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후생활

다리부러진 길냥이

by 구찌72 posted Jun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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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상묘이름 길냥이
2-1. 대상묘발견일자 2019-08-10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19년8월-2020년4월
2-3.대상묘아픔시작일 2020-04-13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원래 평소에 밥주면서 챙겨주었던 아이인데 평소에 너무 너무나 애교도 많고 아무나보면 벌러덩 누워서 딩구는 사교성 좋은 아이인데 이상하게 그날따라 주차장 도로에 가만히 앉아만 있었읍니다
그래서 아이한테 조심스럽게 다가갔더니 다리가 아픈지 일어나서 잘 걷지 못하고 절뚝절뚝거렸어요. 아이가 야옹거리고 울면서 계속 걸을려고 시도는 하는데 전혀 걷지를 못하고 있었어요. 스스로 걷지도 못하고 보여지는 모습상 아무래도 골절이 의심되어 급하게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공휴일인 관계로 일단 동물병원으로 긴급히 이동하였읍니다
3-1.대상묘 병명 다리골절
3-2.치료기간 2020년4월13일,-6월3일
3-3.치료과정 길냥이가 주차장 바닥에 누워서 잘 걷지못해 일단 골절이 의심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날 공휴일인관계로 급하게 병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골절의심으로 엑스레이와 피검사로 골절 확진을 받았어요. 당담병원에서는 수술이 불가하고 다른 병원으로 옮겨야한다 하고 제 사정이 넉넉지 않아 일단 깁스치료를 해보기로 하여 깁스를 하는데 길냥이가 너무 아파하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깁스한후에 케이지가 없는 관계로 삼일 입원 치료하였습니다. 케이지가 도착하여 집에서 케어하고 일주일치 간격으로 엑스레이를 찍어서 가골이 생기는지 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선생님이 다른 아이들보다 가골 형성이 안된다고 다시 수술해야한다하셨지만 형편상 깁스 치료를 해보기로 하여 십일후에 다시 엑스레이를 찍었습니다. 가골은 생겼지만 골절부위가 염증으로 부어있어서 약을 일주일분 처방받아 먹였습니다. 다음 엑스레이 촬영 결과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서 계속 케이지에서 관리하려했지만 제 개인사정으로 안 될거 같았어요. 선생님 말씀으로는 육개월이 지나야 뼈가 완전히 붙는다 하셨는데 약 2개월 치료 후 방사하였습니다.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길냥이는 주차장에서 저를 보면 달려와서  야옹거리며 애교부리는 아이인데 전에 어떤 사람이 스프레이로 해꼬지를 하여 다시 그런 일이 있을까봐 너무 걱정 됩니다. 저는 일곱 아이의 집사여서 더이상  거둘 수는 없는 입장이에요. 매일 아침 저녁으로 밥과 물을 주고 다시 재골절 되는지 주의 깊게 보고 있습니다. 다리에 좋은 영양제도 급여 중이고요. 앞으로도  매일 사료와 영양제를 급여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조금 시간이 지나면 다시 엑스레이로 골절부위가 완치됐는지 찍어볼 계획이고요. 열심히 케어 할 것입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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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중 대상묘

 

 

 

 

 

 

치료완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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