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문자 연락주세요. 확인하는대로 답장드리겠습니다.구조해 본 아가냥이들중 최고 개냥이에요.
평일 오후5~오후10시 사이에는 전화가 불가능해요. 문자남겨주시면 답장드릴게요.]
※ 입양글 게시에 따른 주의사항
1. 고양이의 예방접종 및 치료에 들어간 비용 이외의 분양비를 요구 시, 무통보 삭제
2. 반드시서식대로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3. 생후60일(2달) 미만의 고양이는 분양하실 수 없습니다.(길고양이는 제외)
4. 입양 희망글이나 교배글은 게시할 수 없으며, 무통보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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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 차고에 어미냥이가 새끼낳은 것을 확인하고 사료와 물을 챙겨주고 있었습니다. 며칠 후 어미냥이가 차고에 똥을 너무 많이 싸놔서 청소를 조금 했더니 새끼를 물고 사라졌더라구요.
어미만 간간히 찾아와서 사료만 먹고 가더니 10월 27일 새끼 2마리만 데리고 다시 찾아왔어요. 새끼를 보니 눈물과 콧물이 많이 나서 허피스인 것 같아 28일 오전 내내 새끼들이랑 실랑이하면서 어렵게 구조하고 실내에 들였습니다. 실내에 들이기 전 습식사료에 약을 타서 줘봤는데 어미만 먹어서 어쩔 수 없이 구조했어요. 병원에 데려가 눈, 코, 귀 청소 깨끗이 하고 약을 먹여야 해서 집안으로 들였습니다. 아주 심한 상태는 아니였어서 지금은 완치된 상태입니다. 어미는 곁을 전혀 주지 않아 구조가 불가능했습니다.
10월 28일 구조 시 큰 냥이는 약 550그램/ 작은 냥이는 약 350그램 정도 였는데 일주일 만인 11월 4일 큰 냥이 760그램/ 작은 냥이는 570그램으로 폭풍성장중입니다. 11월 18일 현재 1키로 전 후입니다.
저희 집에 17년 6개월 된 심장병과 치매, 안들리고 안보이는 노견을 케어하고 있어서 냥이들은 부득이하게 안쓰는 방에 격리시켜놓은 상태입니다. 잡동나시들이 많은 창고방이라 걱정했는데 오히려 캣타워처럼 올라타고 놀고 있어요.
좋은 주인을 만나 너른 집에서 신나게 뛰어놀았으면 좋겠어요.
첫째, 둘째 들이실 집사님들 고민하지 마시고 저희 아가들 같이 입양하셔요. 합사때문에 고민 많이 하시는데 저희 아가들은 서로 의지하며 잘 지내고 있거든요. 치즈들이 정말 순하고 개냥이에요. 요즘은 장난감만 들어도 골골거려요.
저는 서울 4호선 성신여대역 근처에 살고 있어요. 네이버 메일, 쪽지, 문자, 전화 문의 환영하구요. 오후 5시~10시 사이(평일만)에는 전화가 불가능하니 문자 남겨주시면 답장 드리겠습니다.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어서 밤낮이 없어요. 늦게 연락주셔도 전혀 실례가 아니니 아무때나 연락주세요. 제가 전화를 못받으면 확인하는 대로 연락드리겠습니다.
길고양이 급식소 https://cafe.naver.com/caretaker/151621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https://cafe.naver.com/ilovecat/5974321
[큰 냥이]
- 구조 첫 날 방석에 올려놓는 순간부터 골골거리던 아이예요. 순딩이에 너무나도 친화력이 좋고 우다다, 장난도 잘 친답니다. 제가 노견케어하고 일하느라 아침 저녁으로만 밥주러 냥이방에 들어가는데 꼬리 쳐들고 마중나오는 아이예요.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입니다. 장난도 잘치고 만지기만 하면 골골송을 불러요. 가는 곳마다 따라다니고 개냥이 기질이 다분해요.
- 구조 후 한 번도 발톱을 세우고 공격적인 행동을 보인적인 없어요. 곁에만 가도 골골송 부르고, 장난감만 들어도 또 골골송 불러요. 엄청 친화적인 아이랍니다.
