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후생활

구내염 법자 치료 후기 입니다.

by 365일 posted Sep 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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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상묘이름 무법자
2-1. 대상묘발견일자 2018-02-02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18년 2월부터 - 지금까지(2020년 9월 28일)
2-3.대상묘아픔시작일 2018-11-01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2018년 겨울에 잠시 사라진 이후에 털이 몹시도 지저분해지고, 건사료를 먹을 때 자꾸 얼굴을 털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구내염 약을 지어서 챙겨먹였고, 1년 동안은 나름대로 관리가 잘 되었습니다. 하지만 2019년 겨울에 갑자기 또 잠깐 사라졌고 상태가 훨씬 더 악화되어 돌아왔습니다. 2020년 부터는 약을 먹어도 늘 털이 엉켜있었고 , 침이 쭉 흐르는 상태가 지속되었습니다. 그러다가 2020년 9월부터는 드링크 캔에 타준 약도 먹기 힘든 상태가 되었습니다. 약을 계속 거부하여 입주변과 발에 피까지 묻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3-1.대상묘 병명 구내염
3-2.치료기간 20.9.15~24
3-3.치료과정 우선 통덫을 빌리자마자 설치했고 , 바로 잡혔습니다. 9월에 들어서는 약을 전혀 못먹는 상태여서 일단 남는 방에 가둬둔 후 약을 먹고 병원에 가기로 했습니다. 바로 데려갔을 경우에는 입안이 너무 부어서 출혈도 더 많을 거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첫 날은 탈출하고 싶어했으나 점차 실내에 적응해서, 약 타놓은 드링크 캔을 계속 놓으니 먹기 시작했습니다. 2~3일 정도 먹으니 입주변이 조금 깔끔해졌고, 스스로 그루밍도 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때부터는 습식캔에 약을 타 주었고, 그 캔도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뒤에 병원에 입원 후 수술이 진행되었습니다. 검사 진행 후 수술이 진행되었는데, 폐 쪽에 종양 소견이 있고, 폐의 1/3이 뿌옇게 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2일에 걸쳐서 반씩 발치가 진행 되었고, 송곳니와 앞니는 상태가 괜찮고, 나중에 방사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제외하고 나머지는 발치가 진행되었습니다. 일주일간 약을 먹었는데도 첫 발치 진행 때 입안이 너무 부어서 잇몸에 이가 묻혀있었다고 하네요. 첫 발치 때 구내염 주사를 맞았더니 두번째 발치 때는 많이 가라앉은 상태로 출혈도 더 적었다고 합니다. 뿌리까지 다 썪은 상태였습니다. 가끔 귀도 긁어서 귀 내부도 확인 결과 진드기가 발견되어서 청소 후 구충약도 발랐습니다.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아니오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지금도 건사료를 먹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나 먹으면 아직은 불편해하기 때문에 1주일 정도는 병원 처방약을 먹이며 케어할 예정입니다. 폐 쪽에 종양 소견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진단을 하려면 CT촬영과 조직검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만약 악성인 경우에도 폐 안쪽에 종양이 위치해 있어서 외과적 수술 보다는 항암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항암 보조제를 꾸준히 먹이면서 아이의 상태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사람 손을 타면 입양을 보내고 싶은데, 아직까지는 많이 사나운 상태여서,, 약을 먹이면서 방사 여부도 계속 고민 예정입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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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중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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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완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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