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찾음

서울 강북구 수유동 419 국립묘지에서 잃어버렸고 강북구 전체 분들 꼭 봐주세요

by 마리두리 posted Jul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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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화요일 새벽에 아이를 잃어버렸습니다.

근처에 있는걸 찾아서 부르며 잡으려고 했는데 오히려 역효과가 나서


더 멀리 도망간거 같습니다.


화요일 밤에 급히 고양이탐정님 오셔서 길건너갔다는걸 본사람 말도 믿고해서


길건너며 집뒤편 꽤 먼곳까지 찾으러 다닌거 같은데


아무 성과없이 돌아가셨습니다.


 


장마라서 비도 계속 오고 날도 너무 덥고 답답하네요.


 꽤 먼곳까지 이동했을거 같은데 어디에 있는건지


막막하고 눈물만 납니다.


수유동 419 국립묘지 삼거리를 기준으로 우이동 덕성여대와 솔밭공원 가는 길목과


419 국립묘지 그쪽이 북한산 둘레길 입구로 올라가는 쪽이라 그 뒤 주택가 그리고


그 위쪽으로 청소년 수련관까지..


그 부근 지리를 아시는분 그 부근에 거주하시는 분 그 부근에 거주하는 지인을 아시는분


제발 부탁드립니다.


아이 사진 한번만 눈여겨 봐주세요.


 


코숏 삼색이 아이입니다. 어린 나이에 출산을 하여 사이즈가 작은편입니다.


3.5키로 정도 나갑니다.


꼬리 끝이 조금 뭉툭하며 휘었습니다. 만지면 볼록 튀어나와있습니다.


겁을 많이 먹어서 그렇지 굉장히 순한 아이입니다.


병원에서 주사를 맞아도 가만히 있는 순하디 순한 아이이고


중성화 되어있는 여자아이입니다.


이름은 루이입니다. 루이야 하고 부르면 작은목소리로 대답을 합니다.


조용하고 긴장을 좀 풀어주고 이름부르면 대답할수도 있고 올수도 있습니다.


저희 언니가 구조해서 데려온 아이라 언니를 유난히 좋아합니다.


언니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옆에서 보고있으려니 더 힘드네요.


꼭 한번만 눈여겨 봐주시고 아이를 보신분은 연락부탁드립니다.010-9078-4539


 


**참고로 어제 저희 지역 담당 소방서에도 아이 전단지 드리고 왔습니다. 보시면 119로라도


 신고부탁드립니다. 아이가 저희도 모르게 유기보호소로 들어가서 안락사 당할까봐 드리고 왔습니다..


 


어디서 어디쯤에서 봤다라고 연락한번만 부탁드립니다.


제 가족이고 제가 평생을 책임져야 할 아이입니다.


어린 나이에 밖에서 임신하고 들어와서 저희집에 이 아이의 애기들 셋도 지금


엄마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한번만 눈여겨 봐주세요.


010-9078-4539  박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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