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입양센터] 새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by 운영지원2 posted Jun 0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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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센터의 새로운 얼굴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협회 공식유튜브에서 진행한 유튜브라이브방송에서 먼저 만나보신 분도 계실 것 같아요ㅎㅎ

 

바로 몽실 & 춘장 & 우동이입니다!

 

이름에서부터 특별한 매력이 느껴지지 않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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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소개할 친구는 몽실이입니다. 몽실이는 1살추정의 남아로 화려한 외모를 가지고 있어요.

 

몽실이는 현재 활발하게 입양홍보 중 이죠! SNS에 입홍카드 뿐 아니라 유튜브에 몽실이의 홍보영상까지 올라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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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입소한 첫날부터 센터를 활보하며 휘젓고 다닌 몽실이..!

 

몽실이는 낯가림 1도 없는 적응력 99.9%의 고양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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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고양이들과도 잘 지내는 편이고 친화력 좋은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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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킁! 구미와 코 인사하는 몽실이.

 

고양이는 냄새로 이야기 한다라는 말이 있듯이 냄새에 의해 고양이끼리 마음을 전하고 서로 관계를 형성합니다.

정신 상태, 발정 유무 등을 냄새로 판단 할 수 있는것이죠.

또한 냄새로 개체를 식별하는 것이 가능하고 다른 고양이와 의사소통에 냄새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모르는 냄새가 복수 존재하는 새로운 환경은 고양이에게 큰 불안을 주게 되어

새로운 환경에 소변을 뿌리거나 페로몬으로 채우려고 한답니다.

자신의 냄새로 채우고 정신적으로 침착하려고 하는 행동인거죠. 적응력이 빠른 몽실이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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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실이는 애교가 정~말 많고 졸졸졸 따라다니며 여기저기 구경하는 것을 좋아하는 호기심쟁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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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같은 눈이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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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장난감이든 가리지 않고 좋아하고 센터에서 반응이 최고라서 놀아줄 맛 난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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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이의 또 다른 매력은 집사들의 로망 무릎냥이입니다!

 

의자에 앉아 있으면 무릎위로 올라와서 만져달라고 애교를 부리는 사랑스러운 친구입니다.

 

 

 

무한한 매력을 방출하고 있는 몽실이! 앞으로 어떤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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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개할 두 번째 친구는 춘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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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장이는 올블랙의 모델 같은 멋진 몸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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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에서 다리가 가장 긴 고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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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곳에서 보면 눈 밖에 보이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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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오면 그림 같은 외모를 뽐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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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센터의 단무지와 콧망울과 입모양이 닮은꼴이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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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의 시그니쳐 자세를 종종 하기도 한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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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한지 2주일만에 드디어 방에서 나와 복도를 구경하는 춘장이^^

 

춘장이는 몽실이에 비해 겁이 많고 소심한 성격이라 아직 센터에 적응하는 중이에요~

 

 

몽실이처럼 적응력이 좋은 친구들은 문제가 없지만 춘장이 같은 친구들은 적응할 때까지 천천히 기다려 주는 것이 좋아요~

 

고양이에게 환경 변화는 강한 스트레스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고양이에 따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몇 주가 걸릴 수도 있고, 적응 기 동안 사람의 손길이나 모든 행동을 거부하는 고양이도 있답니다.

 

 

 

다행히 새 친구들은 모두 손길을 허용해주는 순한 고양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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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소개할 친구는 우동이입니다.

 

 

센터/쉼터일상 포스팅을 봐주셨던 분들이라면 반가운 얼굴일 것 같아요!

깨물이네 쉼터 일상에서 종종 만나온 우동이!

5월에 너무 감사하게도 아침이, 양이, 복순이, 포청천이 좋은 가족을 만나게 되어

우동이도 적극적인 입홍을 위해 센터로 올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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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진 눈, 억울한 표정이 너무 매력있는 우동이도

입홍글과 입홍카드가 올라와있는 친구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유튜브에도 곧 입홍영상이 올라갈거라는 소문이 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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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이는 춘장이보다 더 소심하고 겁이 많은 친구라 아직 방에서 안나오고

방 안에서도 보통 우유집 안에만 있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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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사람을 정말 좋아하고 애교가 많아서 만져주면 천천히 나와 애교를 부리고 다시 들어가곤 하는 애교냥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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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구가 워낙 작아서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우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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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집에 오면 밥을 먹는 고양이들이 있죠~ 우동이가 그렇답니다!

 

입이 짧은 편이지만 방에 함께 있어주면 사료 앞에서 앞발로 꾹꾹이하며 한 그릇 뚝딱 하는 완전한 집사바라기입니다.

 

 

 

 

우동이나 춘장이처럼 겁 많고 소심한 아이들은 특히 이동이나 새로운 환경 변화에 더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 집사가 적응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가 이사 등 불가피하게 새로운 환경에 놓이게 되었을 때 새로운 화장실이나 침대 등을 사주는 것 보다는 이전과 동일한 것을 사용해서 냄새만이라도 변화를 작게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최대한 이전에 쓰던 물건(ex. 스크래쳐, 숨숨집, 담요 등)을 놓아주고 익숙한 냄새가 나도록 하면 긴장을 덜 하게 된다고 하네요~

 

 

저희도 몽실, 춘장, 우동이가 처음 센터와 왔을 때 가지고 온 담요를 앞에 덮어주어 안정할 수 있도록 해주니 도움이 되었답니다!!

 

 

지금까지 새 친구들 몽실, 춘장, 우동이를 소개 해드렸습니다~

 

 

아직 센터에 입소한지 얼마 안되었기때문에 가지고 있는 매력의 반도 다 보여주지 못했어요~

 

 

앞으로 더욱 예쁘고 사랑스러운 모습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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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양센터의 귀여운 뽀시래기 봄봄이는 곧 좋은 소식이 들릴 것 같아요!

봄봄이는 일상포스팅이 아닌 협회 소식지 칼럼으로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해주세요~

 

 

 

한국고양이보호협회의 집으로 입양센터 인스타그램 계정과 공식유튜브에서

새 친구들의 또 다른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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