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찾음

2013년 도봉구로 입양가 실종된 고양이 찾아요

by 까무맘 posted Jun 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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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여름에 중랑천에서 구조된 그 당시 4개월된 푸쉬킨은 2주 정도 저랑 지내다 도봉구에 살고 있는 20대 초반의 여자에게 입양을 갔습니다. 연락이 되다가 중성화한다고 책임비도 다시 돌려주었습니다. 몇개월 후 연락이 안되도 잘 살겠지 하는 마음으로 답장없는 문자를 보냈어요. 그러다 요새 방법을 생각해 카스에 글을 남기니 연락이 왔어요. 친구의 친구에게 입양보냈다는데 계속 추궁하니 그 여자 엄마에게 전화가 왔고 입양된지 3개월도 안되서 도봉구청근처에서 이동장으로 이동중 잃어버렸다 합니다. 제번호는 계속 스팸함으로 가게 해 놓았던 것이었어요. 며칠후 두 모녀는 전화번호를 바꿨고 지금은 연락을 할길이 없네요.

   고양이 이름은 푸쉬킨이고 지금쯤 2살정도된 중성화안된 수컷이에요. 오른쪽에 노란색 완장처럼 무늬가 있고 코주위를 따라서 노란색이 쭉 이어져 있어요. 꼬리가 특이한테 꼬리는 두번정도 꺾여 있어요. 잃어버릴 당시 빨간색 목걸이와 이름표를 하고 있었는데 유기 가능성도 있습니다. 너무 보고 싶네요...도봉구 사시는 분들 잘 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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