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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완료] 사람 좋아하는 치즈 개냥이 비비의 임보처/가족이 되어주실 분을 찾습니다.

by 헤이젤 posted Oct 0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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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입양보내는 분 거주지역 대구
1-2. 입양보내는사람 이름 이서윤
1-3. 입양보내는 사람 전화번호 010-3351-9244
1-4. 입양보내는사람 이메일주소 darnemi@naver.com
2. 고양이에 관련사항 /2-1. 성별 중성화된여아
2-2. 입양(임보냥) 나이 9~10개월 정도로 추정
2-3. 건강사항 3차 예방접종, 중성화 완료
3. 고양이의 특기사항 낯선 사람도 잘 경계하지 않고 금방 다가옵니다. 사람 좋아하는 관종냥이라 예뻐해달라고 울기도 하고 고롱고롱거리며 달라붙어오고 근처에 함께 있으려고 하는 아이입니다.
4. 고양이를 입양보내는이유 (150자 이상 작성) 가족의 천식
책임비항목 (공지 확인 후 알파벳 A/B/C 항목 중 택1 작성) 3만 원(6개월 후 돌려드립니다.)

 

※ 입양글 게시에 따른 주의사항

   1. 고양이의 예방접종 및 치료에 들어간 비용 이외의 분양비를 요구 시, 무통보 삭제
   2. 반드시서식대로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3. 생후60일(2달) 미만의 고양이는 분양하실 수 없습니다.(길고양이는 제외)
   4. 입양 희망글이나 교배글은 게시할 수 없으며, 무통보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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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실외 또는 외출 고양이로 키우시는 것은 안됩니다.

   - 입양 후, 3개월 간은 임시보호기간입니다.  지속적인 연락 등이 되지 않거나, 소식을 보내주시지 않으면 입양이 취소됩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키우지 못하게 되시는 경우, 반드시 원보호자에게 다시 돌려 보내주셔야 합니다.

   - 결혼을 앞둔 분, 신혼이신 분은 안됩니다.

   -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메일을 보내시면 입양조건에 동의하신 것으로 간주합니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가족상황과 입양에 대한 반응등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2)  기타

   - 고양이 구조 후의 예방접종비 또는 치료비등은 입양자와 협의후 결정해 주세요.

   - 별도 분양비를 요구할 수 없습니다.

 

※ 사진(첨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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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입양조건

 

1. 함께 사는 가족분들 모두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가족분들 모두 충분히 고양이의 습성과 고양이를 키운다는 것에 대해 알아두시고 상의해서 입양을 결정해주시면 좋겠습니다.

2.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이 있으시면 안 됩니다. 본인과 가족들 모두 알러지가 있는지 확인해보시고 신중히 결정해주시길 바랍니다.

3. 고양이입니다. 울거나 무언가를 긁거나 물거나 털이 빠지거나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유로 아이를 파양하실 분은 안 됩니다.

4. 산책냥이, 외출냥이, 마당냥이로 키우실 분은 안 됩니다.

5. 아이가 아프거나 다쳤을 때 병원에 갈 경제적 여유가 꼭 있으셔야 합니다.

6. 아이를 혼자 오래 내버려두지 않도록 해줄 수 있는 환경이어야 합니다.

7. 막내로 비비를 들이시려는 경우 비비가 다른 고양이나 동물 친구들과 지낸 경험이 없기 때문에 어떨지 알 수가 없으니 신중히 생각하고 결정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8. 가능하시다면 계속 지속적으로, 적어도 1년 정도는 가끔씩이라도 비비의 근황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보호소에서 데려왔던 아이입니다. 계속 함께 하고 싶었으나 저희 어머니께서 천식이 발병하시고, 약을 먹으면서 버텨보려 했으나 증상이 갈수록 더 심해지고 있고 동생도 호흡기 이상이 생기고 심해지고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많이 힘들어하시는데 제가 입양처를 찾아보겠다고 설득하여 힘들어하시면서 기다리고 계셨으나 더는 힘들 것 같습니다. 어머니의 상태 때문에 다들 정신이 없어 비비에게도 예전보다 신경을 써주질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비비에게도 너무 미안합니다. 그래서 급히 비비가 새로운 가족을 찾을 때까지 임보해주실 분, 그리고 비비를 건강하게 사랑해주실 좋은 가족분을 찾고자 합니다.