- 집에 들어온 순간부터 모래넣어둔 화장실에 용변 100프로 가려요. 실수 한 번도 없었습니다.
- 신체적 특징 : 덩치가 크다 / 작은 냥이보다 무늬가 진한 치즈/ 앞발엔 발목 흰 양말, 뒷발엔 긴 흰 양말을 신음 / 가슴에 하얀 턱시도 / 꼬리가 길고 끝이 아주 살짝 휘어있지만 외관상으로 전혀 네버 티가 안남 (만지면 아주 쪼금 웨이브 있는 정도)
[작은 냥이]
- 큰 냥이 보다는 겁이 많고 순한 아이입니다. 겁이 많아서 인지 아직 경계심이 있지만 안으면 골골송 부르느라 정신없어요. 가끔 놀래키면 하악질하는데 전혀 할퀴거나 물지않고 만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눈감는 아이예요. 너무 순한 아이입니다. 작은 체구에 비해 식욕이 엄청 좋습니다.
- 현재 미모 폭팔했어요. 큰 아이는 성격이 좋고 작은 아이는 미모가 장난아닙니다. 제가 올린 사진은 약 10일전 사진인데 최근엔 살도 오르고 미모 폭팔했어요. 큰 아이보다 털이 보드라워요.
- 아직 경계심이 있지만 순해서 할퀴거나 문적이 단 한 번도 없어요. 동거인과 충분히 교감하시면 분명 이 아이도 개냥이가 될 것 같아요. 무릎에 앉히면 골골송 부르면서 잠들어요.
- 집에 들어온 순간부터 모래넣어둔 화장실에 용변 100프로 가려요. 실수 한 번도 없었습니다.
- 신체적 특징 : 덩치가 작다 / 연한 올치즈냥이, 꼬리끝에만 살짝 하얀 점/ 꼬리가 짧다, / 꼬리 끝이 살짝 휘어있지만 외관상 티가 안남 . 짧은 꼬리를 높이 쳐들면 쉼표같고 너무 귀여워요.
[큰냥이와 작은냥이]
바로 위에 사진은 11월 22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작은 냥이는 살이 올라서 너무 예쁘구요. 큰 냥이는 양말 야무지게 신고 옷이 너무 예뻐요. 성격이 너무 좋답니다. 둘 다 장난감 들이대면 골골거리고 놀기 너무 좋아해요.
* 입양 조건(특별히 원하는 조건이나 입양인의 조건 사항등등):
- 2인 이상 동거인이 있었으면 좋겠고, 모든 가족들의 동의는 필수입니다. 알러지가 있는지 확인해주세요. 전화나 가정방문으로 확인하고 싶습니다.
- 유학, 출산, 결혼, 이사, 변심 등 파양은 절대 불가입니다. 신중하게 결정해주세요.
- 미취학아동이 있으신 집은 피해주세요.
- 외출냥, 산책냥, 베란다냥 불가 / 방묘창 , 방묘문 필수입니다. /실내에서 키우셔야 해요.
- 중성화, 예방접종 필수입니다.
- 냥이가 아프거나 일이 생겼을 때 대처할 수 있는 경제적 능력 필수입니다.
- 서로 장난치고 그루밍도 해주면서 2마리가 의지하고 잘 지내고 있어요. 부득이하게 따로 입양되면 어쩔 수 없지만 같이 입양되면 좋겠어요. 한 마리만 입양 원하셔도 연락주세요.
- 고양이는 15년 이상 살아가는 동물이에요. 평생 사랑으로 함께 하고자하는 책임감을 가지고 입양하셨으면 좋겠어요.
-입양 시 책임비 있어요. (중성화시 100프로 돌려 드려요.)
-본 게시글에 첨부한 입양전신청서 다운받아 이메일로 보내주시거나 불편하시면 문자주세요. 신청서에 들어간 질문지 간단히 보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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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경우, 입양신청서와 입양계약서, 두가지를 작성합니다.
본 입양 계약서는 미국의 AlleyCatallies의 입양신청서와 입양계약서를 통합하여
한국고양이보호협회의 입양계약서로 작성한 것입니다.
본 양식을 그대로 사용하셔도 좋고, 본인에게 맞게 수정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입양계약서 양식 다운로드는 입양게시판 공지사항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