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구조/지원길냥이 - ★삼색이 구내염 치료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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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상묘이름	삼색이(예삐 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2-1. 대상묘발견일자	2017-06-03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치료 지원 신청 전에는 아이는 길에 살고 있었습니다.
2-3.대상묘아픔시작일	2020-05-31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예삐는 길에서 살아가는 아이 치고 사람을 잘 따르는 아이였어요. 아파트와 주택단지가 같이 돼 있는 동네에서 고정된 밥자리에 매일 볼수 있는 것은 아니고, 정확히 어디 사는지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밥주는 자리에 나타나서 한동안 밥을 먹다가 또 한동안 안보이다가 반복했습니다. 그러다 다시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애가 너무 꼬질꼬질한겁니다. 자세히 살펴 보니 침을 흘려 입쪽이 지저분해 있었습니다. 그순간 구내염이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혹시 모르니까 며칠 살펴보기로 하고 지켜봤는데, 밥을 많이 못먹고 침의 양도 제법 되는 듯 해보였습니다. 그래도 먹겠다고 밥자리에 오는 걸 보니 안쓰럽고,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이대로 길에 살기는 힘들것 같아 치료 신청을 했었습니다.
3-1.대상묘 병명	만성구내염
3-2.치료기간	20.6.13~6.30
3-3.치료과정	6월 13일에 아이를 포획하여 병원에 내원했습니다. 언제 만날지 몰라서 걱정이었지, 아이가 순해서 이동장안에 순순히 들어와서 금방 잡혔습니다. 아이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해서, 의사 선생님말로는 만성구내염이고 전발치를 해야 할것 같다 하셨습니다. 토요일 오후에 포획하여서 상태만 확인하고 병원과 제 스케줄에 맞춰서 16일날 수술날짜를 잡고 그동안은 아는 분 회사에서 임시보호를 했습니다. 애기가 사람을 무척 잘 따르지만 다른 고양이들은 경계가 심해서 따로 격리를 해야했습니다. 16일날 수술을 하면서 전발치 다하고 상태를 지켜보기 위해 병원에 입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예상보다 상태가 안좋아서 예후를 지켜봐야 한다고 하셔서 그러기로 했구요. 수술을 하는 김에 중성화 수술도 같이 진행했습니다. 이제 다시 길에 내보내기는 어렵다 판단이 되서 집에도 당분간 격리하고 지낼 장소를 마련해야했습니다. 사람을 좋아하다보니 병원에서도 이쁨받고 얌전히 잘 지냈어요. 먹는것도 잘 먹으려고 하고 식탐도 있습니다. 예삐라는 이쁜 이름도 생겼고, 2주만에 퇴원했습니다. 약을 꾸준히 먹어야 한다는 소견을 받기는 했지만 잘 먹는 아이라 금방 나을거라 생각합니다!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아니오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예삐는 사람을 무척 좋아합니다. 애교도 많고, 상냥한 편입니다. 그런데 발치를 했으니 길에서 살아가기 어렵고, 해코지 당할 위험도 있어서(동네에 이상한 사람이 좀 있어요) 입양도 알아보고 일단 집에서 거둬들이기로 했습니다. 아는 분 회사에 계속 맡길까도 했지만, 일하는 곳이고 고양이가 계속 있을 환경은 아니라서 저희 집에서 함께 할 생각입니다. 예삐는 다른 고양이들을 별로 안 좋아해서 당분간은 격리가 필요하긴 합니다. 그래서 처음에 안쓰는 화장실에 공간을 만들어줬더니, 아직 자기 방이 거긴 줄 아는 듯 합니다. 처음에 중성화 수술을 할때는 너무 스트레스 받고, 집에 적응 못하면 방사할 생각까지 하고 귀 컷팅도 했는데, 아직까진 집에 잘 적응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 거실로 진출하고 있는 중입니다.

1.대상묘이름

삼색이(예삐 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2-1. 대상묘발견일자

2017-06-03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치료 지원 신청 전에는 아이는 길에 살고 있었습니다.

2-3.대상묘아픔시작일

2020-05-31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예삐는 길에서 살아가는 아이 치고 사람을 잘 따르는 아이였어요. 아파트와 주택단지가 같이 돼 있는 동네에서 고정된 밥자리에 매일 볼수 있는 것은 아니고, 정확히 어디 사는지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밥주는 자리에 나타나서 한동안 밥을 먹다가 또 한동안 안보이다가 반복했습니다. 그러다 다시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애가 너무 꼬질꼬질한겁니다. 자세히 살펴 보니 침을 흘려 입쪽이 지저분해 있었습니다. 그순간 구내염이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혹시 모르니까 며칠 살펴보기로 하고 지켜봤는데, 밥을 많이 못먹고 침의 양도 제법 되는 듯 해보였습니다. 그래도 먹겠다고 밥자리에 오는 걸 보니 안쓰럽고,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이대로 길에 살기는 힘들것 같아 치료 신청을 했었습니다.

3-1.대상묘 병명

만성구내염

3-2.치료기간

20.6.13~6.30

3-3.치료과정

6월 13일에 아이를 포획하여 병원에 내원했습니다. 언제 만날지 몰라서 걱정이었지, 아이가 순해서 이동장안에 순순히 들어와서 금방 잡혔습니다. 아이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해서, 의사 선생님말로는 만성구내염이고 전발치를 해야 할것 같다 하셨습니다. 토요일 오후에 포획하여서 상태만 확인하고 병원과 제 스케줄에 맞춰서 16일날 수술날짜를 잡고 그동안은 아는 분 회사에서 임시보호를 했습니다. 애기가 사람을 무척 잘 따르지만 다른 고양이들은 경계가 심해서 따로 격리를 해야했습니다. 16일날 수술을 하면서 전발치 다하고 상태를 지켜보기 위해 병원에 입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예상보다 상태가 안좋아서 예후를 지켜봐야 한다고 하셔서 그러기로 했구요. 수술을 하는 김에 중성화 수술도 같이 진행했습니다. 이제 다시 길에 내보내기는 어렵다 판단이 되서 집에도 당분간 격리하고 지낼 장소를 마련해야했습니다. 사람을 좋아하다보니 병원에서도 이쁨받고 얌전히 잘 지냈어요. 먹는것도 잘 먹으려고 하고 식탐도 있습니다. 예삐라는 이쁜 이름도 생겼고, 2주만에 퇴원했습니다. 약을 꾸준히 먹어야 한다는 소견을 받기는 했지만 잘 먹는 아이라 금방 나을거라 생각합니다!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아니오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예삐는 사람을 무척 좋아합니다. 애교도 많고, 상냥한 편입니다. 그런데 발치를 했으니 길에서 살아가기 어렵고, 해코지 당할 위험도 있어서(동네에 이상한 사람이 좀 있어요) 입양도 알아보고 일단 집에서 거둬들이기로 했습니다. 아는 분 회사에 계속 맡길까도 했지만, 일하는 곳이고 고양이가 계속 있을 환경은 아니라서 저희 집에서 함께 할 생각입니다. 예삐는 다른 고양이들을 별로 안 좋아해서 당분간은 격리가 필요하긴 합니다. 그래서 처음에 안쓰는 화장실에 공간을 만들어줬더니, 아직 자기 방이 거긴 줄 아는 듯 합니다. 처음에 중성화 수술을 할때는 너무 스트레스 받고, 집에 적응 못하면 방사할 생각까지 하고 귀 컷팅도 했는데, 아직까진 집에 잘 적응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 거실로 진출하고 있는 중입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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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