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입양센터] 새로운 친구들이 왔어요~

by 담당관리자 posted Aug 3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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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양센터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 모두 안녕하신가요?

 벌써 4번째로 입양센터를 소개해드리는 날이에요!

 따끈따끈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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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소식은~ 지난주에 남이가 좋은 가정으로 입양을 갔다는 소식입니닷~ 짝짝짝!

 출산과 쥐잡이 고양이로 고생했던 지난 날은 모두 훌훌 털어버리고 새콤달콤 츄르길만 걸으소서~

 

 

 

러블리 (177).jpg

 

 

 

짜잔~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은 우리 러블리도 정말 정말 좋은 가정으로 입양을 갔다는 소식입니닷!

러블리는 폭염 속에 버려져 고보협 긴급치료모금 제도를 통해 건강을 잘 회복하고 입양을 갔는데요~

집 도착 후 이동장에서 내리자마자 정확하게 입양을 신청해주신 분을 찾아가 부비부비 애교를 부렸다고 해요!

우리 러블리~ 눈치도 빠르구~ 넘치도록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합니당~

 

 

 

 

꽃님이.jpg

송이.jpg

 

 

 

 두번째 소식은~ 입양을 간 아이들 방에 새로 입소하게된 친구들이 있다는 것입니당~

 휘루네 쉼터에 있던 꽃님이(위)와 송이(아래)가 그 주인공인데요!

 행운의 삼색냥이 한번에 두 친구나 입소했어요!

 예감이 좋아~ 이대로 좋은 가족들을 만나 입양 가쟈~!

 조만간 꽃님이와 송이의 입양홍보가 시작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가져주세용~♥

 

 

 그나저나.. 센터 친구들은 잘 있을까요? (궁금궁금)

 

 

일상 (37).jpg

 

 

 

 

 아침 vs 랑지

 

 그래.. 그래요.. 모두들 오늘도 평화롭군요!

 

 

 

 

일상 (38).jpg

 

일상 (41).jpg

일상 (43).jpg

 

 

 랑지vs하양

 오늘도 평화로운 입양센터입니다..ㅋㅋㅋㅋ

 

 사실 사진은 무척 격해보이지만 랑지&하양의 브로맨스는 무척 끈끈한데요!

 랑지가 먼저 달려들고 하양이가 격한 장난을 받아주는 패턴인데

 절대 서로 으르렁거리는 법이 없이 그저 남자 어린이들의 격한 애정표현정도랍니다. ㅎㅎ

 

 

 

일상 (44).jpg

 

 

 

 랑지: 하.. 잠.. 잠깐만.. 타임

 하양: 풉 벌써? 랑지녀석 한주먹거리로군

 

 한수 아래라는 듯한 하양이의 표정이 시선강탈입니다ㅋㅋ

 

 

 

랑지 (111).jpg

 

랑지 (110).jpg

 

 

 어머 예뻐라..

 랑지씨~ 오늘 아이라인 너무 잘됐다~

 엘레강스 도도 시크한 우리 랑지 : D

 

 

랑지 (112).jpg

 

 

 

 하지만.. 놀이가 격해질 수록..

 여러분 저기 머리 위에 있는 것은 랑지의 뒷발이 아니라..

 하양이의 손이라고 모른척 해줍시다 ^^;

 

 

 

하양이 (3).jpg

하양이 (4).jpg

 

 

 

 

 이에 질세라 하양이 출격~!

 오모나~ 귀는 어디갔니 하양아? ㅋㅋ

 

 ※ 쥐가 아닙니다. 고양이입니다. ※

 

 

 

하양이 (8).jpg

하양이 (9).jpg

 

 

 

 

 짜잔~

 어머 우리 하양이 얼굴 물 올랐네~

 (얼굴이 큰게 아닙니다. 모자가 작은것이옵니다..)

 

 

 

하양이 (10).jpg

 

 

 끼요홋~하아~품~

 미모고 뭐고~ 이거 빼고 츄르나 가져와~

 

 

 

대짜 (11).jpg

대짜 (14).jpg

 

 

 

 새초롬~ 여러분~ 우리 대짜 점점 더 카메라와 가까워지지 않나요? ㅎㅎ

 넘 예뿐 우리 대짜는 이제 정말 마음을 많이 연 것 같아요!

 

 아 그리구 한가지 TMI (too much information)를 드리자면..

 대짜가 있는 방은 센터에서 제일 큰 놀이방이랍니다!

 

 대짜가 이곳에 있는 사연은..?

 제가 청소를 하다가.. 깜빡하고 대짜의 방문을 열어놨었더랬죠..

 어느 순간 느낌이 싸~해서 보니 대짜 방에 대짜가 없는 것이 아니겠읍니까?

 순화도 안된 아이인데.. 어디갔나 요리조리 찾아보니 놀이방에 쏘옥!

 그 뒤로 한달이 지나도 저 방에서 나올 생각을 않네요.. 

 기회를 잡을 줄 아는 우리 대짜! (결론은 우리 대짜 만세!)

 

 

 

아침이 (108).jpg

 

 

 대짜와 마주보고 있는 방의 주인~ 우리 아침이

 아침이는 아침에 봐도 이쁘구 점심에 봐도 이쁘구 저녁에 봐도 이쁘구~

 

 

 

아침이 (107).jpg

 

 

 나 오늘은 놀기 시룬데.. 공 같은거 저리 치워!!

 

 

 

아침이 (103).jpg

 

 

 역시 인간이란 귀찮은 존재.. 공 싫타니까...

 

 

 

아침이 (104).jpg

아침이 (105).jpg

 

 

 히힛 놀아보니 재밌네 ㅎㅎ 그냥 누워서 놀아야짓

 

 

 

 

 

 

 다음주에는 우리 새로운 친구들, 꽃님이와 송이의 소식 더 자세히 전해드릴게요~

 센터와 친구들에게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주세용!

 다음에는 또 어떤 기쁜 소식이 있을지도 많이 많이 기대해주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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