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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노랑이 허피스 치료 후기

by 노랑뚱냥이 posted Nov 3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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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상묘이름 노랑이
2-1. 대상묘발견일자 2016-03-21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3년7개월
2-3.대상묘아픔시작일 2019-10-23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원래 마당냥이라서 집에서 있을때도 있고 나갈때도 있는데 아프기 전에는 주로 집에만 있었습니다. 원래는 식성이 좋아서 밥도 자주먹던 아이인데 23일부터 사료를 하나도 먹지 않아서 이상해서 지켜봤습니다. 그 다음날이 되니 활동성도 눈에 띄게 줄고 사람한테 붙으려고 해서 어디가 아픈가보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참치를 줘봤더니 하나도 먹지 못하고 냄새 맡는 것도 힘겨워 했습니다. 그리고 몸이 경직되고 잘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눈은 마취 하고 난 뒤처럼 약간 풀린 상태였습니다. 물은 겨우겨우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 심각해지기 전에 병원에 데려가야겠어서 택시를 타고 병원에 갔습니다.
3-1.대상묘 병명 허피스
3-2.치료기간 19.10.24.~10.29
3-3.치료과정 케이지에 포획하여 택시를 타고 동물병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동 시간은 5분 정도 걸렸습니다. 그리고 치료를 시작 하기 전에 목줄을 채웠습니다. 그래도 엄청 순한 편이라 그물은 쓰지 않고 그냥 나오게 해서 몸무게를 쟀습니다. 먼저 진료를 하시더니 고양이는 증상을 잘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이 정도 증상이면 정말 심각한 거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치료를 하려면 여러가지 검사를 해서 원인을 정확하게 알아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고양이는 검사를 해도 80%정도만 맞고 완벽하게 알아낼 수는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일단 저번에 다른 아이들이 중독에 걸린 적이 있기 때문에 중독이랑 허피스, 심장사상충, 범백 정도를 생각하고 혈액 검사를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혈액검사를 하니 별 다른 수치에 이상은 없어서 허피스 치료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주사를 맞고 가루약 7일분을 받고 사료를 안먹기 때문에 묽은 죽을 사서 주사기랑 같이 받아왔습니다. 주사를 맞고 와서 죽을 주사기에 넣어 세번 정도 주입 한 다음 2시간 정도 후 처음으로 가루약을 먹였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괜찮아 지기 시작하여 두 번째 날부터는 주사기로 죽을 주입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밥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원래 저희 마당이랑 집 안에 들어와서 있는 경우가 많아서 계속 돌볼 예정이고, 집에서 상주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별다른 일이 없으면 집에서 계속 생활할 예정입니다. 10월 말에 치료 받았던 병원에서 5종 백신을 예방 접종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사상충 약은 집에서 발라주고 원래 지내던 창고를 소독 한번 한 다음 지내게 할 생각입니다. 다행히 지금은 다시 건강해져서 먹는 것도 잘 먹고 활발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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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중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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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완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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