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후생활

★까망이 후기입니다.

by 방냥(의정부 광명) posted Aug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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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상묘이름 까망이
2-1. 대상묘발견일자 2020-07-18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20.3~2020.7.23
2-3.대상묘아픔시작일 2020-07-18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까망이를 발견할 당시 밥을 주러 가는데 옆구리가 빨간 까만고양이가 발발발발 빨리도 지나가길래 삼색인가 싶었습니다.색이 너무 선명해서 밥을주고 자세히 보니 옆구리에 아이들 손바닥만하게 선명한 빨간색 상처였습니다. 그때당시 비가 계속 오다말다 하는 시기였어서 일단 그날은 밥만 주고 상처를 조금 살펴보고 다음날 지인에게 통덫을 빌려 구조하기로 하였습니다.
다행히 그 다음날도 밥자리에 나타나서 포획시도를 하였으나 의심이 많고 조심성이많아서 통덫에 몸을 반만걸치고 들어갔다가도 금방나오고 하였습니다. 포획이 쉽지않아서 아예 하루는 통덫이 열린채로 고정시켜 안심시킨후 다음날 고정쇄를 풀어 먹을것을 안에 넣어주고 포획에 성공하였습니다.
3-1.대상묘 병명 찰과상 등에 의한 상처염증
3-2.치료기간 2020.7.23~2020.8.12
3-3.치료과정 먹는 것이나 활기 표정등을 봤을때 옆구리에 그렇게 큰 상처가 있는 아이라고는 믿기지않았는데 역시나 병원에서 다른 이상은 없고 옆구리 상처만 잘 치료하면 되겠다고 하였습니다. 옆구리는 상처가 넓은 것에 비해서 깊게 곪지는 않았고 상처옆으로 괴사된 피부들이 있어서 그 피부를 잘라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잘라내고 봉합이 가능하면 봉합수술뒤 겉피부와 안의 피부가 잘붙고 봉합된 부위도 잘붙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치료를 완료하ㄴ다고 하였고, 봉합될수없는 범위일경우 수술하지않은채 살이 조금씩 차오르기를 기다려야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입원기간이 상다히 길어질거라고도 했었는데 다행히 봉합이 가능한 범위에 있어서 봉합수술을 하였습니다. 까망이는 입원하기전까진 굉장히 순하고 얌전한 아이인 줄 알았는데 겁이 많이나서 그랬었는지 병원입원당시는 조금씩 사나워져서 약한 호흡마취를 하고 3,4일에 한번씩 상처를 드레싱하고 아무는 정도를 지켜보기로 하였습니다. 중간에 한번 상처가 조금 터져서 재수술을하였지만 퇴원할당시 완벽히 아문 모습을 보고 퇴원을 시켰습니다.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장기입원후라 나타나지 않으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방사하고 다음 날부터 바로 밥자리에 나타났습니다.
밥도잘먹고 경계는 하지만 멀리 피하지는 않았습니다.
오늘도 밥을주고 살짝 피해 있다가 옆구리 상처를 보았는데 털도 많이 자라있고 상처가 덧나 보이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동네에 캣맘친구와 서로 나타나면 사진공유하기로 하고 안부를 체크하고 있습니다. 잘먹는 닭가슴살이나 츄르를 좋아하는 친구라 당분간 챙겨줄 예정입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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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중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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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완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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