보내는 사람 전화번호 010-3178-2904
1-4. 입양보내는사람 이메일주소 leehansl@naver.com
2. 고양이에 관련사항 /2-1. 성별 중성화된남아
2-2. 입양(임보냥) 나이 6살 (2014년 8월생)
2-3. 건강사항 필수예방접종완료, 중성화완료, 특이사항 없음
3. 고양이의 특기사항 활달하고 날쌔서 집안의 각종 벌레 다잡습니다. 애교가 많고 부비부비 좋아합니다. 냐옹소리를 잘못냅니다.
4. 고양이를 입양보내는이유 (150자 이상 작성) 작년에 제 피치못할 개인사정으로 지인분 통해 입양을 보냈는데.. 그분도 더이상 키울수 없다고 하여 제가 직접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사진 속의 호피무늬 냥이>

영리하고 날쌔고 활달합니다. 사냥도 잘해서 집에 날파리같은 것 하나 볼 수가 없습니다.

애교가 많고 특히 다리에 부비부비하는걸 무척 좋아합니다.

냐옹 소리를 잘 못냅니다. 나름 열심히 냐옹해보려고 하는데 '캬아' 하는 쉰소리가 납니다. (건강은 문제없습니다)

아래 사연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최근에 입양갔던 곳에서 베란다에서 홀대받다보니 최근 모습은 외관상 부은것처럼 보입니다.

원래 날씬하고 얼굴만 포동한 인상인데 사랑받고 따뜻한 곳에 가면 다시 몸 회복이 될 것 같습니다..ㅠㅠ

코리아숏헤어+브리티쉬숏헤어 믹스고 호피무늬때문에 간혹 뱅갈로 착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연>

사실 입양보냈던 분이 알고보니 동물에 대한 애정이 없으셔서..

두 냥이가 그동안 추운 파주 아파트 베란다에서 찬밥대우를 받고 살고 있었습니다.

(조금 이상한 부분들이 많았어서 한번 방문드렸더니... 베란다에 쫓겨났더라고요..ㅠㅠ)

 

그걸 알면서도 이미 입양을 보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가

결국 파양한다고 저한테 말씀을 하시네요...

자식처럼 키우던 아이들인데 저한테 이미 한번 버림을 받았는데..

또다시 버림을 받는 상황이라 냥이들한테 너무너무 미안하고 죽을만큼 죄스럽습니다.

 

하지만 가족문제로 떠나보낸 상황이라 다시 데려오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조금 있는 아가이지만 너무 사랑스럽고 예쁜 냥이입니다.

 

상처받은 냥이를 사랑으로 받아주실 집사님을 애타게 기다립니다.

 

 

흰돌호식모음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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