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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완료]아이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평생 함께 해주실 가족분을 찾습니다.

by 양돌 posted Mar 0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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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입양보내는 분 거주지역 광주 광역시
1-2. 입양보내는사람 이름 양돌이
1-4. 입양보내는사람 이메일주소 vlshzldh1013@gmail.com
2. 고양이에 관련사항 /2-1. 성별 중성화된남아
2-2. 입양(임보냥) 나이 3년 6개월 (2015년 9월 14일 출생)
2-3. 건강사항 중성화 및 3차 예방접종까지 완료.
3. 고양이의 특기사항 생후 일주일됐을때 길바닥에서 울고있던 아이를 구조했고, 다른고양이를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소심하고 겁이 많지만, 낯을 심하게 가리는 편은 아닙니다.
4. 고양이를 입양보내는이유 (150자 이상 작성) 집안에서 종종 심한 폭력과, 언행들이 오갔고 저는 성인이 되자마자 집을 나왔습니다. 몸을 피신하려고, 아이를 굉장히 좋아했던 가족들이기에 아이에겐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것보단 여러명이 있는 집에서, 3년간 지냈던 집에서 있는게 나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아니었습니다. 제가 나간뒤로 아이의 목줄을 풀어 유기를 시도했고, 아이가 보이면 큰소리로 소리를 질러지대며 폭언을 했다고 합니다. 그 얘기를 듣자마자 이러다 아이가 유기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몰래들어가 아이를 데리고 나왔습니다. 제가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아이를 키우면 될거라고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전세자금을 대주시는 분, 생활을 도와주시는분, 집주인분 모두 아이를 입양보내지 않으면 저를 도와주실수 없다는 입장이십니다. 여러번 설득을 시도해보았지만 결국 이야기의 끝은 거절이었습니다. 아침 7시반부터 10시까지 나가서 생활하는 저에겐 아이가 너무 힘들거라며, 입양보내라는 말 뿐이었고 입양이 안되면 구청에 연락을 취해 데려가라고 하겠다 하셨습니다. 주인있는 고양이가, 유기묘로 취급을 받고, 어쩌면 안락사까지 이어질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아이에게 남은 시간은 일주일 뿐입니다. 아이의 입양처가 구해지지 않으면, 제가 없는 사이 아이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꼭.. 빠른 시일내에 좋은 보호자를 찾았으면 합니다..

 

 

가능한 여자분에게 갔으면 합니다. 전에 같이 살던 가족이(성인 남성) 제가 없는 사이 아이에게 소리지르고, 혹시 있었을지도 모르는 학대 때문입니다. 아이에게 불안한 감정을 심어주고싶지 않습니다.

 

 

 

 

 

 

 

※ 입양글 게시에 따른 주의사항

   1. 고양이의 예방접종 및 치료에 들어간 비용 이외의 분양비를 요구 시, 무통보 삭제
   2. 반드시서식대로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3. 생후60일(2달) 미만의 고양이는 분양하실 수 없습니다.(길고양이는 제외)
   4. 입양 희망글이나 교배글은 게시할 수 없으며, 무통보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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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실외 또는 외출 고양이로 키우시는 것은 안됩니다.

   - 입양 후, 3개월 간은 임시보호기간입니다.  지속적인 연락 등이 되지 않거나, 소식을 보내주시지 않으면 입양이 취소됩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키우지 못하게 되시는 경우, 반드시 원보호자에게 다시 돌려 보내주셔야 합니다.

   - 결혼을 앞둔 분, 신혼이신 분은 안됩니다.

   -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메일을 보내시면 입양조건에 동의하신 것으로 간주합니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가족상황과 입양에 대한 반응등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2)  기타

   - 고양이 구조 후의 예방접종비 또는 치료비등은 입양자와 협의후 결정해 주세요.

   - 별도 분양비를 요구할 수 없습니다.

 

※ 사진(첨부)란

 

아이 어릴적 사진입니다. 작은 아이때부터 활발했고, 낯을 잘 가리지 않았습니다.

보호자와 노는것도, 혼자노는것도 다 좋아하지만, 보호자와 함께놀고 칭찬받는것을 더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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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예민해서 깊게 잘 잠들지 않습니다. 작은 소리나, 움직임에도 곧잘 일어납니다. 종종 기분이 좋을땐

토닥여주는것도 좋아하고, 품에 안겨 자는것도 좋아합니다.

어릴적 많이먹어서 설사한것 이외엔, 잔병치레는 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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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많이 커서, 얼굴이 손바닥만합니다. 가리는 간식, 캔이 많습니다.

템테이션이나 츄르, 필나인 그리니즈도 곧잘 먹습니다.

양치나, 손 발톱 자르는걸 싫어하는데, 현재 양치는 칫솔과 친해지는 단계까지 훈련했습니다.

제가 가지고있는 바르는 치약도 있으니, 입양해 가실때 드리겠습니다.

 

노는것도 굉장히 좋아하지만, 10분이후론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짧게 여러번 놀아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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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와 함께자려고 하는 편입니다. 가끔 덥거나, 보호자가 자주 뒤척이면 다른곳에서 자지만, 가능한 아이는 보호자 다리 사이나, 무릎옆에서 잠을 청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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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가, 이번주내로 입양되지 않으면 주인도 있는데 유기묘가 되어 구청에 가게될지도 모릅니다.

제가 집에없고, 경제적으로 도와주시는 분에게도 열쇠가 있어서 제가 없는 사이 아이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꼭.. 좋은 보호자 분을 찾고싶습니다. 제가 현재가지고있는, 최근에 구입한 아이의 물품과 아이가 썼던 담요도 같이보내드리고싶습니다. 그래야 아이가 낯선환경에서 조금이라도 빨리 적응 할 수 있을것 같아서요..

차로 데리고 오실 수 있으신 분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이 이동장이 굉장히 협소해 이동장을 따로 준비해 오셨으면 합니다..

 

아이가 겁많고 소심하지만, 친해지면 굉장히 살갑고, 애교도 많습니다.

가족이 되실 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KakaoTalk_20190305_19250195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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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경우, 입양신청서와 입양계약서, 두가지를 작성합니다.

본 입양 계약서는 미국의 AlleyCatallies의 입양신청서와 입양계약서를 통합하여

한국고양이보호협회의 입양계약서로 작성한 것입니다.

본 양식을 그대로 사용하셔도 좋고, 본인에게 맞게 수정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입양계약서 양식 다운로드는 입양게시판 공지사항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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