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후생활

구내염 튼튼이 퇴원했습니다.

by 우리아롱다롱 posted Dec 2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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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상묘이름 튼튼이
2-1. 대상묘발견일자 2019-12-02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19.12.2~2019.12.8
2-3.대상묘아픔시작일 2019-04-01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직장앞에 길냥이 겨울집을 놓아두었는데 처음보는 길냥이가 잠들어있었습니다. 잠을 자려니 했는데 며칠째 같은자세인것을 알게 되었고 자세히 들여다보니 침을 흘리고 말라있었으며 그루밍을 하지 못해 더럽고 냄새가 심하게 났습니다. 구내염인것으로 짐작되어 사진을 찍고 고보협에 연락했습니다. 그 동안 우리 집냥이가 먹는 캔사료를 따뜻한 물에 개어 숟가락에 떠서 입에 갖다대주니 먹었어요. 겨울집에서 잘 나오지도 않아서 겨울집안에 숟가락을 넣어 먹이고 겨울집 위에 올라와서 습식사료를 먹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파서 제대로 먹지 못했습니다. 먹으면서도 침을 흘리고 삼키기 힘들어하며 고개를 가로젓고 고통스러워했습니다. 더이상 지켜보기도 고통스러웠습니다. 언제부터 아팠는지는 알 수가 없었어요.
3-1.대상묘 병명 구내염
3-2.치료기간 2019.12.9~12.21
3-3.치료과정 2019.12.2 에 목동하니 동물병원에 입원하였고
송곳니를 제외한 이를 발치했습니다. 목 안쪽까지 염증이 심하고 체중이 너무 적게 나가서
우선 입안의 염증을 가라앉히면서 밥을 잘 먹게하여 체력을 회복한 후 수술하기로 하였습니다.
2019.12.16 에 체력을 회복하여 발치수술을 하였고 수술부위가 아물고 목안의 염증도 가라앉아야
하므로 일주일간 더 입원하여 상처를 아물게하고 2019.12.21 오후2시에 퇴원하였어요.
집에서 케어할 수 없는 상황이라 발견당시 머물던 직장앞의 겨울집에 케이지를 놓고 문을 열어주었는데
케이지 안에 앉아 움직이지 않았어요. 나를 경계하고 있는듯하여 자리를 피해주고 습식사료에 약을 섞어
놓아두었습니다. 케이지 안에서 나를 주시하며 계속 케이지 안에 있었습니다.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직장근처에 자주보이지는 않았지만 치료전 아픈몸으로 머물던 겨울집 옆 사료그릇에 습식사료와
약을 섞어 놓아두었습니다. 나를 너무 경계하여 케이지에서 억지로 꺼낼 수가 없어 조심스레 케이지 안에 있는 사진만 찍었어요. 계속 지키고 서 있어도 나오질 앉네요. 겨울집에라도 들어가라....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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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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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중 대상묘

 

수술전1.jpg

 

 

수술전6.jpg

 

 

 

치료완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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