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네 쉼터] 나른한 냥이들의 하루

by 담당관리자 posted Mar 0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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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같이 미세먼지 경보가 울리는 요즘..T_T

맑은 날을 보기가 이렇게 힘든 일이었나요?

인간들의 걱정과 상관없이 고양이들의 하루는 오늘도 나른합니다

나른함의 대명사, 별이네 쉼터는 더욱 나른나른 노곤노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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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네 쉼터에 완벽 적응을 마친 랑이 :-)

랑이 할머니는 언제나 골골송을 부르며

코오코오 낮잠을 주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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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살이 추정되는 랑이는

할묘(?)답게 털도 푸석푸석 젤리에도 각질이 앉아있지만

퍽퍽한 털도 꼬순내나는 젤리도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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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랑이 할묘니

힘든 일은 인간들이 할테니

할묘니는 지금처럼 건강만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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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분위기는 거절하는 파워 상남자 두분을 모십니다

눈꽃송이&별이

(마치 점심식사후 구름과자를 먹고 사무실로 복귀하는 직장인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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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송이: "별 팀장님, 자꾸 저기서 누가 쳐다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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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눈꽃 대리 비켜봐, 내가 나가볼게. 거 누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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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나보다 밥 많이 먹을 자신 없으면 뒤로 물러나시지?"

 

고양이의 협박 따위 하나도 무섭지 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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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한 몸을 보니 무섭네요.

이쯤에서 별이 팀장과 눈꽃송이 대리의 하루 염탐은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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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횽아들을 만나보니 귀요미를 만나볼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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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둥이를 보면 괴롭히고 싶죠..

화난 로이..

해지마!! 해지마!! 로이 괴롭히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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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자꾸 날 귀찮게 하시겠다 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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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귀찮케 하면 요러케 콱콱 때려버릴꺼다냥!!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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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귀여운 로이가

이번주에 입양 홍보를 시작한다고 하니까

많이 많이 관심 가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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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미세먼지 조심하시고

마스크 꼭 쓰세요!

그럼 우리 곧 또 만나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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