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후생활

노랑이 치료후기입니다

by 로즈마리in posted Sep 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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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상묘이름 노랑이(현재 라라아빠)
2-1. 대상묘발견일자 2018-11-01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년정도
2-3.대상묘아픔시작일 2020-08-01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작년 여름쯤으로 기억하는데 예뻤던 아이가 입주위가 더럽고 구내염 증상을 보여 항생제를 사서 수시로 먹였고 작년가을즈음에 구청에 의뢰한 중성화 수술을 할 수 있었는데 그 이후로 더 악화가 된것 같습니다. 올 겨울부터는 침을 달고 다닐정도로 심해졌으나 텃밭근처에 만들어둔 집에서 지내던 아이가 잠깐씩만 모습을 드러내 올해부터는 약을 먹이는 것도 어려워 입주위뿐 아니라 털상태도 떡이져 상태가 점점 안좋아지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그리고 긴 장마로 아예 모습을 볼수없었는데 최근들어 집텃밭에 다시 상주하는 것 같아 지원을 신청하고 포획하게 되었습니다
3-1.대상묘 병명 잇몸이 내려않고 목안이 부어있는 치주염과 구내염
3-2.치료기간 2020.9.11~9.18
3-3.치료과정 원래 순한 아이였는데 병원에 가서 극도로 예민해진 것인지 엄청나게 경계나 입질이 심해졌습니다. 입원 당시에 넥카라 채울 때도 보정용 장갑이나 넥카라까지 마구 물어서 입에서 피가 많이 났습니다. 넥카라에도 피가 흥건하게 묻었지만 수술 때까지는 아이를 자극하지 않는게 좋을것 같다고 해서 넥카라도 바꾸지 않았습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안정시키기 위해 염증치료 때와 밥을 줄때를 빼고는 아이에게 되도록 접근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수술이 화요일로 잡혀서 그때까지 아이는 염증치료만 계속 진행했습니다. 수술 시 구내염인데도 이빨이 잘 안빠져서 부러지지않게 발치하려고 다른 발치아이들보다 시간이 배로 걸렸다고 합니다. 수술 전까지는 입에 피가 나도 건사료는 참 잘먹었는데 수술 후에는 건사료조차도 잘 먹지를 않았습니다. 원래 수술 후 입원을 일주일정도 하라는 이야기를 들었었지만, 아이가 수술 스트레스때문인지 음식을 거의 먹지를 않아서 강제급여를 한다고 해서 집에서 케어하겠다고 했습니다. 수술 후 3일째 되는 금요일에 급하게 퇴원을 했습니다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아니오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원래는 퇴원하고 나면 철케이지에서 케어를 할 예정이었으나 아이가 병원에서 스트레스를 너무 받은것 같아 아들방에 캣타워와 쉴수있는 공간을 마련해 케어하고 있습니다.
식성이 무척 좋은 아이였는데 병원에서 안먹어서 걱정했지만 집에 온 첫날부터 닭가슴살이나 건사료도 잘먹고 약도 지금까지 한번정도 빼고는 다 먹고 있습니다.
침은 없는 것 같은데 아직 입주위가 더럽고 털도 꼬질해서 빨리 예전의 예뻤던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합니다. 병원에서는 아이가 많이 안좋은 상태에 와서 아마 약을 계속 먹어야 될수도 있다고 했고 앞으로 약은 무료로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우선은 한달정도 약을 먹여야 하는데 그동안은 아들방에서 케어를 하고 그후에 합사를 할 예정입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포획.jpg

 

 

 

치료중 대상묘

 

수술후.jpg

 

 

 

 

 

치료완료후

 

우리집2일째.jpg

 

 

 

 

우리집6일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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