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에서 고양이 잃어버리신 분 찾습니다.
빌라안에 들어와 있는걸 발견했구요
절 따라 집으로 들어와서 현재 밥이랑 물은 주고 보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집에 개만 3마리라서... 오래 보호할 형편이 못되요.
들어온걸 내 쫒을수도 없고 -0- 컹...
그냥 따라 들어올 정도로 순하고 밥을 주니 그릉그릉 소리도 냅니다.
몸도 이리저리 부비고 집안으로도 들어오고 싶어 하더라구요.
또 박스에 담요를 깔아주니 잘 들어가서 쉬기도 하고 잠도자요!
여러면으로 볼때 누군가 잃어버리신거 같아 글을 올려 봅니다.
특징은 꼬리가 짧아요.
제가 고양이를 키워본적도 없고 개들도 3마리나 있고...
부모님도 싫어하셔서 오래 보호할 형편이 안되서요..ㅜ
꼭 주인분이 나타나시길 바래보아요 ㅜ
이번이 두번째에요 고냥이가 절 따라 들어온게..
첫번째 경우는 2일만에 주인을 무사히 찾아줬는데...
이번에도 꼭 주인이 나타나면 좋겠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