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후생활

학대 추정 길아이 응급치료마쳤습니다.

by 콩치즈 posted Jun 1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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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상묘이름 복군이
2-1. 대상묘발견일자 2019-05-30
2-2.지원신청전 돌봄기간 응급구조
2-3.대상묘아픔시작일 2019-05-30
2-4.대상묘신청당시상태 밥셔틀 중 도로한켠 박스에 담겨 피투성이가 되어 있는 복군이를 발견했습니다.
사람들이 모여 있었고 아이는 미동도 하지 않은채 금방이라도 죽을 것 같았습니다.
만져도 꿈쩍하지 않은 상황이었고 저녁 9시가 넘은 상황이어서 24시 병원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경찰에 신고해서 수사를 요청하였고 첫번째 24시 병원은 10시 넘어서 진료가 안된다고 하여
두번째 24시 병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입에서 침과 피가 계속 흘러나와 기도가 막힐 수도 있다 하였고 응급으로 닦아내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이가 부러져있고 혀가 찢어졌으며 입안이 부어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하룻밤 입원비가 50만원이 넘을 거라 하여 일단 집으로 데리고 온 후 아이상태를 옆에서 계속 지켜보았습니다. 아침이 되자마자 일반 병원으로 일찍 이동하였고 자발적으로 급식이 되지 않는 상태였지만 수의사 선생님은 방사하는 게 좋겠다고 하여 삼일 후 퇴원을 권유 하였고 제판단으로는 방사후 자력으로 견뎌내기는 힘든 상황인 것 같아 철장케어후 상태를 좀더 지켜볼 예정입니다. 밥을 먹지 않지만 스틱으로 츄르를 밀어주면 먹는 상태입니다.
3-1.대상묘 병명 외부충격 추정
3-2.치료기간 5월 31일 자정-06.04
3-3.치료과정 1차 병원에서는 응급처치를 하였고
2차 병원에서는 소염주사와 2주 항생제를 투여했습니다.
재마취를 할 상태가 아니어서 일단 퇴원을 한 상태입니다.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아니오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아이가 밥을 자연적으로 먹을 수 있을때까지 기다려보고 컨베니아를 맞은 상태라 일정 기간 후
항생제를 먹여볼 예정입니다.
아이가 기력을 회복하면 방사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얼굴 한쪽이 딱딱하게 부어올랐고 숨소리가 거친 상태입니다.
잘 움직이지 않고 눈에서 피고름이 흘러나와 닦아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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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치료중 대상묘

 

 

 

 

 

 

치료완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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