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후생활

상처가 심해 턱 아래가 썩어가던 길냥이를 치료 후기입니다

by jsm정선미 posted Dec 0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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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상묘이름 소리
2-1. 대상묘발견일자 2019-06-26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포획후 바로 진료
2-3.대상묘아픔시작일 2019-06-05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옛부터 종종 밥을 주고 손을 조금 타던 길냥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가까이만 가도 기겁하고 무서워하여 이상하게 생각하던 중
살이 썩어가는 냄새와 고름이 흘러내려 상황을 파악하게되었습니다.
턱 밑에 직경 5cm가량의 큰 상처에서 아주 큰 고름이 꽉차고 흘러 내리고 있었고,
악취가 났었습니다.
밥도 많이 먹지 못하여 걱정하던 와중에 고보협에서 통덫을 신청하여 무사히 포획할 수 있었습니다.
3-1.대상묘 병명 상처로 인한 감염
3-2.치료기간 19.10.11~11.20
3-3.치료과정 병원에서 수술로 봉합하기에는 상처가 너무 깊고 심해서 일단 강력한 항생제 주사를 맞고
드레싱을 한 후 지켜봐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 후 계속해서 피부쪽 진료와 항생제, 약, 연고를 발라주며 치료를 하였습니다.
당시에는 상처가 낫지 않으면 사망에도 이를 수 있다고 걱정했었지만,
다행히도 상처가 조금씩 작아져서 현재는 직경 2cm정도로 줄어들은 상태입니다.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포획한 자리에 방사해주었습니다.
치료해 준 것을 아는지 더 졸졸 따라다니고 기다리며 저와 저희어머니를 잘 따릅니다 :-)
계속 밥과 물을 잘 제공하고 있으며
집도 만들었는데 종종 애용해주고 있습니다. :-)
건강하게 앞으로도 잘 살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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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밑을 자세히 찍을 수는 없었습니다 ㅜㅜ

자꾸 도망가서요..

치료중 대상묘

 

치료중.jpg

 

 

상처가 너무 커서 봉합할 수 없다고 하셨었습니다

 

 

치료완료후

 

오동통하게 살도 오르고

상처도 거의 다 치료가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구해준 걸 아는지 더 잘 따르고

부르면 오고 손도 많이타고 

아주 귀여워요!!!!

통통하게 살 많이쪘어요

정말 다행입니다 ; -; 감사해요!!!

 

 

20191206_193406.jpg

 

 

 

 

20191206_1931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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