 

  어릴 적부터 사람들이랑 살아서 그런지 처음 본 손님도 경계하지 않아서 가까이 다가와 기웃거리는 낯가림 없는 아이이고, 최근엔 알레르기 때문에 자는 공간은 분리해서 써서 따로 자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원래 침대에 올라와서 같이 자기도 하고 꼭 사람 근처에 있으려고 하는 사람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예뻐해달라고 울면서 다가오고 발라당하며 반겨주고 쓰다듬어주면 그릉그릉하며 부비적거리고 화장실 가면 앞에서 드러누워 기다리는 정 많은 아이기도 합니다. 하악질은 본 적도 없습니다.

 

  어릴 때 저희 집에 온 지 얼마 안 돼서 장염과 약한 눈병을 며칠 앓았던 것(눈병의 경우 당시 벤토모래를 썼었는데 벤토모래의 먼지 때문에 잘 낫지 않는 것 같아 두부모래로 바꿔준 후 금방 나아서 현재 계속 두부모래를 사용 중입니다)을 제외하면 잔병치레도 한 적이 없는 활발한 고양이입니다.

 

  장난감 가지고 노는 거 무척 좋아하고, 낚싯대나 오뎅꼬치 특히 좋아합니다. 끈 종류도 잘 가지고 노는데 씹어서 뜯어내 삼킬 위험이 있어서 끈 같은 걸로 놀아주실 때는 조심해주셔야 합니다. 창가에서 바깥 구경하는 것도 좋아하고, 해먹이나 박스 안에서 자는 거 좋아합니다.

 

  그리고 목욕하고 나서 드라이기를 쓰면 아직 무서워해서, 털 건조시켜주실 때 드라이기 사용 시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사람이 쓰는 걸 옆에서 보는 건 좋아합니다... 똑같이 큰 소리 나도 청소기는 너무 가까이 오면 조금 놀라서 떨어지긴 해도 크게 무서워하지는 않고 오히려 근처에서 쫄래쫄래 따라오니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가죽이나 천 소재의 물건이나 택배박스를 냠냠 물어뜯어보는 걸 좋아합니다. 저희가 뭔가 잘못된 행동을 했던 건지... 흥분하거나 하면 손 무는 버릇이 아직 고쳐지질 않아서 손이나 발을 물면 조심히 밀어내시고 잠시 관심을 주지 마시고 자리를 피하시거나 장난감 등으로 시선을 끌어서 놀아주시면 됩니다. 방충망을 뜯는다거나 전선을 물어뜯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거의 사람하고만 같이 살았지 같은 고양이나 다른 반려동물 친구들과 함께 해본 경험은 없어서 혹시 저희 비비를 막내로 들이고자 하신다면 합사에 대해 신중히 생각하고 결정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제대로 책임져주지도 못하고 있는 주제에 구구절절 말이 많네요. 그렇지만 비비에 대해 충분히 알아주시고 가족으로 맞이해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되도록 자세히 적어봅니다. 사람을 정말 좋아하는 사랑스러운 개냥이입니다. 부디 저희 비비를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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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경우, 입양신청서와 입양계약서, 두가지를 작성합니다.

본 입양 계약서는 미국의 AlleyCatallies의 입양신청서와 입양계약서를 통합하여

한국고양이보호협회의 입양계약서로 작성한 것입니다.

본 양식을 그대로 사용하셔도 좋고, 본인에게 맞게 수정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입양계약서 양식 다운로드는 입양게시판 공지사항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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