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길에서 새끼 길냥이를 발견했어요..
동네 아이들이 이미 안고..만지고 ...임시로 박스를 만들어 뒀는데
데려가서 키울 생각은 없다해서 임시로 일단 제가 데리고 왔네요...
너무 작고. (두루마리 휴지보다 작네요)
엄청 어린 새끼인거 같아요..어찌할바를 모르겠어요..
물이나 음식은 안먹으려 하고 계속 잠만 자네요. 지금도 담요에 폭 싸여서 잘 자구 있어요..
전 고양이 키워본적두 없구..잘 몰라서 키울 자신이 없네요..
서울 성북구 상월곡동이에요..
이쁘고,.,정성껏 키워주실분...!! 기다립니다!
다행이네요. 벌써 입양자가 나타나시다니....ㅋㅋㅋ...삼색이들은 질병에 강하고 행운묘라는 소문(?)이 있어요..잘 돌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