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후생활

치료지원후기

by 꼬빵 posted Jun 2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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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상묘이름 첫찌
2-1. 대상묘발견일자 2019-05-01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15-7
2-3.대상묘아픔시작일 2018-06-01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새끼때부터 밥 주던 아이인데 작년부터 가끔 밥 먹다가 비명을 지를 때가 있었는데 올 해 들어 상태가 많이 안 좋아져서 부쩍 침을 흘리고 밥 먹으면서 비명을 지르거나 놀라서 도망가는 일이 잦아 졌습니다.
그러다 5월 부터는 거의 밥을 안 먹기 시작해서 구조를 결심했습니다.
3-1.대상묘 병명 구내염
3-2.치료기간 2019.6.12-6.19
3-3.치료과정 포획 후 치료 지원 신청하였고 아이가 굶은 기간이 오래되서 대기가 길어질까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신속하게 지원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지원 승인 후 도봉구에 있는 둘리 동물병원으로 이동하여 구내염과 TNR을 같이 받았습니다.
도착 후 바로 마취에 들어갔고 진찰결과 구내염이 많이 진행되어 이미 빠져 버린 치아도 있었고 나머지 치아도 염증이 심해 송곳니 제외하고 모두 발치가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입속과 목구멍 쪽에도 염증이 많이 진행되어 음식물을 삼키면 많이 아파서 비명을 질렀을 거라 하셨습니다. 아직 나이가 많지 않고 염증이 장기화 되진 않아서 치료 하면 좋아 질거라 하셨습니다.
TNR은 당일 진행하였고 발치 수술은 입원 후 이틀 후에 받았습니다.
다행히 수술은 잘 되었고 목쪽 염증을 위한 약을 처방 받고 일주일 입원 후 퇴원하였습니다.
현재는 약 복용중이고 침은 많이 흘리지만 밥은 엄청 잘 먹습니다.
덩치가 큰 수컷아이가 병원서 쟀을 때 겨우 4.5kg 밖에 안 나갈 정도로 살이 많이 빠졌었는데 잘 먹어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아니오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현재 집에서 보호 중에 있으며 제가 입양하려고 합니다. 방사하면 또 나빠질 걸 알기에 차마 방사 할 수가 없네요.
작년 가을에도 구내염이 너무 심한 아이를 고보협의 지원으로 2차에 걸쳐 수술 받고 지금 제가 입양하여 잘 지내고 있습니다.
병원비가 워낙 큰 금액이라 고보협의 지원이 아니였다면 두번에 걸쳐 큰 수술을 받지도 못했을거고 섣불리 구조하기도 쉽지 않았을 거에요.
그래서 이번에도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돌본 이후로는 고보협이 있어서 얼마나 든든하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척박하고 힘든 길위에서 살아가는 생명들에게 모든 사람들이 조금씩만 손 내밀어 준다면 아이들도 힘들지 않게 살 수 있을텐데요
그런 용기를 낼 수 있게 해준 고보협과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고 더 많은 생명들이 구조 받을 수 있도록 저도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3.jpeg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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